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나 남매... 다섯살 터울, 잘 어울려 지내나요?
1. .......
'12.10.11 10:25 PM (216.40.xxx.106)그 터울이면 같이 놀기는.. 차이가 많이 나는 터울이네요. 엄마는 좋죠 동생 봐줄 나이되잖아요.
2. 우리
'12.10.11 10:27 PM (121.143.xxx.139)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5살 차이예요 큰애 딸 작은애 아들
지금딸은 대학2학년 아들은 중3이네요
어렸을때는 둘이 어울려 잘 놀더니만 딸이 중고등때는 동생을 귀찮아하기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동생도 잘 챙겨주고 둘이서 쇼핑도 다니고 힘든일이 있으면 누나한테 고민상담도하고
아직까지는 잘 지내는거 같은데 더 크면 어떨지 모르겠네요3. ...
'12.10.11 10:29 PM (119.71.xxx.136)큰애가 아무래도 동생을 많이 챙기죠 큰애가 조금 고생하는거 같아요
4. 다섯살
'12.10.11 10:33 PM (183.117.xxx.238)울애들도 다섯살 차이나요. 7세, 12세. 큰애딸, 둘째아들. 큰애가 어려서부터 동생 예뻐하고 데리고놀땐 잘 놀다가도 싸우기도 하곤 해요. 큰애공부에 방해되기도하고, 나이차이나고 성별달라 공부관련 같이할수있는게 별로없어도 어째요 저도 제가 둘째 포기못해 큰애5세때 서둘러 둘째가졌어요. 큰애하나였음 정말 심심할뻔했어요. 네식구되면 더 좋아요 하루빨리~ ~~
5. 울큰애는
'12.10.11 10:37 PM (183.117.xxx.238)큰애가 아기를 좋아해서 동생도 예뻐하고 잘 챙겨주더라구요. 큰애가 남의 동생 넘 부러워해서 둘째가질결심했어요.
6. llll
'12.10.11 10:59 PM (112.148.xxx.198)우리 첫째는 다른 아기도 못본체하던 아이였어요. 외로움도 별로 안타고...
6살 말에 낳았어요. 근데 너무너무 예뻐해요.
귀찮아하는 기색없이 다 받아줘요.
동생부터 찾아서 데리고 노는데, 둘이 연인 같아요..;;
좀 더 크면 소원해질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둘째가 두돌되니까 너무너무귀엽다면서 똑같은 남동생하나 더 낳아달래요.;;;
딸 둘이면 더 좋았을려나 모르겠는데, 남매라도 됀찮은거 같아요.
동생도 누나누나 부르면서 하루종일 기다려요. ^^7. 성격
'12.10.11 11:08 PM (61.73.xxx.109)아이들 성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전 동생들이랑 4살,7살 차이 나는데 저흰 어릴때부터 잘놀았고 결혼하고 지금까지도 삼남매가 사이좋게 잘 지내요8. 어릴땐
'12.10.11 11:16 PM (110.70.xxx.246)지금 10살 5살 남매인데요
아기땐 이뻐라 하더니
지금은 좀 귀찮아 하면서도 잘 놀아줘요
남동생이라 누날 많이 귀찮게 하는데
거의다 들어주는 편이구요
가끔 남동생 싫타고 여동생 하나만 더 낳아 달라네요^^;;;9. 부모가
'12.10.11 11:26 PM (99.226.xxx.5)차별하지 않고 각각 귀하게 사랑을 듬뿍 주면 사이 좋아요.
10. 미니116
'12.10.11 11:55 PM (211.108.xxx.124)우리 딸은 놀때만 좋고 다른 때는 자기방에도 못 들어오게 해요.
싫은 티를 너무 내서 걱정이에요.11. 원글
'12.10.12 12:57 AM (124.49.xxx.163)답을 보니 일단은 긍정적인 면이 그래도 더 많이 보이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아우 내년에 낳으려면 몇번 안 남았는데... 이때까지 전 뭐하고 있었는지...12. 형제
'12.10.12 2:31 PM (211.237.xxx.246)다섯살 터울인 형제 입니다.
어렸을때는 같이 놀지 못하고 형이 동생을 돌봐주었으나
지금 둘다 대학생되니 (형은 군제대후 복학) 같이 대학생활 의논도 하고
진로에 대해서 상담하고 올 여름방학때는 한달동안 같이 유럽여행 다녀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878 | 집에 수도가 없는데.. 2 | 새댁임 | 2012/10/25 | 938 |
169877 | 얼굴이 붉혀지는 상황에서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는 분 계신가요? 4 | 부들부들 | 2012/10/25 | 1,238 |
169876 | 남편이카스친구인유부녀와.... 6 | .. | 2012/10/25 | 4,311 |
169875 |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10/25 | 536 |
169874 | 그런데 왜 미용실에서 머리하기 전에 32 | 이해가 | 2012/10/25 | 13,195 |
169873 | 아이허브 주문직전인데요... 2 | ... | 2012/10/25 | 1,391 |
169872 | 역시 돈이 돈을 버는가 봐요 5 | ... | 2012/10/25 | 3,452 |
169871 | 요샌 부츠컷바지 안입나요? 32 | 패숑 | 2012/10/25 | 6,531 |
169870 | 제사후 밥비벼먹는것 TV에 나오네요 17 | 밥 | 2012/10/25 | 3,723 |
169869 | 쿠첸 이모델 괜찮을까요? 1 | ... | 2012/10/25 | 1,020 |
169868 | 아이 봐주는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3 | ... | 2012/10/25 | 1,933 |
169867 |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 | 2012/10/25 | 10,462 |
169866 |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 chiaro.. | 2012/10/25 | 1,169 |
169865 | 인사 드립니다^_^ 2 | 순정순정 | 2012/10/25 | 905 |
169864 |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 가식녀 | 2012/10/25 | 5,313 |
169863 |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 살찐내가죄인.. | 2012/10/25 | 2,581 |
169862 | 죄송요 알리가 아니라 에일리 라는 가수 아세요? 15 | maman | 2012/10/25 | 3,326 |
169861 |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4 | 흠 | 2012/10/25 | 4,441 |
169860 |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12 | 뭐지? | 2012/10/25 | 3,227 |
169859 |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갈수있나요,, 4 | 여행 | 2012/10/25 | 3,543 |
169858 |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 샬랄라 | 2012/10/25 | 1,214 |
169857 | 짐승스타일남자 vs 선비스타일남자 22 | ㅇㅇ | 2012/10/25 | 10,086 |
169856 | 반찬재료배달 4 | 뿌끄맘 | 2012/10/25 | 3,033 |
169855 | 올해 자격증 두개땄어요 14 | 마흔하나 | 2012/10/25 | 5,352 |
169854 | 소변볼때 통증이 느껴져요. 7 | 짱 | 2012/10/25 |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