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뛰는 취미같은게 있나요?

,,,,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12-10-13 00:56:43
너무 무기력해요
하루하루 그냥 버틴다,,,라는 느낌이 강하고 
일을 그만두고 싶은데 어깨가 무거우니 쉽게 놓지도 못하고 질질질이네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바느질을 하니 좀 마음이 가라앉네요.
코바늘이나 퀼트를 간간히 하다가 통 못했거든요
아이패드 사진엔 이쁜 작품이 그득이라 맘이 울적할때 보면서 위로받네요
님들도 가슴뛰는 일이 있나요?
일이주에 한번씩 바느질모임같은게 있음좋겠네요

....참.오늘은 제 생일입니다.하하
주말엔 늘씬 바느질만하고 싶은데 일이많네요.
바느질하고 힘낼깨용 ㅎㅎ
IP : 1.225.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10.13 12:59 AM (112.187.xxx.14)

    오늘 생일, 결혼기념일이 많으시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2. 초5엄마
    '12.10.13 1:24 AM (121.190.xxx.29)

    40대 나이로 연극을 시작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묻어가는 질문글 올려봅니다..

  • 3. 서대문구주민
    '12.10.13 1:43 AM (1.224.xxx.214)

    http://www.sscmc.or.kr/culture1/info/notice_view.asp?db=BBS_notice&num=2579&c...

    이런건 싫으실런지.....

  • 4. 공주병딸엄마
    '12.10.13 2:08 AM (211.60.xxx.14)

    찜질방 가는걸 좋아하는데 가기가 쉽지 않아요

    오늘은 옷 찜질복장으로 갈아입는데 마구 설레였어요. 막에 들어가니 행복하더라고요.

    오전에 등산하고 오후에 찜질방 가는 풀코스가 소원이에요. 온전히 하루를 쓸수 있는 일은 가까운 미래에는 없을것 같아요

  • 5. ...
    '12.10.13 2:44 AM (203.234.xxx.75)

    저는 멋지게 춤추는 쌤과 함께하는 방송댄스 수업요
    수업전에 너무 기대되고 심장이 뜁니다
    이 이야길 들은 아는 지인은
    자기는 서예할때라고 하더라구요
    서예할때 가슴속에 확 벅차오르는게 있다고하더라구요

  • 6. 초5엄마님께
    '12.10.13 4:25 AM (175.194.xxx.14)

    댓글이 많이 길어져서 새 글로 옮겼어요.
    보시고 나면 새 글은 지우겠습니다.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84289&page=

  • 7. 벌써마흔
    '12.10.13 8:31 AM (1.246.xxx.27)

    앗~ 저두 한때 퀼트가 취미였어요 어느정도였냐면 남편이 새벽에 들어와도 잔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앉아 바느질을 한땀한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요^^ 첫애 한명 키울때라 어린이집 보내놓고는 퀼트샵에서 살았었네요 어찌나 행복하던지^^ 아까운줄도 모르고 선물도 많이 하구요 나중엔 짬짬이 판매까지...둘째를 낳으면서 접었어요ㅠㅠ

  • 8. ..,,
    '12.10.14 12:59 AM (211.246.xxx.174)

    가슴뛰는 취미요
    그런게 있으면 참 좋을거 같아요
    그런취미 만들어뵌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77 근데? 안철수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42 .... 2012/11/15 2,042
177576 착한남자.... 감사합니다 32 ... 2012/11/15 10,413
177575 분당엔 서울 부럽지 않은 고급식당 어디 없나요? 30 정녕 서울로.. 2012/11/15 6,850
177574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 밥을 샀어요. 6 열음맘 2012/11/15 705
177573 분당 이사~철학원 3 2012/11/15 1,402
177572 여기서 다투면 다툴수록.. 오히려 마음을 잃는다는 것을.. 5 그거 아세요.. 2012/11/15 1,454
177571 집 팔고 전세로 한 2~4년 살면 불안할까요? 24 집. 2012/11/15 3,541
177570 다리가 많이 짧고 2 땡글맘 2012/11/15 1,204
177569 키엘에 헤어제품 괜찮나요? 6 푸석 2012/11/15 1,271
177568 김장 언제 김치냉장고에 넣나요? 3 질문 2012/11/15 7,146
177567 너구리안되는 아이라인 비법좀 들려주세요ㅜ 5 너구리 2012/11/15 1,586
177566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6 수학못하는자.. 2012/11/15 699
177565 붙박이장 싸게 구입하는 법 16 장농 2012/11/15 8,196
177564 남편양복 아울렛 추천부탁드려요 1 유럽여행 2012/11/15 1,417
177563 뜨개질하시는 분 질문이요? 7 갖고싶어요 2012/11/15 1,134
177562 모과차 만들때 생강 넣어서 해도 될 까요? 1 모과차 2012/11/15 1,238
177561 으악..차칸남자 마지막회를 놓쳤어요...ㅠ.ㅠ 4 ㅠ.ㅠ 2012/11/15 2,065
177560 앙코르와트 가는데 얼마쯤 들까요? 7 ... 2012/11/15 2,215
177559 윗몸일으키기 5 뱃살 2012/11/15 1,150
177558 울 남편 내일 대장내시경 해야되는데... 물 먹기 싫대요. 9 휴~~ 2012/11/15 1,539
177557 알바란 알바들은 다 모였군요.. 17 푸하.. 2012/11/15 875
177556 바디로션보다 향수를 뿌리는게 향이 오래가지요? 2 같은 향수 .. 2012/11/15 1,502
177555 사무실에서 밥주는 임신한 길냥이 새끼 낳았나봐요.. 5 ... 2012/11/15 1,079
177554 스마트폰이 인터넷이 안될 때는 어찌해야 하지요? 으잉 2012/11/15 4,451
177553 강남대성논술학원 1 세원맘 2012/11/15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