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팍팍한 만만치 않는 ...

세상살이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2-10-13 15:30:44

결혼10차..

조금은 어린 나이에 애셋 낳고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며

사는데..

참..세상살이 만만치 않네요..

물론 저보다 더 힘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요즘 전,,백원하나까지도 소홀히 볼 수 없는 지경이 되버렸네여..

여러가지 것들이 밀리고,애들 학원도 다 끊고..

애를 써도 밑바탕에 깔린게 많으니..티도 안나네요..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요즘 82에 힘든 세상살이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저까지 거드니..에효..

그냥,..

모르시는 분들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받고 싶은 맘에..올려봐요..

우리 모두 힘내서 팍팍한 세상...

부드럽게 살아봐요..

 

 

IP : 112.149.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3 3:36 PM (118.39.xxx.108)

    에고 힘내세요``
    젊음으로 이겨나가세요
    좀더나이들면 그때옛날이야기하며 십니다
    이겨내면언젠가 빛이옵니다
    화이팅^^

  • 2. ㅇㅇ
    '12.10.13 3:37 PM (211.237.xxx.204)

    저도 몸이 아파서 직장을 쉬고있는데 남편 외벌이로 돌아서니..
    적금 넣는것도 힘들어지고.. 애 과외비며.. 에휴.. 저도 참.. 힘드네요..
    저도 결혼을 일찍하고 애도 좀 일찍 낳은 편인데
    고딩 딸 하나 있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원글님은 오죽 힘드시겠어요...
    원글님은 애들 고딩 대딩 되기전에 꼭 풀리시길..
    요즘 같아선 돈이 어디로 새는지도 모르겠어요..

  • 3. 여름
    '12.10.13 3:53 PM (125.146.xxx.48)

    기운내세요.저도 애셋.
    아이들 건강한걸 복으로 생각하고 산답니다.
    금방 좋은 시절오실거예요.홧팅.

  • 4. 원글
    '12.10.13 4:19 PM (112.149.xxx.170)

    ㅎ 어려운 속사정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하기가 참 힘드네요.
    누구에게 위로라도 받고 싶은데.누구하나 얘기들어줄 사람이 없고..
    아니 제가 말을 못하는 거겠지요..
    아직은 젊고..아이들도 어리고..
    이제막 시작한 일도 있고..
    열심히 살아야죠..
    관심과 응원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64 이거 혹시 하지정맥류..아니겠죠~~?? 3 왕걱정 2012/10/26 2,122
170663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었더니...ㅎㅎ 4 흐뭇. 2012/10/26 1,762
170662 작은아버지 둘째아들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15 ... 2012/10/26 4,494
170661 4개월된 신동강아지래여,, 완쟌 귀여움,, ㅋㅋ 6 생각=현실 2012/10/26 2,125
170660 성경 손으로 써 보신 분..특별한 체험이나 은총이 있나요? 4 배내 2012/10/26 2,338
170659 우쿨렐레와 젬베라는 악기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1 홍대 2012/10/26 1,297
170658 종교 맹신하시는 시어머니.. 2 종교 2012/10/26 1,646
170657 동의 없이 발치하면 범죄행위 아닌가요? 3 ㅇㅇ 2012/10/26 1,471
170656 친구가 유산 위기로 입원했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6 공공 2012/10/26 1,583
170655 초4,남아 키 129센치,부산,성장호르몬 주사 잘하는 곳, 도움.. 3 새벽이슬 2012/10/26 5,974
170654 41살 초혼여성... 임신가능성은? 118 mysoul.. 2012/10/26 31,663
170653 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26 배고파 2012/10/26 3,261
170652 이사하는날에 4 이사 2012/10/26 1,425
170651 박근혜 "이제는 아버지 놓아드렸으면 한다" 10 ㅋㅋㅋ 2012/10/26 1,453
170650 가끔 엄마가 답답해서 짜증 날때가 있어요 6 .... 2012/10/26 2,088
170649 이혼. 현실적인 조언을............ 7 . 2012/10/26 2,540
170648 치과의사와 연관직종 종사자들 총출동인가요? 54 얼마나 2012/10/26 6,656
170647 일산 코스트코 크리스마스장식 들어왔나요? 1 산타 2012/10/26 1,380
170646 치보 카피시모 맛 어때요? 4 캡슐커피 2012/10/26 2,098
170645 난독증 어쩔... 거실 콤비블라인드 없애고 샤시를 부활하자는 대.. ... 2012/10/26 1,539
170644 베스트 치과 의사폭행사건 댓글들.. 27 무섭네 2012/10/26 4,112
170643 몽환적인 느낌의 향수 없을까요? 5 ㅇㅇㅇㅇ 2012/10/26 2,472
170642 팜므파탈이 되는 방법 아시는분? 30 쉬운녀자 2012/10/26 8,877
170641 이기대 해안산책길... 5 ㅅㅅ 2012/10/26 1,574
170640 치과의사가 한 대 맞고 응급차에 실려갔다면??? 11 만약 2012/10/26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