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2.10.12 8:57 AM
(211.237.xxx.204)
http://gmkt.kr/gSK-dF
2. 으음..
'12.10.12 9:00 AM
(115.126.xxx.16)
저라면 절대 2백만원 주고 저걸 사서 메고다니진 않을거 같아요;;
2백이면 다른거 예쁜거 많아요.
3. ㅂㄱㄴㅅㅇ
'12.10.12 9:01 AM
(180.182.xxx.229)
저두 내돈으로 살것 같지 않은데요?
사진상으로는 어쨌든 별로예요.
4. 음
'12.10.12 9:01 AM
(182.215.xxx.19)
백팩 가끔 사용하는 사십초반인데, 이건 아닌거같아요 돈이 아주 많담 몰라도 모처럼 명품사는데 백팩이라뇨 글구 명품도 대를 물려서는 못써요 디잔이 묘하게 달라지거든요
5. ..
'12.10.12 9:01 AM
(121.138.xxx.247)
생애 첫 명품백인데..백팩은..좀...
아니다에 한표
6. .......
'12.10.12 9:02 AM
(172.218.xxx.87)
명품백 수십개 있는 분이 모냥 특이한걸로 하나 있슴직한 스탈인데요
저거 매고 모자쓰고 츄리닝에 버스올라타심 백이면 백 짝퉁으로 본다에 50원 겁니다
홍콩아지매들이 저런 스타일 쌕이나 전대같이 생긴 스타일을 많이들 좋아하시던데,,
그럴라믄 구지 루이비통이여야할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요 그래도 각자취향이겠지요
7. 김남주 백팩
'12.10.12 9:02 AM
(222.234.xxx.74)
은 어떠신지??? 그리고 저 가격주고 사기 아까워요.. 루이비통에선 다른거 사시고...백팩은 브르노말리 같은데서 30-40만원주고 사세요~
8. .....
'12.10.12 9:05 AM
(1.244.xxx.166)
모처럼 적금까지들어 사신다면 나중에 부부동반시에 잘들것을 사시는게 어떨지요? 사준사람도 생각하면요.어제 여주에갔는데 그돈이면 가죽도 사겠어요.
9. 색다른 상담소
'12.10.12 9:08 AM
(182.213.xxx.164)
21년만에 사는것이 아니라면 말리지 않음,,,
10. ..
'12.10.12 9:09 AM
(121.190.xxx.93)
한번씩 그럴 때 있어요
내눈에만 예뻐보이는 거
덜컥 안사고 이렇게 82에 물어보니 얼마나 좋아요
백팩을 명품으로 드는 건 왠지 촌스런 느낌
캐주얼하게 가죽으로 된 제품 사서 드시고
명품은 우아하게 드세용 ^^
11. 원글
'12.10.12 9:09 AM
(211.237.xxx.204)
아 정말 별루군요.. 전 왜 저게 좋아보이는지 참.. 눈이 촌스럽나봅니다
그럼 다른 예쁜 백팩 뭐 없나요 김남주 백팩은 어디껀가요?
저는 많이 넣고 다니는지라 (배우러 다니는 게 있어서 책도 잔뜩 넣고 다니거든요)
좀 많이 들어가는 명품백팩은 없나요? ㅠ
그리고..
부부동반으로 클래식한거 들고 다닐만한 자리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남편 친구부부나 제 친구 부부랑 같이 ... ;;;;돼지갈비?나 곱창 --;;먹으러 다니는 자리는 있어도요.
12. 부부동반
'12.10.12 9:13 AM
(180.68.xxx.209)
아니라도 결혼식장이나 모임같은건 있으니 200넘는 가방은 좀 얌전한거로 하시고
백팩은 편한 가격대로 하시는게 나아보여요.
13. 흠
'12.10.12 9:14 AM
(115.92.xxx.4)
저라면
루이비통에서 쇼퍼백 큰거
네버풀 같은거 짐 많이 들어가요 가격도 훨 저렴하구요
그리고 키플링백팩 큰거
롱샴에서 숄더백 하나
그러거도 돈이 많이 남겠네요
14. ***
'12.10.12 9:14 AM
(61.252.xxx.89)
원글님이 평소에 백팩을 주로 이용하신다면 저거 구입하시면 잘 쓰시기는 하겠네요.
저라면 절대 저 돈주고 저 상품은 안사겠지만...
15. ..
'12.10.12 9:15 AM
(121.186.xxx.144)
원글님이 잘 메고 다니겠으면 사는거죠
클래식한 가방 사도 내가 안들고 모셔만 두면 그게 제일 낭비예요
이백 넘는 백팩 사서 매일매일 뽕 빼면 그게 좋은것 같은데요
그 백팩 고주원백팩이라고 예전에 고주원이 어디 드라마인지에서 메고 나온거예요
16. 원글
'12.10.12 9:17 AM
(211.237.xxx.204)
다들 안사시는군요..
네 에휴 역시 물어보길 잘했네요..
다들 별루라 하시니 또 팔랑귀가 작동해서 싸구려틱하게 보이기까지 ㅠㅠ
그럼 다시 검색하러 가볼게요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김남주 백팩 키플링백팩 큰거나 브르노말리? 찾으러~
17. 제 생각엔
'12.10.12 9:42 AM
(121.166.xxx.214)
40대 초반이라고 하시니 앞으로 결혼식이나 모임에 참석하실일이 많으실거예요.
그럴때를 대비해 정장틱한 백을 구입하시는 건 어떨까요?
백팩에 200만원을 쓰는건 좀...그리고 사실 예쁘지도 않네요...원글님 죄송해요
18. ㅋㅋㅋㅋ
'12.10.12 9:49 AM
(210.206.xxx.123)
팔랑귀 작동 실시간으로 보니 재밌네요...ㅋㅋ
19. 꼭 백팩을...
