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들고 다니던 노란색 장지갑 ..방금 잃어버렸어요
100미터쯤 걸어나오다 금방 돌아가서 찾아보았으나
이미 흔적도 없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 보면 가까운 수위실이에 맡겨주면 참 좋은데..
안에 돈은 많이 안 들었지만 .usb랑 잘 사용하던 귀골이랑.. 지갑..
무엇보다 뭘 잃어버렸다는 것이 속상하네요 .
어찌하면 이 기분을 돌려서 잊어버릴 수 있을까요?
내가 잘 들고 다니던 노란색 장지갑 ..방금 잃어버렸어요
100미터쯤 걸어나오다 금방 돌아가서 찾아보았으나
이미 흔적도 없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 보면 가까운 수위실이에 맡겨주면 참 좋은데..
안에 돈은 많이 안 들었지만 .usb랑 잘 사용하던 귀골이랑.. 지갑..
무엇보다 뭘 잃어버렸다는 것이 속상하네요 .
어찌하면 이 기분을 돌려서 잊어버릴 수 있을까요?
그 지갑에 신용카드 신분증이랑 현금으로 오만원권 20장에 아주 귀한 사진(다시 구할수 없는
중요한 추억의 사진?)등등 들어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이만원하고 노란지갑 (물론 아깝겠지만.. )잃어버린것만 해도 다행이잖아요..
아니면 어차피 그 지갑과 이만원은 원글님하고 인연이 없었다고 생각하셔도 ..
살다보면 헛돈 쓸데도 생기는데 이만원으로 액땜했다 치세요 ㅠㅠ
잘 하면 돌아오기도 해요
돈은 못찾을지 몰라도 지갑은 가능해요
얼마전에 앞집 총각이 잃어버린지갑을 마트에서 주워서 가져오셨더라고요
바로 흘린거 주운거고 다행이 이 근처 분이라서 주민증 주소지 보고 직접 가져오셨대요
앞집에 사람이 없어서 제게 부탁하고 가셨어요
oo님 감사해요
그렇게 생각하는 방법도 있네요
깨끗히 세탁해서 가지고 나온거라
신용카드랑 아이디 카드가 안든것만 해도 다행이겠지요
오만원원 20장.. 아니면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현금 다 넣었다 생각해볼께요
그까짓쯤 ..하고 더 예쁜 지갑과 귀걸이 사야겠네요
글 달아주어서 감사해요 .
버스안에서 지갑을 한번 잃어버렸었고
버스타려고 서있다가 소매치기가 가방을 칼로 주욱 그은적이 있어요.
친구들도 시내 지하상가 계단 오르내리다가 소매치기 많이 당해서
저는 지갑안에 돈도 많이 안넣고 중요한거 절대 안넣어요
심지어 신분증도 , 카드도 안넣을때도 있어요
정신없을때도 있지만 가방 여기저기 주머니에 넣어요..
지갑은 항상 도둑이 노리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우리시어머니도 큰시장에 장보러 가실땐 가방, 지갑 안가져가시고
딱붙는 바지입고 바지앞주머니에 돈 넣어가셔요.
흔히 물건고르다가 가방 많이 소매치기 당한대요.
아..그리고 지갑이나 돈 잃어버리는건
내 액운이 나가는 거래요....
원글님 지갑 훔쳤거나
주워서 돌려주지 않고 돈꺼내 쓴사람은 앞으로 대대손손 재수없을꺼고
원글님은 액운이 나갔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꺼예요.. *^^*
우리 숙모는 명절앞에 은행에서 30만원인출해서 나오는데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하셨었어요.
돈도 돈이지만
오토바이가 옆에와서 훽 채가는 순간 많이 놀라셨더라구요..
명절이고 뭐고 쇼크받아서 몸져 누우셨었어요...
놀라셔서 경황이 없으셨나봐요.
귀걸이를 귀골이로 적으신거보니..얼마나 당황하셨는지 느껴지네요.
그래도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마음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