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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이 심심해요. 뭘 먹음 딱일까요?

웬지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2-10-13 17:03:37

닭고기에 돌아댕기는 약재넣고 대충 간맞춰 쌀국수 삶아주었더니

 초6 딸래미  더 달라해서 4번 삶아

끓어주었네요. 그래봤자 작은 양이라...그러고도 더 있냐

묻는데...진짜 많이 먹네! 했더니

담임샘왈 한참 클때는 먹고 먹고 또 먹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는데...

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뭔가가 많이 먹고 싶답니다.

피자,치킨 이런 간식은 좋아하지도 않고 자긴 땡기지가 않는데요

저두 그렇고 뭐가 좋을까요?  

엄마 뭐드시고 싶으세요?? 글쎄다!  넌 뭐가 먹고 싶니?물었더니

뭔가 먹고 싶은건 없는데 배가 고프데요. 국수 30분전에 먹었어요.

 뭘 먹나????? 뭘 먹을까요???????
IP : 58.143.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12.10.13 5:05 PM (122.59.xxx.49)

    저는 또띠야 위에 가벼운 토핑얹어서 피자구워주거나 ,,냉동실에 얼려둔 찰떡 내려 노릇하게 구워서 꿀발라 주거나 과일 갈아서 스무디해주거나 . 주로 해드시는 간식 없으신가요

  • 2. 어제는
    '12.10.13 5:15 PM (58.143.xxx.145)

    빵도 없어 감자 채칼로 썰어 바닦에 깔고 치즈,소세지,버섯,양파 있는거에 토마토소스
    위에 치즈올려 오븐에 돌려줬구요. 큰애 학원갔다 오는 길에 쑥떡영농조합 직영 떡집있길래
    쑥떡 사오라해서 먹이고 입으로 들도 먹어가고 산도 넘어간다는 어른들 말씀 그대로예요.
    이젠 먹을거 다 떨어졌어요. 한계네요.ㅋㅋ

  • 3. ㅋㅋㅋㅋ
    '12.10.13 5:23 PM (211.234.xxx.9)

    아고 따님과 원글님 머리 맞대고 뭐먹을까 생각하는 모습 상상만해도 귀엽네요 ㅎㅎ
    담임쌤도 재밌으신분인듯 ㅋㅋㅋ 먹고 먹고 또먹고 ㅋㅋㅋㅋ
    쌀국수 드셨다니 매콤한 떡볶이 어떨까요
    냉동실에 얼려놓은 떡 없으세요?
    전에 한번 가래떡이 없길래 절편 얼려 놓은걸로 해봤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 4. 저라면...
    '12.10.13 5:34 PM (211.108.xxx.159)

    분식집에 전화해서 시켜주겠습니다.ㅋㅋ
    죄송. 참 게으르지요?

  • 5.
    '12.10.13 5:59 PM (222.109.xxx.71)

    비빔국수 만들고 치킨 한마리 시켜서 추릅.

  • 6. 고민하다 밥시간되버렸어요 푸하하~~~~
    '12.10.13 6:25 PM (58.143.xxx.145)

    밥하러 가요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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