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란 소설에 보면 여주인공이 목욕을 무척 좋아하죠.
저도 그래요. 반신욕조에 아로마 몇방울 떨어뜨리고 앉아있으면 정말 평온하고 편안해요.
책도 목욕하면서 읽구요.
또 전 샤워를 욕실 바닥에 누워서 잘 해요.
편안히 누워서 어깨에 더운물이 닿을때 느껴지는 쾌적함,
온몸에 더운물이 골고루 닿을 때 느끼는 행복감이 큽니다.
몸에 통증이 있을 때도 더운물에 닿으면 아픔을 잊어요.
섹* 이런 것보다 전 목욕이 더 좋아요.
몸으로 느끼는 최고의 행복감이 전 목욕이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분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