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의지하고픈 사람 없을겁니다
제일로 두려워하는 것은 모두 치매란 이야기..
그러나 치매를 걸린 사람은 행복하다는군요 아무것도 모르니..생각이 없어지고 근심이 없어진다는군요
그러나 곁에 간병하는 사람은 힘든다는 사실이..두려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한두분씩..치매가 들려옵니다
요즘엔 들리는 곳 보이는 곳이 열려있어서인지 유난히 어둡고 힘든 소식이 많더군요
아침방송에 치매걸린어머니와 아들
죽을 끓여주고 바라보는 아주머니의 마음이 들여다보이고...
펜션주인의 눈물이 마음을 적셔주네요
친척명절모임에서..그렇게 착하시던 작은어머님께서 왜...라는 조카며느리의 말...
또..
초기화면에 사무실의 사장님 말씀...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모두 아파하고
모두 기억해내고 마음고생하는 우리의 깊은 속마음이..오늘 눈물을 나오게하네요
그래..모두 다 착한거야
모두 속마음은 아름답고...이쁜거야...
다 사랑스러운거야..
세상이 극도로 악해진듯 보이고
모든 드라마가 막장이라고 보지않는지 오래지만...
그래도 더 세상은 착한사람 선한사람 아름다운 사람이 많은것을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