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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화를 내네요!! 동료 작업복을 집에서 빨래했다고요!~

다시시작 조회수 : 10,518
작성일 : 2012-10-13 10:29:10

사십대 중반의 회사에 다니는 아줌마입니다.

직장생활 다합치면 20년은 되고요!~

저희 남편은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봐도 공정한 사람이고요!

제가  남편 성격을 얘기하는 거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돼서입니다.

여기 회사에 들어온지는 올해 4월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사무실 이전관계로 사무실에 있었던 여름용 작업복과 제가 입사했을때부터

앉아있던 의자에 걸쳐진 겨울용 작업복이 있었습니다.

그걸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집에서 가져가서 세탁하면서 사무실에 남아있던 여름용 작업복(수정:주인없는것)

두개도 같이 가져가서 세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세탁한 옷을 보고 왜 남의 남자거 옷까지 빨아야하는지

자기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화를 냅니다.

저는 그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회사에는 사장포함 10명이내의 직원이고 여직원은 저 혼자이어서 사무실에 있는 작업복을

세탁한것이 남편의 눈에는 그렇게 본인을 무시하는 처사인지 ..

전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IP : 118.43.xxx.5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
    '12.10.13 10:32 AM (59.15.xxx.46)

    옷 세탁한 것을 나무라시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남자 것이라는 것에 기분이 나쁘신듯

    좀 이상하다면 이상하지만 예전 오래전 알던 남자는
    다른 사람이 저 쳐다 보는것 같고도 시비가 붙었지요
    제가 이쁜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자기것(원글님을)이라는 명분으로 그러시는것 같아요
    안할 짓을 했다고 그냥 사과 비슷하게 하고 넘어 가세요
    별 같지도 않은 일이 앙금이 쌓이고 그러면 괜스리 다른 일에도 이 일과 연관
    시킬 수도 있어요

  • 2. .....
    '12.10.13 10:33 AM (220.86.xxx.141)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남편분이 회사의 여직원 작업복을 집에 가져와서 세탁했다면 어땠을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화내는 남편분 이해가는데요.

  • 3. ㅇㅇ
    '12.10.13 10:34 AM (211.237.xxx.204)

    어떤 특정인거를 세탁해줬다면 화를 내는게 이해가 가는데
    사무실에 있는 불특정인의 작업복을 같이 세탁해준게 왜 화가 나는지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요..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니고 굳이 남편분 싫다는걸 할 필요는 없겠죠.
    당신이 그렇게 싫어할줄은 몰랐다 앞으론 안하겠다 정도로 말씀하시고
    그냥 이번은 원글님이 넘어가세요.
    뭐 싫을수도 있겠죠..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남에게 피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부부라면 남이 보기엔 이해가 좀 안간다고 해도
    배우자의 특정 성격을 이해해주는 면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8282
    '12.10.13 10:34 AM (14.39.xxx.161)

    보통 수컷동물들이 표하는 자기영역 보존 본능이 대단한 남편이네요.
    내 집안에 다른 남자 물건 들어오는거 싫다. 이건데...
    성격에 따라서 어떤 남자에게는 별 문제가 안될수 있어요.
    남편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 좀 민감한 분이군요.

  • 5. 분노 할일은 아니지만
    '12.10.13 10: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쁠만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동료옷 빨아주는건 업무에 포함된 일이 아니니까요.

  • 6. ....
    '12.10.13 10:39 AM (211.246.xxx.240)

    남자들도 자기네집에.세탁기.다 있을테고 와이프도 있을텐데 집에 가져가서 빨아오면되지.원글님이.해 줄 이유는 없었던것 같아요...뭐 원글님이야.별생각 없었겠지만 입장바꿔 울남편이.여직원 옷.들고와도ㅠ오지랖이.뻗쳤다생각들듯.

  • 7. 별로요.
    '12.10.13 10:41 AM (121.147.xxx.224)

    성격에 따라서는 화를 낼만 하기도 하네요.
    저라면 원래 걸쳐있던 옷은 그냥 두고 왔을텐데요...

  • 8. 역발상
    '12.10.13 10:47 AM (122.46.xxx.38)

    남편분이 여직원 옷 세탁 해주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 9. 다시시작
    '12.10.13 10:48 AM (118.43.xxx.55)

    님들의 의견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했군요!

    완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얼른 싹싹 빌어야 되겠네요~~
    (저는 남편이 화를 내는 것을 그냥 이상하게 받아들여서 말로는 잘못했다고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그게 남편이 화를 낸지 이틀이 되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0. 그 동료의
    '12.10.13 10:49 AM (211.246.xxx.10)

    아내도 불쾌할 수 있어요.
    내남편 옷을 딴여자가??? 이럴수 있죠....

  • 11. ㅇㅇ
    '12.10.13 11:03 AM (211.237.xxx.204)

    윗 댓글님들 ..
    아니 옷주인이 없다는데 그 동료가 누구며 그 동료의 아내는 또 누구인가요?

