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벌레는 뭘까요?ㅠ

..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2-10-13 16:59:36

얼마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제가 안경을 껴도 노안이 왔는지

아주 작은 것은 차라리 안경 벗고 봐야 하기 때문에..그냥 초파리인가 했는데,.

요새 보니 몸집은 개미보다도 가늘고 작고.. 날개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손으로 잡아서 비벼 죽이면... 그 작은 것이 굉장한 악취가 나요ㅠ

마치 심한 입냄새처럼...똥냄새? 처럼....?

개미가 이런 냄새 나는 건 못봤는데..

자세히 보니..개미 비스므리한데...흠...이런 종류는 처음이라...

오랜된 아파트 일층인데요..관련 있을까요?

방충망이 있어도.. 그 구멍보다 훨 작아서 통과하는 것도 같고..

바깥 음식물 쓰레기통 주위에서 본 것도 같고?

주위 화단의 식물들이 문제인가 싶기도...?  뭘까요ㅠㅠ

스멀스멀 책상에도 나타나고..집 여기저기 나타나곤 해서...정말 고역이예요

이렇게 냄새 심한 것들은 처음이라..

 

IP : 119.64.xxx.1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3 6:03 PM (211.178.xxx.27)

    그게 어떤건지는 알겠지만 이름은 모르겠는데요,
    예전에 주변에 꽃과 식물이 많은 전원 주택 1층 살때 자려고 이불을 깔았다가 불을 켜자마자
    약500마리도 넘는것이 순식간에 방충망을 뚫고 들어와서 너무 놀란 적이 있었어요.
    특이한건 그 많은 것들이 방에 깔아 놓은 이불 위로 만 모여 들었다는것.

    다음 날 나가서 화단을 살펴보니 식물 사이 사이에 그 곤충들이 아주 많이 달라 붙어 있었어요.
    여러 상황으로 볼때 그것들은 밝고 하얀것을 아주 좋아하다는 건예요.
    형광등을 키자마자 순식간에 방충망을 뚫고 들어 왔고
    들어 온 것들이 한마리도 빠짐없이 아주 하얀 이불 위로 몰렸다는거(다른 이불은 회색)..등등.
    몇 마리 문질러 보니 냄새는 정말 심하더군요.
    쓰디 쓴 악취? 이런건데 저는 다음 날, 파리약을 방충방에 대고 비스듬히 대고 뿌렸어요.
    질질 흐르도록 ㅎㅎ 그래서인지 다음 날은 안들어 오더라구요.
    얘네들이 냄새에도 민감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84 나만보면 바빠 죽겠다는 사람.... 8 피곤 2012/10/16 2,043
165183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 1 .. 2012/10/16 2,602
165182 맞춤법에 관한 제안입니다. ^^ 25 애정남 2012/10/16 1,705
165181 혹시 초등2학년 태권도복과 검정띠 구할 수 있을까요? 양파공주 2012/10/16 541
165180 신용보증재단 햇살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몰랑이 2012/10/16 1,654
165179 MB 큰 형님, 출국금지 전날 출국…논란일 듯(종합) 본문MB .. 1 존심 2012/10/16 916
165178 멸치 말려서 쓰는거에요? 3 2012/10/16 799
165177 김밥 속에 김치를 어떻게 해서 넣어야 맛있을까요? 11 *.* 2012/10/16 2,536
165176 mbn 신규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 제작진 입니다 5 gowl 2012/10/16 1,405
165175 털어놓고 싶어요.. 43 요조 2012/10/16 18,962
165174 계좌 잘못 찍으면 잘못 송금될수있나요? 2 dav 2012/10/16 1,114
165173 김연경 다른 나라로 귀화했으면 좋겠어요. 5 김연경선수 2012/10/16 2,686
165172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집을 한바탕 어지럽히는 우리아이 5 가을다람쥐 2012/10/16 1,193
165171 시아버지...... 17 ... 2012/10/16 4,489
165170 이런 전세 들어가시겠어요? 2 /// 2012/10/16 1,509
165169 마카오 공항에서 8시간 경유하는데 마카오 시내 나갔다 오는 거 .. 2 2012/10/16 2,774
165168 5살 언제부터 내복입힐까요? 2 내복 2012/10/16 829
165167 블록커스, 카탄, 다빈치코드, 할리갈리 젤 재미있는것이.. 3 보드게임비싸.. 2012/10/16 794
165166 아직도 같이 자는 겁많은 남자아이 3 초등6학년 2012/10/16 1,232
165165 과일 담을만한 칸 나뉜 도시락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도시락 2012/10/16 1,149
165164 긴팔 축구복 어디서 사야하나요? 1 초등맘 2012/10/16 704
165163 진보정의당 애국가 논란 애혀 2012/10/16 862
165162 갤럭시3 vs 갤럭시 노트1 ....둘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1 고르기 2012/10/16 1,854
165161 설거지 플라스틱통에 때는 어떻게 지워질까요? 9 팔아파 2012/10/16 1,403
165160 멸치 맛있는 온라인 사이트 추천좀해주세요 3 2012/10/16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