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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살롱 정말 맛있는거 맞나요?

후~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2-10-12 20:08:50

오늘 아이랑 분당 잡월드 갔다 정자동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82쿡 검색 좀 들어갔죠.

한 동안 많이 회자되던 '춘자살롱'이 눈에 띄어 그래 이제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나이야 하며

함께 들어갔어요. 아시다시피 같은 상호명으로 각기 다른 음식점이 두 군데인데

 작은 곳이 원조라고 해서 일부러 전화까지 하고 그 곳으로 선택했어요.

 

런치코스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 빵도 그렇고 스프도 그렇고... 뭐 그렇게 특별난 맛이 아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부드럽긴 했지만 아이껄로 주문한 미듐웰던은 피가 많이 보여 아이가

끝까지 먹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기 크기가 정말 크지도 않았는데도요.

후시도 특별한 맛은 아니고....

 

제가 혹시 큰 춘자살롱인데 잘 못 알고 들어간건가요?

아님, 제 입맛이 별로 인가요? --;;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사실 44,000원 내고 먹은게 좀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IP : 110.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2 8:12 PM (110.70.xxx.93)

    별로에요. 그렇게 된지 좀 됐어요 ㅜㅜ

  • 2.
    '12.10.12 8:14 PM (39.120.xxx.138)

    나도 옛날생각하고 친구들과 한달전갔다가 급후회ㅠ
    뛰쳐나오고싶었어요 ㅡ춘자싸롱 미안⊙⊙

  • 3. ...
    '12.10.12 8:23 PM (221.138.xxx.187)

    맛 이상해진지 몇 년 됐어요 거기
    양도 반 이상 줄었고...

  • 4. ..
    '12.10.12 8:28 PM (211.207.xxx.111)

    제주 표선에 있는 멸치국수집 춘자싸롱이 맛이 변한줄 알았어요
    다른 춘자싸롱이 있군요
    배고파서 헤매다 들어가 먹은 춘자싸롱 멸치국수 정말 푸짐하고 양많고 맛있었는데
    그 이후 둬번 더 시도해 봤는데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고
    나름 명소가 되어 가보신 분들이 멸치국수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그래도 그때 그맛 춘자싸롱 국수맛은 좋았어요

  • 5. 양파
    '12.10.12 8:39 PM (221.141.xxx.21)

    양도 너무 적고 맛도 soso죠.
    가격대비 맛이 상당히 후회스런 곳인데 이상하게 인터넷평은 좋게 나와있더라구요

  • 6. 옛날엔 괜찮았는데..
    '12.10.13 2:50 AM (211.234.xxx.131)

    약 4년전에 가봤을땐 가격대비 괜찮았던 기억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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