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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태권도다니는 여아, 발바닥과 몸이 너무 단단해요

근육인가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2-10-12 21:04:36

아이를 처음낳고 아이 발을 만졌을때, 너무너무 보들보들 부드러웠는데

 

걸음걷기 시작하면서 점점 단단해지더니(당연한거겠지만요), 태권도 매일 보내서 그런지

 

발바닥도 너무 단단하고 다리에 근육이 붙었는지 다리도 너무 단단해요.

 

또래의 다른 아이들 한번씩 만져보면(집에 놀러와서 안아주거나 했을때^^;;;)

 

보들보들 부드럽거든요. 몸이요..발도 부드럽구요.

 

태권도 다닌다고 다 그런건지...제가 몸이 야리야리 부들부들한 편 아니고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잘생기는데

 

그런 체질을 닮은건지 궁금하네요.

 

여자아이인데 안아보면 뼈대 억센 남자아이 같고 특히 발이 너무 단단하네요

 

맨발로 운동을 매일 하니 그런걸까요?

IP : 119.198.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육인가
    '12.10.12 9:09 PM (119.198.xxx.20)

    아, 그런가요?

    절 닮았나봐요.

    제가 여자치고 뼈도 크고, 몸에 지방은 많이 없고 근육이 많은 체질이거든요(날씬하진 않구요)

    그래서 뼈대 작고 몸에 지방이 많아 부드러워보이고 실제로도 만지만 부드러운 몸을 부러워하는데

    흑...벌써 딸이 절 닮나봐요.

    손도 다른여자들은 만지만 정말 보드랍다는 느낌인데(피부때문이 아니라 뼈 자체가 여린느낌)

    전 좀 억센 느낌이거든요. 피부는 나름 좋지만 지방 적은 힘줄 불거진 손TT

  • 2. xxx
    '12.10.12 9:38 PM (221.138.xxx.36)

    울아들은 세살부터 근육이었어요 ㅠㅠ

  • 3. ...
    '12.10.12 9:56 PM (1.247.xxx.41)

    우리딸도 태권도 보내는데요. 화요일마다 체력강화 훈련을 해요. 특히 그날 힘들어합니다. 다음날은 배나 허벅지가 아프다고 그러거든요. 근육이 붙어요. 저희딸 다리가 단단해요. 수영시키는데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체력이나 근력이 되니 다른애보다 습득도 빠르고 쉬이 지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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