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2-10-12 23:26:24

동갑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A라고 하겠슴니다)을 통해서 알게 된 식당에서 며칠전에 한 3일만 일해달라고해서

 

일을 했습니다(식당주인도 동갑) 모두 나이 같아서 더 가까워질수있었습니다

 

A라는 사람이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미리 하고 있었고 전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가게된거죠

 

A 한테 전화를 햇어요 바로 옆 식당에 알바 한다고,,

 

근대오늘,  A가 식당 주인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나오면서 제가 일하는 식당으로 왓더군요

 

내가 일하는 식당주인하고 A가 알바 몇번 한적도 있어요,,그래서 A가 식당주인하고 다퉛던 이야기하면서

식당주인여자 험담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제가 내일만 하면 일이 끝나는데 너가 와서 여기 일좀

해라,,나는 다른일이 있어서,,그랫더니 A가 그래,,알앗어,,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일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더라고요,,주인여자(동갑)한테 말을 할까말까 하던중에

마칠즈음 주인여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군요,,A가 오늘 그만두고 바로 우리집으로 일하러오면 내가 꼭 A를 끌어들인

거처럼 생각할거 같다 아무래도 옆집식당주인여자하고 껄꺼럽다,,하길래

 

제가 안그래도 내가 찜찜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내가A한테 전화해서 내일 내가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는 A한테 전화햇더니,,A가 흥분을 하면서 나더러  자기가 그만둔 식당주인하고는 끝낫는데 왜 그런거까지

걱정하냐,,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가 나더러 오지말라하고 너 오라고 하더냐,,

나:: 그런게 아니고,,너가 오면 어떻고 내가 오면 어떻겟냐,,단지 옆집 식당주인하고 좀 껄끄럽다 이거지

했더니A는 다시는 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 한테 다시는 자기 부르지 마라고 말하라네요

 

물론 제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그리 이해 못할건가요

 

 

 

 

IP : 59.1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10.12 11:37 PM (59.15.xxx.46)

    잘못 한것은 아닌데
    아마 그 분 A 라는 분이 꼭 일을 해서 돈을 버셔야 하나봐요
    잊어 버리세요
    그런데 제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그냥 상대방이(특히 이렇게 윗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 경우) 먼저 말하게 하고
    말 하면 그냥 그대로 하는(특히 월급 받는 사람 입장) 것이 제일 무난한 세상 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2 정규재의 무상급식과 보편적복지에 대한 실랄한 비판 3 ... 2012/11/17 901
178441 출국하는 날 비행기 시간에 늦으면 어떻게 되나요? 12 초보해외여행.. 2012/11/17 13,849
178440 김정숙 치매노인보고 노인네라함 13 ddd 2012/11/17 3,029
178439 수색의 권한 ... 2012/11/17 616
178438 메이크업 베이스랑 파운데이션 5 zm 2012/11/17 5,999
178437 바비브라운 파우더 40대에도 좋나요? 5 진짜 2012/11/17 2,397
178436 영어 소설중에 초중급자용 추천좀 해 주세요 1 영어소설 2012/11/17 1,026
178435 문캠, 안철수에 세몰이 비판 6 2012/11/17 1,128
178434 백화점 마담 브랜드 리본.. 엄마 코트 사려고 하는데 여기 옷 .. 2 ... 2012/11/17 8,228
178433 김씨 김제동 고창석 한꺼번에 티비서 9 무한도전 2012/11/17 3,540
178432 새차 조언 구해요~ 새차 2012/11/17 902
178431 머리가 어지러워요. 2 어지럼 2012/11/17 2,779
178430 생후 1달된 아기 고양이 분양글 . 줌인줌아웃에 올렸어요.. .. 1 아기고양이 2012/11/17 1,810
178429 김정숙(문재인부인) 사고 쳤다네요.. 39 부창부수 2012/11/17 21,361
178428 일본. 드디어 18세이하 소년에서 갑상선 암(癌)의심환자 발생... .. 2012/11/17 1,606
178427 화장품 후 와 비슷한 마크의 메이커가 뭘까요? 감사요 2012/11/17 1,129
178426 열무김치 먹고 남은 무청을 어찌 4 요리법쫌 2012/11/17 1,512
178425 닭찜에 굵은 당면 8 .. 2012/11/17 3,864
178424 집에 불 낼뻔, 냄새 제거 ㅠ.ㅠ 6 오늘도맑음 2012/11/17 11,232
178423 세탁소 무조건 현금 거래 하세요? 9 세탁소 2012/11/17 3,656
178422 크리니크 파우더 좋은가요? 2 .. 2012/11/17 1,572
178421 영어문법(과거완료,수동태...)어찌하나요? 5 영어어려워 2012/11/17 1,722
178420 밤낚시중이에요 4 화이트스카이.. 2012/11/17 1,169
178419 문지지자들이 모르는 안지지자의 마음 10가지 10 .. 2012/11/17 1,362
178418 소개팅 글 말인데요 남자가 먼저 테스트한거 같아요 5 ..... 2012/11/17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