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3% 성장도 힘들거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2~2013 경제전망을 보니,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이 2013년 상반기까지 분기마다 1% 미만의 저성장으로 간다고 하는 어두운 소식입니다. 이러니까 금리를 낮춘거겠죠.
이게 대외적인 요인 때문이기 때문에 딱히 뾰족한 수도 없어 보입니다. 유럽발 재정위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긴축재정을 할테고, 수출의존도가 큰 한국은 더욱 큰 피해를 보는거죠.
여기에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침체까지 겹쳐서 까딱하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