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보면서 궁금한거 또 생겼어요 ㅡㅡ;
이 드라마 진짜 대단한게 어찌 볼때마다 자꾸 궁금증을 하나씩 일깨워줘요
미처 몰랐던것들도 다시 알게해주니 정말 보물인 드라마에요
음..근데요
시원이가 고2 됐을때..자기 생일 선물로 반지를 갖고 싶다고 말하잖아요
그것도 윤제앞에서 정말 갖고싶은거 반지라고..
니 주변에 좀 알려서라도 나 반지받게 해달라고..
거의 장난식으로 말하긴하는데..
시원이 그때 왜 그런말을 한걸까요?
이거 생각할수록 오묘하더라구요 ㅎㅎ
고2밖에 안된 청소년인데..자기 생일 선물로 반지가 갖고싶단 말이 쉽게 나올까? 싶은것이..ㅎㅎ
작가가 나중에 윤제 노래방 폭풍씬 만들때 왕감동 따블로 안기려고 반지선물을 택한건가 싶고..ㅎㅎ
시원이는 참 알면 알수록 여우인가요? ㅋㅋ
어찌 그 순간에 윤제한테 그런말을 할 수 있지?
어떤 의미로선..윤제 너한태 받고 싶다 이거였잖아요
시원이도 고딩때 윤제를 의식하고 산다는거 중간중간 나타나던데..
시원이는 정말 윤제의 맘을 그렇게나 흔들줄 아는 초여우였나 싶네요 ㅋㅋ
암튼..시원이가 왜 반지를 달라고 했을까..이거이 궁금해서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