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아이가 두드러기로 괴로워합니다..
더러운손으로 벅벅 긁다가도 그럴수 있지않을까요?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벅벅 긁더니 그러네요.
버츠비라고 아시나요. 급한김에 발라주었는데 이거 써도 되는지 몰겠어요.
암튼 가려워 미칠라고 하는데 우째요?
증상시작된지 두시간 넘었는데 가라앉는놈도있고 울긋불긋 새로난놈도 있는데 허벅지에 손바닥만큼 크기에 국한되어 있어요.ㅜㅜ
1. ㅜㅜ
'12.10.11 10:54 PM (211.36.xxx.248)저도 목이나 얼굴이 어떤지 물어도보고 살피고 있는데 딱히 그런건 없고 아이도 목은 이상이 없다고 해요.. 계속 잘 살필께요.
감사합니다...ㅜㅜ2. 그런데
'12.10.11 10:56 PM (211.36.xxx.248)가려움증을 줄여주는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냉찜질?괜찮을까요?
3. ...
'12.10.11 10:58 PM (110.14.xxx.164)내일 빨리 피부과 가세요
항희스타민제 약이랑 주사로 금방가라앉아요4. 5살때
'12.10.11 11:00 PM (115.142.xxx.2)작년이죠. 갑자기 아이가 두드러기 나고 병원가면 가라앉고, 다시 나기를 이틀인가 반복했던적이 있어요..
두드러기 올라오면 가려워서 아이는 너무 힘들어하고,,
병원에서는 음식 상관없다하셨는데, 제가 아이를 보니 속이 안좋았던거 같아요..
흰죽을써서 간장으로 이틀을 먹였더니 가라앉더라구요..
약이 한번에 듣지않으면 속부터 진정시켜주세요..
작년에 너무 놀래서 이삼일동안 병원을 들락날락했었던 기억이 나네요..5. 네 가려움증엔
'12.10.11 11:00 PM (58.121.xxx.66)타올에 물 적셔서 그 부분을 덮어 주세요 그리고 계속해서 갈아주세요
6. 5살때
'12.10.11 11:01 PM (115.142.xxx.2)냉찜질 효과있지만, 심하면 응급실가서 주사 맞으시는게 빨리 가라앉아요..
7. ..
'12.10.11 11:02 PM (211.198.xxx.230)냉찜질하면 가려움증에 다소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얼굴쪽까지 번지거나 아이가 너무 괴로워하면 응급실 가시는 게 좋겠고
참을만 하고 곧 잠이 들 것 같으면 냉찜질하시며 잘 관찰해 보세요.
동네마다 야간당번 약국도 검색하면 나온다 하니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전화로 문의해 보시면 좋겠네요.8. ..
'12.10.11 11:02 PM (119.71.xxx.23)계속 가라앉지 않고 가려움증도 심하다면 응급실 가세요. 주사 맞고 가라앉는거 보고 귀가 시켜줍니다. 저희
딸 작년에 두드러기로 엄청 고생했어요. 처음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발까지 퉁퉁 부었네요. 병원에서도 놀라더라구요. 결국 입원까지 했답니다. 3일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두드러기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구요.9. 음..
'12.10.11 11:14 PM (175.125.xxx.117)그냥 빨리 응급실가서 주사 맞춰주세요..두드러기가 났을때 얼마안됬을때는 주사맞으면 금방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될수록 잘 안들어간대요.
제가 두달전에 두드러기나서(주말이라) 그다음날 오전에 가서 주사맞고 약 타왔는데 이게 약먹는중에도 다시 뒤집어져서 응급실가고 독한약을 일주일 꼬박 먹었어요. 나중엔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도 아프고 그랬어요.
응급실갔을때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두드러기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잘 안들어간다구요.10. 그것
'12.10.11 11:15 PM (122.40.xxx.41)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꽃게먹고 한시간만에 제가 그랬는데
다행 집에 지르텍이 있어 살았어요
시내가까우심 약이라도..
내일 꼭 상비해두시고요11. mis
'12.10.11 11:27 PM (121.167.xxx.82)너무 힘들어하면 응급실 가서 주사 맞으세요.
12. 어떡하죠
'12.10.12 12:04 AM (211.36.xxx.248)아이는 잘 자고있는데 잠결에 긁은건지 다른쪽허벅지에도 번저있고, 눈밑에도 나있어요. 응급실가려는데 남편이 못가게해요. 괜찮다면서요.ㅠㅠ
13. ..
'12.10.12 12:21 AM (1.253.xxx.46)다른쪽 허벅지랑 눈밑도 그러면 전신으로 번지는거 아네요? 기도 부으면 어쩔려구요. 저같으면 깨워서 병원갑니다
14. 제말이요..
'12.10.12 2:08 AM (211.36.xxx.248)진짜남편 저럴때 패주고싶어요. 애가 간지러워서 잠을못자고 깨서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약탸왔어요. 한시름놨네요.
님들 고맙습니다~~~~15. 추가
'12.10.12 2:13 AM (211.36.xxx.248)질문이 있는데요.. 이것도 아토피로 가려는 신호인가요?
애가 비염인데 천식 살짝 지나갔었고, 이젠 아토피일까 두려워요....16. 안전거래
'12.10.12 2:59 AM (220.76.xxx.28)감자와 양파를 넣고 푹 끓여서 스프로 만들어 간하지 말고 공복으로 먹여보세요...
아기가 싫어하면 쌀미음 조금 섞어서 끓여도 될거에요...
아토피나 천식 비염이 있는 아기에게 효과가 좋을거에요...17. 고생많으셨네요
'12.10.12 7:32 AM (122.40.xxx.41)이제 괜찮은거죠?
정보차원에서 응급실 다녀온 비용은
얼마나 드셨나요18. 네..
'12.10.12 10:59 AM (211.36.xxx.248)안전거래님 똑같은비율로 푹삶으면 되나요. 아휴..고맙습니다~~
윗님 비용은 6만원 좀 안되게 나왔어요...^^19. 아토피 8년
'12.10.12 12:28 PM (116.40.xxx.165)가벼운 두드러기입니다. 입과 목주변에 부은증상이 없으면 음식에 약간 체한것 같네요. 따끈따근한 매실액을 먹이거나 비상용으로 매실고를 준비하셔서 먹이세요. 병원갈 필요 없습니다, 그 정도는 병원가도 별로 치료약을 안 줍니다. 한 20분 솟고 목욕하면 2~3시간이면 진정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