  • 12. -_-
    '12.10.13 11:06 AM (211.179.xxx.245)

    그니까 님이 입는 작업복은 없는거죠?
    그냥 사무실에 돌아댕기는 작업복을 님 집에서 세탁?
    왜그러세요? ;;
    공과사는 구분하세요
    그렇게 한들 회사에서 안알아줍니다~
    그건 융통성이 아니라 오지랖이에요~~~~

  • 13. 파사현정
    '12.10.13 11:13 AM (203.251.xxx.119)

    화낼만 하네요.
    왜 동료옷을 집에까지 가져와서 님이 세탁해줍니까?
    회사사람들이 만만하다고 시키든가요?

  • 14. 다시시작
    '12.10.13 11:21 AM (118.43.xxx.55)

    전 여직원이 입었던 옷이어서 그냥 제가 입을려고 겨울용옷은 가져왔답니다.

    그거 가지고 오면서 사무실에 남아있던 남자용 작업복도 가지고 온것이고요!

    님들의 한결같은 의견이 제가 안좋은 오지랖을 떤것이었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 15. ..
    '12.10.13 11:32 AM (115.41.xxx.171)

    어우, 남편이 회사 여직원 옷 갖고 와서 빤다면 걍 내 쫓을거 같음.

  • 16. 남편이 옹졸..
    '12.10.13 11:35 AM (14.37.xxx.14)

    님은 남자것과 여자것을 골고루 가져왔다는것이잖아요.
    그것도 님이 입기위해서..
    아니 남편이 세탁을 해준것도 아니고..님이 입기위해서 님 본인이 세탁을 한것인데..
    남편이 왜 화를 내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남편이 옹졸하고 오지랖이 쩝니다.

  • 17. ..
    '12.10.13 11:35 AM (58.126.xxx.76)

    원글님 잘못.
    외간 남자 옷이 우리집 세탁기에서 돌아가면 좋아할 남자 없어요
    주인 없는 옷은 크린토피아 갖다 주시고 회사 비용으로 처리하셔야죠.

  • 18. 쁘니
    '12.10.13 11:42 AM (112.169.xxx.25)

    원글님은 잘못이 없어요 그리할수도 있을듯
    그러나 평소 공정한 남편이 그리 하는건 그래 당신이 싫어 할줄은 몰랐어 미안 미안
    이리 말하고 사과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담에 이런일 안하시면 되죠

  • 19. ..
    '12.10.13 12:49 PM (147.46.xxx.47)

    크린토피아같은곳에 맡기고, 영수증 처리할수는 없나요.
    남편분이 오해하시는 상황이네요.

  • 20. 존심
    '12.10.13 1:18 PM (175.210.xxx.133)

    오지랖을 좁히겠다고 약속하세요...

  • 21. ...
    '12.10.13 2:08 PM (112.155.xxx.72)

    그런데 주인도 모르는 옷을 세탁한 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
    저는 남편이 누구건지 모를 여자 작업복 가져와서 세탁 좀 해 달라고 한들
    별 문제 못 느끼겠네요. 귀찮아서 안 해 줄 수는 있지만.

  • 22. //
    '12.10.13 3:25 PM (210.95.xxx.3)

    저라도 기분 나쁘겠어요.
    옷은 다른 물품들과 다릅니다.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더라도 엄연히 다른 남자가 몸에 착용했던 거에요.
    그걸 아내가 집까지 들고 와서 손세탁을 하든,
    가족들 옷을 세탁하는 세탁기에 돌리든 불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걸 쪼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과의 거리가 매우 불분명한 분들이죠.
    왜 있잖아요.
    전철이나 현금인출기 앞에서 줄 설 때도
    적당히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대방 불편한 줄 모르고 옆에 찰싹 붙어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전자 입장에서는 후자가 매우 무례한 사람이고
    후자 입장에서는 전자가 까탈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점잖고 매너있는 사람들은 주로 전자입니다.

  • 23. 남편분
    '12.10.13 4:52 PM (58.143.xxx.145)

    남이 싫어하고 민폐되는 일도 안할뿐더라...남의 그런 행동도 엄격하게 싫어하실 분이네요.
    안봐도 괜찮으신 분이라 생각되요. 남편 판단대로 믿고 가심 되겠네요.
    한 두번 빤다해도 나중에 계속하지 않으면 님이 이상하게 되어요.
    각자 알아서 할 부분을 오지랖 세우신겁니다.