'12.10.12 10:06 AM
(118.222.xxx.254)
굳이 사셔야겠다면 좀 싼 걸 사시고
명품백 다른 걸로 사시는게 어떨까요???
모임도 많으실거고 결혼식도 많을텐데 백팩은 좀 아닌거같아요..
20. 디자인이
'12.10.12 10:10 AM
(39.112.xxx.208)
어글리해요........죄송하지만;;;;;;;;;;;;;;;;;;
21. 이런
'12.10.12 10:37 AM
(61.73.xxx.48)
20주년 선물로 꼭 백팩을 사셔야겠어요?
백팩은 그냥 싼 거 사셔도 될 것 같은데....
200만원으로 쪼개서 이거저거 사지 마시고, 명품백 하나 장만하세요.
정장스러운 건 사봤자 안 들고 다녀 아까울 것 같으면
쇼퍼백 좋잖아요. 저도 물건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인데 쇼퍼백 편해요.
22.
'12.10.12 10:52 AM
(110.8.xxx.150)
저 백팩, 짝퉁 엄청 많아요.
204만원이라고 하셨는데
메고 나가시면 20만원짜리로도 안 볼 가능성 높습니다.
부부동반으로 품위 있게 들고 나가실 명품백 하나 사세요.
저 40대고 과장급이지만 백팩 메고 다니는데
그냥 20만원대면 무난하게 메고 다녀요.
백팩 명품은 정말 아니옵니다. 진짜로요.
23. 용도가 뭐죠??
'12.10.12 10:55 AM
(122.34.xxx.34)
백팩을 굳이 루이비통까지 들 필요가 있을지;;;
백팩이 아무래도 케쥬얼하고 학생 같은 아이템인데요
40대가 이 루이비통 백팩 메고 다니시려면 옷은 진짜 잘 입으셔야 해요
루이비통 백팩에 어울리는 40대의 케주얼 복장은 진짜 어렵구요 ..기본으로 돈이 많이 들죠 매치할 옷 사려면
만약 나는 편한게 좋지 그리 옷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하시면
이가방도 필요 없죠 ..차라리 다른 것에 투자하는게 낫지
사람들이 시장 가방 비슷한 쇼퍼백에 투자하는게 다른 이유가 아니에요
옷하고 매치가 편하고 들고다녔을때 투자 대비 제일 손해 안볼 아이템이거든요
웬만한 옷하고 웬만한 장소하고 어느정도 매칭이 무난해요
반면에 루이비통 백팩은 가방이 가진 매력을 살리리면 명품과 브랜드 스타일링에 도통해야 하는 어려운 아이템이예요 ..이뿌고 안이쁜걸 떠나
사는건 본인 맘이지만 그래서 의견을 물으시니 제 생각을 말씀 드렸어요
딸에게도 물려줄 백팩 사고 싶으시면 이것보다 저렴한 만다리나덕 백팍은 어떠실 지 ??
24. 백팩은 좀 아닌듯/
'12.10.12 10:55 AM
(110.9.xxx.243)
20년 넘어 첨 받는 건데...
담에 자식 출가시키기전에 사돈 만나는 자리.. 친구 자식 결혼시키는 자리 등등
모임 자리에 들 가방을 사셔야지요
25. 깔깔마녀
'12.10.12 10:59 AM
(210.99.xxx.34)
김남주 백팩이 훨씬 나아보여요
전 40대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 나이지만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지라
백팩 메고 다니는데요 ^^
전 만다리나덕 메고 다녀요
(손예진 가방)
이 가방은 백팩으로도 솔더로도 멜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지금 김남주백팩 봤는데 이것도 제 맘에 드네요
담에 이걸 사야겠어요 ^^
지금 가방은 가죽이 아니라 패브릭이라서 때 탐이 어쩔수없어서 ^^
26. 왔다초코바
'12.10.12 11:05 AM
(124.195.xxx.134)
저는 코치, 제이에스티나, MCM 의 백팩이 이쁘더라구요. 한 번 찾아 보세요~제이에스티나는 지금 일부 50% 세일하고 있는 것도 있어요..
27. 흠..
'12.10.12 11:27 AM
(211.207.xxx.13)
독일 거로 아이그너 아시나요?
그거 유광으로 된 거 이쁘던데요. 유럽에서도 보니 인기 있던데 참고하세요.
28. 전
'12.10.12 11:46 AM
(218.154.xxx.86)
그런데 본인의 활용도가 중요하긴 하니까요..
명품백 사서 장농 구석에 고이 간직하실 꺼면 차라리 백팩을 좋은 거 사시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정녕, 친구 누구 자식 결혼식이니 이런 곳에도 백팩을 매고 가실 수 있다면 백팩 사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그런데 링크하신 디자인(루이비통 다미에? 인가봐요?)은 영 아니구요..
루이비통에서 백팩을 고르신다면 차라리 모노그램 라인으로 보세요.
루이비통 모노그램라인 백팩들이 대체로 예쁘더라구요..(거북이 백팩은 제 눈에는 안 쁘더라구요.. 그거 제외)
친구 누구 자식 결혼식 등에 백팩은 못 매고 가는 성격이다 하시면
백팩은 50만원 + @ 정도로 김남주백 (여러 가지 있어요 이것저것 매고 나와서) 검색하셔서 하나 사시구요..
아니면 조금 유행이 지난 감도 있지만 에트로 백팩, 코치 백팩, 프라다 백팩도 보시고..
제대로 들만 한 것을 따로 숄더백이나 토트백 (연세 드실 수록 숄더백보다는 손에 드는 토트백 많이 쓰시더라구요) 으로 장만하시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