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구독 해지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ㅠㅠ

아우짜증 조회수 : 4,952
작성일 : 2012-10-12 08:38:11

보던 신문을 신랑이 바꿔버렸어요.

사실,이것도 제가 선호하는 신문으로 바꾸려던참에 의논(?)도없이 맘대로 바꿔버려서

좀 짜증이 나구요..++;;

각설하구요~,

그동안 보던 신문을 구독해지하려고 전에보던 신문사 영업소에 전화를했더니 너무너무 전화를 안받는거에요.

그래서 대표전화로 전화를해서 구독해지를 했네요.

우아~~~진짜 열받아서원...

그게 지난5일이었으니 일주일이나 되었네요.

그간 전화만 다섯통은 걸었나봐요.

전산상으로도 해지된거 맞습니다~,다시한번 영업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뭔 신문하나 해지하는게 이렇게나 어렵답니까.

가뜩이나 자동이체로 해놔서 이렇게 말안듣고 야금야금 넣고선 결제일에 빼갈까 그것도 짜증나구요..

전에보던 신문 깔끔히 해지하려면 어떤방법을 써야할까요..??

일단 영업소에 전화연락이 안되니 대표전화로 백날 전화해봤자 완전 꽝이구요...

그렇다구 현관에 **일보사절!!이렇게 써봤자 엘리베이터에서 현관도 안보구 휘릭~던지는거라 그방법도 꽝이구요.

애효~~

이넘의 영감탱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5만원에 6개월 서비스받는거 자기만 받는거마냥 좋아하면서 바꾸공~

내참~동네맘들 다들 10만원에 서비스6개월 받는구만...==;;

IP : 125.177.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2 8:41 AM (211.237.xxx.204)

    조중동이 그렇게 끊기가 어렵대든데..
    어쨋든 본사에다 해지요청하고 확인 받았으면 됐네요...
    더 확실하게 하려면 그 보급소?나 신문사 본사에 내용증명 보내세요.
    나중에 절대 딴소리 못하게..

  • 2. ..
    '12.10.12 8:42 AM (110.14.xxx.164)

    본사로 전화하면 바로 끊어지던대요
    안되면 한번 더 해서 화내세요

  • 3.
    '12.10.12 8:53 AM (125.186.xxx.131)

    본사에서 됐다고 하면 된 거에요. 어쨌든 해지 했으니까, 돈은 더 낼 수 없다 라고 못 밖아두면 바로 안 넣더라구요.

  • 4. 지나다가
    '12.10.12 9:01 AM (125.138.xxx.210)

    신문뿐만 아니라 영업소 대리점은 낮에 전화 잘 안받아요.
    아침일찍 걸어야 한답니다.
    본사에서 해지 되었다면 해지 된것입니다.
    신문해지가 어려운건 조중동뿐만 아니라 모든 신문이 다 해당이 됩니다.
    아마도 광고수입과 연관이 있어서 그런 모양..

  • 5. 봄햇살
    '12.10.12 9:24 AM (223.62.xxx.194)

    계약기간과 무료사용기간 지나면 본사로 전화하심바로 끔어져요

  • 6.
    '12.10.12 10:06 AM (121.136.xxx.160)

    해지나 상담할 때
    일단 전화상담자 이름을 물어봐요.

    이름적는 척하면서
    상담하면 그 쪽도 긴장하면서
    제대로 잘해주는걸 아주 많이 경험했습니다. ㅎ

  • 7. 요즘은
    '12.10.12 10:52 AM (118.220.xxx.28)

    요즘은 신문 끊기 어렵지 않던데요~
    일단 은행가서 자동이체 해지부터 하세요.
    그리고 신문은 들어오든지 말든지 그냥 두세요.
    그신문 안보고 돈만 안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8. ^^
    '12.10.12 11:01 AM (14.39.xxx.11)

    저 신문구독 20년도 넘은 사람인데요.
    -요즘은-님과 의견 같습니다.

    자동이체 해지는 상식이고....

    본사든 지사든 일단 신문을 끊겠다 통지한 다음부터는
    신문이 오든 안오든 전혀 신경안씁니다.
    고대로 현관앞에 쌓아놓거나 보안이 신경쓰이면 그냥 봅니다. 안넣을때까지.

  • 9. 원글이
    '12.10.12 12:22 PM (61.43.xxx.83)

    답변주신분들 모두 넘 감사합니다.
    일단은 그럼 은행에가서 자동이체한것부터 해지를 해야겠군요...
    집안에 어른이 병원에계셔서 하루왼종일 병원에 붙잡혀있는 요즘인데 아휴 일부러 시간내서 은행까지 가야한다니까 더 짜증이 나려해요~ㅠㅠ
    좀 똑부러지게 처리를 못하는지 그쵸 으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2 머릿결 좋아지는 비법 혹시 있을까요?? 1 gemini.. 2012/10/12 1,325
163481 뒤의 '아랑 사또전' 스토리 전개 댓글을 보면서... 2 지나다가 2012/10/12 1,741
163480 착한남자 보시는 분...ㅋㅋ 강마루 이름 어때요?? 16 꿈꾸는고양이.. 2012/10/12 3,265
163479 10월 28일 [나는 꼼수다 더 파이널] 공연 예매들 하셨나요?.. 2 삐끗 2012/10/12 1,310
163478 軍 뭘 숨기나? ‘노크 귀순’보다 무서운 건… 세우실 2012/10/12 1,370
163477 애교. 지나치면 안하는지 서울여자 2012/10/12 892
163476 가정용 진공포장기쓰시는분 질문요 2 차니맘 2012/10/12 2,506
163475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나요 ? 11 불효녀 2012/10/12 4,435
163474 세타필 크림도 많이 사용하시나요? 7 로션재구매 2012/10/12 2,588
163473 영화 제목 재문의 1 쌀강아지 2012/10/12 711
163472 박원순이 무려 350명이나 동원해 34 ... 2012/10/12 3,335
163471 분노조절장애로 상담치료받고자합니다. 서울에 좋은 정신과나 상담소.. 1 저기 2012/10/12 3,619
163470 김재철, "나는 낙하산 아니다, 노조에 밀리지 않고 회.. 9 베리떼 2012/10/12 1,278
163469 베이크아웃 할때요... 1 방법질문좀드.. 2012/10/12 2,733
163468 친정아빠를 내려드리는데 옆에서 차가 박았어요.. 7 초5엄마 2012/10/12 2,669
163467 상한 음식 먹고 탈나서 배아파 죽겠다는 시어머니 4 2012/10/12 2,448
163466 알레르기체질 비염 아이 겨울에도 수영 계속 할까요? 2 겨울수영 2012/10/12 1,945
163465 사혈침은 어디서 파는지요? 11 2012/10/12 4,639
163464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저를보면 인사를안하는데요 2 궁금 2012/10/12 1,508
163463 유자청이 뭔가요? 3 아침 2012/10/12 1,439
163462 복숭아 지금 따는것도 있어요? 3 .... 2012/10/12 1,089
163461 압구정 현대 65평정도 3 ... 2012/10/12 3,703
163460 정수기. 일반 정수기보다 직수형이 더 좋은건가요??? 2 2012/10/12 2,172
163459 아랑사또 키스씬은 왜 ? 4 아이 참 2012/10/12 1,817
163458 아무리 생각해도.....내가 미친년입니다 20 .... 2012/10/12 1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