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된 말티즈 강아지를 받아서 키운지 일주일 됬어요..
요놈이 너무나 이쁘고 귀여워서 온가족이 종일 들여다 보고 있네요...
아직은 너무 작아서 인형 같은데 꼬물꼬물 너무 예뻐요...
근데 고민은 요놈이 자꾸 사람 손이나 발, 옷을 깨무네요.....
장난감도 계속 깨물고 노는데, 아직 사람이랑 구분이 안되는지 못하게 해도 자꾸 깨물려고 해요...
책에 적힌대로 눕혀서 혼도 내보고 안된다고 말해봐도 그때 뿐이고 또 자꾸 깨무네요...
혼내면 왠지 스트레스 받는것 같기도 하고, 삐지는거 같기도 하고.. 더 화나서 덤비는거 같기도 하네요...
일관성 있게 혼내지 않고 온식구가 다 자기 방식으로 못하게 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아직 구분하기는 너무 어린건지.. 아니면 지금 부터라도 사람 무는 버릇을 고쳐줘야 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좋은 방법 아시는분 저희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