  • 24. 굳이
    '12.10.13 4:54 PM (119.200.xxx.16)

    그 옷 주인이 글쓴분에게 세탁해달라고 부탁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뭐하러 다른 남자 옷을 집까지 가져와서 세탁까지 해주나요. 하다못해 세탁소에 옷좀 맡겨달라고 부탁한다해도 기분 별로일 것 같은데요.
    글쓴분이 먼저 신경 써서 해준 건지 사정은 더 자세히 모르지만 아무리 좋은 게 좋은 거라지만 좀 선을 긋고 사시는 게 좋습니다. 더구나 옷 같은 건 그 사람이 입었던 건데 이건 그 직원이 알아서 할 일이죠.
    반대로 생각하면 그 직원이 결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만약 결혼한 경우라면 그 아내 입장에서도 오해 하기 딱 좋아요. 무슨 사이길래 옷까지 챙겨가서 빨아서 챙겨주나 싶어서요.

  • 25. 아유
    '12.10.13 10:05 PM (211.177.xxx.216)

    주인 없는 옷이라잖아요.
    늘 걸려있던 옷 집에가져와 빨았다는데ㅜ.ㅜ

  • 26. 푸우
    '12.10.13 11:44 PM (115.136.xxx.24)

    주인없는 옷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겠죠..
    일단 한 번 화가 나면, 주인업슨 옷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변명으로 들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남편분이 화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걸 인정하고요,,
    상대가 싫어하는 일을 안하는 것도 결혼생활의 주요한 요소이더라구요,,,,,

  • 27. !!
    '12.10.13 11:58 PM (112.149.xxx.82)

    태워달라고 원하지도 않은 여직원을
    남편이 같은 방향이라고 굳이 차에 태우고 퇴근길에 그 여자 집까지 데려다준거.
    그거랑 똑같음.
    원글님 바보.

  • 28. 남편분이
    '12.10.14 12:13 AM (116.36.xxx.34)

    여지껏 목석하고 살았나보네요.
    님도 눈치를 보면서 한것도 아니고
    전혀 본인이 눈치 받을 짓 한걸 모르고 있으니..
    여자가 맞는건지.
    아무리 주인없다 하더라도, 남편이 백퍼 믿기도 그렇고
    암튼 상당히 불쾌 할꺼란 생각을 전혀 못하나보네요

  • 29. 으이그
    '12.10.14 12:18 AM (180.68.xxx.154)

    좀 대충좀 삽시다 피곤한 사람들 남자가 딱봐도 의처증끼가 좀 잇구만

  • 30. 저는 좀 이해가..
    '12.10.14 12:35 AM (218.236.xxx.82)

    기분이야 나쁠 수는 있지만, 원글님을 행동을 본인을 무시해서 하는 행동으로 받아들이는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평상시 두분 사이에 어떤 문제라도..

  • 31. ..
    '12.10.14 12:54 AM (203.100.xxx.141)

    제가 남자라면 별로 신경 안 씁니다.ㅡ,.ㅡ;;;;

    주인 없는 옷이기에........

  • 32. ...
    '12.10.14 8:02 AM (49.50.xxx.237)

    남편분 충분히 기분나쁩니다.
    우리남편 같으면 더해요.
    우리집에 남자옷을 들고와서 빤다.
    우리남편은 칼부림납니다.

    상황설명을 충분히 하시고 내가 생각이 짧았다고 하세요.

    우리남편은 남자와 카톡 한줄만 주고받아도 난리납니다.
    회사일은 회사에서 처리하랍니다.

  • 33.
    '12.10.14 8:49 AM (218.54.xxx.125)

    어디 남편들이 이치에 맞게 말하나요
    그냥 상황 설명하고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그러세요
    잘못해서 그러나요 그냥 초딩같은 사람 대충 이해 해주고 넘어가요
    부부사이 잘잘못 너무 따질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봐선 원글님 잘못없다 생각 되는데
    남자들은 사소한 거에 목숨을 걸더라구요

  • 34. ***
    '12.10.14 8:50 AM (203.152.xxx.96)

    제가 남편이라도 미묘하게 기분 더러울 것 같네요.
    옷에다가 '절대 주인 없는 옷임'이라고 이름표 붙여놓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여직원이 원글님 혼자든 아니든,
    주인 없는 그 옷을 왜 세탁하나요?
    정 더러워 못볼 꼴이면 크린토피아에 맡기면 되지.
    오지랍에 과하셨어요.

  • 35. 남자동료
    '12.10.14 10:22 AM (58.143.xxx.145)

    자기 옷 빨아다 주면 다른맘도 품어요.
    남자들 자길 좋아하는 줄 착각해요. 정말요!
    괜한 오지랍에 파리 꼬여들 수 있다는겁니다.

  • 36. 주인
    '12.10.14 10:45 AM (180.66.xxx.183)

    주인이 없는옷이라도 남자옷 맞잖아요
    남자옷이랑 여자옷이랑 완전히 틀릴진데...
    그리고 원글님은 주인없는옷이라고 주장하셔도 남편분이 순진하게
    백프로 못 믿으실거 같구요
    암튼...기분은 엄청 드러울거같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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