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남아 담임쌤이 학습장애와 지적장애 중간이라고 하네요.
병원에서 검사 받아봤는데 약을 처방해줬어요.
근데 학교쌤은 아무래도 검사가 생소하고, 아이가 소심해서 결과가 더 나쁘게 나온것 같다며
약먹일 정도는 아니라고 하구요.
제가 봐도 그렇게 심해보이진 않거든요.
다만 조금 다른 아이보다 이해가 느린건 보여요.
예를 들어 또래 아이들과 놀면 게임규칙을 잘 어기는것도 있구요.
규칙을 잘 숙지하지 못하니 아무래도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휴....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