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한시간 반 걸리는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연년생 이이 하나씩 키우고 있구요.
한 달에 한번..두 달에 한 번씩 보는데.
보면 무지 반갑고 재밌죠. 둘 다 외동이라 아이들도 좋아하고
농담반 진담반....가까이 살면 좋을텐데....그랬는데
동생네가 얽히고 섥힌 문제가 있어요 아뭏든
제가 사는 동네로 이사를 계획중인가봐요.
직접 들은 건 아니고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마음이 참 묘하네요.
동생네는 여건상 맞벌이를 해야 하고
전 올 2월까지 하다가 지금은 전업이구요.
진짜로 이사오면 재밌겠다. 좋겠다는 마음 49%
아무래도 ...제가 이래저래 희생해야 할 것 같은...그런 마음 51%
진짜 아무에게도 못할 애기 .여기선 하게 되네요.
하으..
사람 마음 참 간사해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