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2-10-12 23:26:24

동갑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A라고 하겠슴니다)을 통해서 알게 된 식당에서 며칠전에 한 3일만 일해달라고해서

 

일을 했습니다(식당주인도 동갑) 모두 나이 같아서 더 가까워질수있었습니다

 

A라는 사람이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미리 하고 있었고 전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가게된거죠

 

A 한테 전화를 햇어요 바로 옆 식당에 알바 한다고,,

 

근대오늘,  A가 식당 주인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나오면서 제가 일하는 식당으로 왓더군요

 

내가 일하는 식당주인하고 A가 알바 몇번 한적도 있어요,,그래서 A가 식당주인하고 다퉛던 이야기하면서

식당주인여자 험담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제가 내일만 하면 일이 끝나는데 너가 와서 여기 일좀

해라,,나는 다른일이 있어서,,그랫더니 A가 그래,,알앗어,,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일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더라고요,,주인여자(동갑)한테 말을 할까말까 하던중에

마칠즈음 주인여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군요,,A가 오늘 그만두고 바로 우리집으로 일하러오면 내가 꼭 A를 끌어들인

거처럼 생각할거 같다 아무래도 옆집식당주인여자하고 껄꺼럽다,,하길래

 

제가 안그래도 내가 찜찜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내가A한테 전화해서 내일 내가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는 A한테 전화햇더니,,A가 흥분을 하면서 나더러  자기가 그만둔 식당주인하고는 끝낫는데 왜 그런거까지

걱정하냐,,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가 나더러 오지말라하고 너 오라고 하더냐,,

나:: 그런게 아니고,,너가 오면 어떻고 내가 오면 어떻겟냐,,단지 옆집 식당주인하고 좀 껄끄럽다 이거지

했더니A는 다시는 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 한테 다시는 자기 부르지 마라고 말하라네요

 

물론 제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그리 이해 못할건가요

 

 

 

 

IP : 59.1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10.12 11:37 PM (59.15.xxx.46)

    잘못 한것은 아닌데
    아마 그 분 A 라는 분이 꼭 일을 해서 돈을 버셔야 하나봐요
    잊어 버리세요
    그런데 제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그냥 상대방이(특히 이렇게 윗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 경우) 먼저 말하게 하고
    말 하면 그냥 그대로 하는(특히 월급 받는 사람 입장) 것이 제일 무난한 세상 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6 반지 선물 받는 꿈이요.... 4 순심 2012/10/23 3,280
169135 결혼을 하지 않고 살수 있겠지만, 불안한 점도 있을 것 같아요 8 ... 2012/10/23 2,313
169134 고시원 총무로 일볼 믿을 만한사람 어디서 구하나요? 2 궁금해여. 2012/10/23 1,828
169133 오늘 음력 9월 9일은 제비가 가는 날 2 불교신자들만.. 2012/10/23 1,302
169132 간식 잘먹는 강아지들 사료도잘 13 먹나요 2012/10/23 1,451
169131 서울아산병원 내과진료 잘하시는 선생님 알려주세요. 7 아산병원 2012/10/23 1,608
169130 쉬운 사주풀이 책 뭐가 있나요? 3 사주 2012/10/23 3,113
169129 채식하시는 분들 ~ 6 도움 2012/10/23 1,585
169128 朴 ‘정수 오발탄’…대선 중반 판세 뒤흔든다 1 세우실 2012/10/23 1,074
169127 72년생 쥐띠 손들어봐용!! 27 바지런한 쥐.. 2012/10/23 3,425
169126 바람나면 바로 바로 이혼당하고 거지될 수 있다는 보여줘야 딴 짓.. 19 바람 2012/10/23 6,420
169125 야간행군 중 훈련병 사망... 3 .... 2012/10/23 1,445
169124 오르다 논리세트 중고 30만원이면 괜찮을까요? 7 오르다중고 2012/10/23 4,855
169123 제 입맛은 싸구려 입맛인가봐요 .. 4 ........ 2012/10/23 1,734
169122 76년 용띠 손들어 보세요~~ 16 .. 2012/10/23 2,399
169121 기르던 고양이를 파양할지 고민이에요. 지혜 좀 주세요.. 84 고민 2012/10/23 32,206
169120 제가 이상한건지 이 언니가 이상한건지 25 나르시스트 2012/10/23 7,638
169119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2/10/23 969
169118 아이가 태권도를 다니는데요, 신고다닐 신발 뭐가 있을까요? 1 신발 2012/10/23 786
169117 대출없고 여유있고 모아놓은 돈으로 , 가시나요?? 12 여행(배낭여.. 2012/10/23 2,913
169116 내성적인 아이 운동시켜서 좋아지신분 계실까요? 5 걱정맘 2012/10/23 2,084
169115 민주 중진·호남 의원들 신당론 제기(폄) 9 탱자 2012/10/23 1,041
169114 블러셔가 분리가 되었는데..방법 좀..^^;; 1 블러셔 -... 2012/10/23 943
169113 초등아들 1 질문 2012/10/23 763
169112 나이 40, 분당 드림렌즈 추천해주세요^^ 3 드림렌즈 2012/10/23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