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과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대학병원 진료선택시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2-10-11 18:12:38

초등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두달전 부터 아이가 숨을 쉴때 좀 의도적으로 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허~억~ 또는 으~음 이런식으로요.. 첨에는 혹시 틱일까 하여 지켜 보았습니다.. 입학후 많이 힘들어했었거든요..

숨을 쉴때 갑갑해하는 적도 있었구요.. 소아과와 내과를 방문하였지만.. 청진을 하셨고

배가 많이 불러 있으면 숨쉬는게 그럴수도 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아이역시 자기가 그렇게 숨쉬는 것을 느낄 정도구요.. 그래서 숨쉬기가 갑갑하니? 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작게 쉴께요 라고.. 일부러 그렇게 안쉴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아이가 자꾸 신경쓰는 것 같아.. 숨쉬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조금만 몸을 과하게 움직이면 바로

또 그렇게 허~억 하면서 자주 많이 쉬구요.. 피부색이 까매서 잘 몰랐는데.. 눈 밑에 다크 써클도 보이구요.. 눈 아래가 붓는 것도 같습니다.. 너무 찜찜하여 대학병원에 예약을 할까 하는데 소아청소년과 심장전문의 선생님께 보여야 하는지

아님 호흡기계쪽으로 보여야 하는지요 ... 여러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집은 잠실이라서.. 아산병원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IP : 221.138.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2.10.11 6:20 PM (116.41.xxx.58)

    직접 아이를 봐야 알겠지만 써놓으신 증상으론 천식이나 알러지성 질환이 의심되는데요.. 알레르기 내과나 호흡기 내과로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2. 원글이
    '12.10.11 6:36 PM (221.138.xxx.40)

    지나가다님 감사합니다.. 예약해서 진료 받도록 하겠습니다.

  • 3. 지나가다2
    '12.10.11 6:44 PM (188.22.xxx.147)

    전 심리적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요.
    혹시 호흡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서울대 병원 소아정신과 신민섭 교수한테 검사 받아보세요.

  • 4. 원글이
    '12.10.11 7:06 PM (221.138.xxx.40)

    저도 여러가지를 염두에 두는데 그중에 심리적인 것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다님 감사합니다.. 어느병원 어떤 교수님을 뵈야하나 막막했는데.. 말씀처럼 호흡기먼저 검사하고.. 이상없으면 추천해주신 교수님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사람
    '12.10.11 7:26 PM (180.67.xxx.40)

    소아과청진상 이상없다고 해서 한의원갔어요 원래 아토피가 있었는데 알러지라고 바이러스가 폐쪽에 있어서라고 한약3일먹으면 낫는다고 해서 먹였는데 효과못보고 계속 증상유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436 한줌의 극우와 신천지 전광훈 여론에 놀아나는게 너무 싫고 짜증나.. 1 ㅇㅇㅇ 12:19:08 40
1677435 원금보장되는 암보험 있나요 ........ 12:16:47 41
1677434 조혁당 현수막 좀 보세요.ㅋㅋ 5 최고 12:16:31 308
1677433 이직한 경우 연말정산 어떻게 하는지 여쭤요 1 ㅁㅁㅁ 12:14:17 66
1677432 명신이 혼절 이란건 3 ㅇㅇ 12:13:05 233
1677431 드리마 "거지된 김건희" -보배드림 3 ㅋㅋㅋ 12:12:33 419
1677430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무게는 궁금 12:11:46 109
1677429 오늘 4시 광화문(경복궁) 집회 참석합니다. 4 .. 12:11:17 152
1677428 직장상사.. 3 .. 12:09:34 146
1677427 기각 가능성이 있나요? 12 ㄱㄴㄷ 12:08:22 556
1677426 윤석열 측, “윤 대통령, 오후 2시 구속심사 출석…직접 설명해.. 22 ㅇㅇ 12:01:07 987
1677425 실비 요즘 문자많이 오는데 5 ㄱㄴ 11:56:23 436
1677424 외국인이 장난스런 말 하는거 3 뭔가 11:55:50 390
1677423 남친이 미군인데, 길가다 100만원 강탈당했대요. 40 ... 11:54:50 1,895
1677422 돈 잘벌면 대학 안가도 될까요? 24 ㄱㅈ 11:54:29 824
1677421 요리하고나면 뻗어요 6 ㄱㄴ 11:54:20 273
1677420 전 극찬들 하는 귤은 못먹겠네요 8 ㅁㅁ 11:51:43 723
1677419 83세 엄마 씨티결과 폐암인거 같대요 8 ㅡㅡ 11:50:03 1,209
1677418 마른 오징어 1 이제 11:49:51 176
1677417 49제..제주항공사고 20 명복을빕니다.. 11:49:01 1,013
1677416 위례 부부동반 빕집 추천 부탁 드려요 나무 11:47:25 115
1677415 스타벅스 너무 맛없네요 6 .... 11:46:01 794
1677414 많이들 웃으시라고(박지원긁는 최욱) 2 ^^ 11:45:15 895
1677413 윤, 투명 칸막이로 변기를 가리고 있던데 그럼... 2 우리 11:43:00 1,046
1677412 애돌때 초대도 안한 시가 식구들 왔을때 9 ........ 11:41:08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