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가 지난주에 끝났는데 다시해요.

웜훠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12-10-11 17:14:24
생리하기전에 편두통에 시달리는 편인데, 그제부터 미친듯이 머리가 아픈거에요.
이상해서 병원에 갈까했는데, 어제는 갈색피가 비쳐서 문컵을 껴놨더니.
세상에 생리혈이 나왔네요.
생리는 지난주에 이틀정도했어요. 
끝나길래, 그런갑다했는데 난리가 아니네요.
이렇게 일주일만에 다시 시작할수도 있는 거겠죠?
갈색피 비칠때는 예전에 물혹생겼을때 생각이 나서 병원에 갈까했는데, 지금보니 생리혈.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81.17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5:16 PM (119.197.xxx.71)

    한달정도는 그냥 있어보세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여자몸은 민감하게 반응하더라구요.

  • 2. 혹시
    '12.10.11 5:22 PM (222.106.xxx.102)

    나이가??
    폐경 직전이 되면 하고 또 하기도 하고,
    양이 많아지거나 줄어들거나 하기도 하고
    복잡해지는데...

  • 3. .....
    '12.10.11 5:32 PM (59.15.xxx.130)

    착상혈은 아니겠죠?

  • 4. 뇌하수체
    '12.10.11 5:37 PM (222.120.xxx.11)

    수치가 높게 나왔을때 한달에 두번씩 생리를 했었어요.
    너무 높고 조절이 안되면 약도 먹던데,,
    병원가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 5. ....
    '12.10.11 5:48 PM (211.234.xxx.27) - 삭제된댓글

    저 거의 한달동안 생리했었어요.. 그때를 생각하자니 또 울컥.....ㅠㅠ
    끝날만 하면 또하고 멈출만하면 또하고...
    병원 갈 시간도 없고 버티고 버티다 나중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온 몸의 진이 다 빠지는 것처럼 기운이 없더라구요)
    병 생겼나 잔뜩 겁먹고 병원갔더니 별다른 이상 없고 생리가 맞다고....ㅠㅠ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피임약인가...? 뭐였지...?
    암튼 처방해준 그 약 먹고 끝을 봤지요.
    약 다먹고 얼마 안있어 다시 한번 더 하긴 했지만 왜 그렇게 미련하게 견뎠는지..
    잊을만 하면 한번 할 정도로 워낙 불규칙한데 한달을 그렇게 보내니 죽고 싶더라구요..
    상태봐서 심한 것 같으면 병원 가보세요.
    (좀 특이한 상태여서 그랬는지 생리 중이어도 봐주시더라구요..
    너무너무 찝찝했지만 일단 제가 살아야겠어서 전화드렸더니 상관없다고
    외래 오라고 해서 진료 받았는데 좀 죄송스럽더라구요..ㅠㅠ )

  • 6. 엄훠
    '12.10.11 9:05 PM (81.178.xxx.20)

    역시 피곤과 스트레스겠죠. 좀 그랬거든요. 지난 두달간..
    저도 착상혈을 의심해봤지만.............. 하늘을 본게 이미 한달전이라............
    그냥 좀 쉬어야겠네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1 어린데도 얄미운애가 있어요 3 gggg 2012/10/11 1,715
163240 개포는 재건축후 장난 아닐거 같아요. 4 ... 2012/10/11 2,721
163239 아메리카노 한잔 비싸다 16 궁금 2012/10/11 4,100
163238 비정형세포가 보여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2 자궁경부암 2012/10/11 1,904
163237 택시 너무 지저분해요. 4 띠어리맨 2012/10/11 1,162
163236 하루 나들이 코스로 공원 추천해주세요^^ 2 나들이 2012/10/11 1,181
163235 구몬하는데 교사가 왜이리 자주 바뀌나요? 6 이유가.. 2012/10/11 1,743
163234 안철수 3 .. 2012/10/11 922
163233 교사추천서를 어떻게 적을까요 1 대대구 2012/10/11 1,542
163232 분당선 왕십리까지 연장됐군요ㅋ 1 ... 2012/10/11 1,688
163231 망한 육개장 구원할 방법은 없을까요? 35 balent.. 2012/10/11 2,739
163230 세상에 국세청이 국감을 방해하는군요... 6 .. 2012/10/11 1,350
163229 괌 저가 항공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5 여행 2012/10/11 4,005
163228 소아과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5 대학병원 진.. 2012/10/11 1,289
163227 택배를 시키면 3번에 한번은 집에 안오고 경비실에 맡기는것 같아.. 10 2012/10/11 2,202
163226 아마존 구매 좀 도와주세요 ^^;; 6 아마존 2012/10/11 1,386
163225 ebs 다큐프라임.크론병환자나 가족분들 봐주세요. 다큐프라임 2012/10/11 1,976
163224 효도화 사스 신발 신어보신분들 12 가을 2012/10/11 4,994
163223 손영민씨 너무 불쌍하네요. 9 ㅇㅇ 2012/10/11 6,517
163222 수세미효소에 물을 타니 감식초 같아요 6 2012/10/11 1,396
163221 역시 가카는 세심하시군요 2 추억만이 2012/10/11 974
163220 백화점에서 세일해서 샀는데 인터넷 보니 가격차이가... 18 코치가방 2012/10/11 13,419
163219 쌍커플수술하고 싶어요 3 쌍수 2012/10/11 1,464
163218 안철수 지켜봤더니 완전 초짜에 초딩만도 못한듯.. 17 .. 2012/10/11 2,935
163217 안철수씨 이번엔 정당 실패론 꺼내셨네요 16 dddd 2012/10/11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