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텝스?토플?수능

고교영어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2-10-11 11:42:09
 중3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외고를 포기하고 일반고 진학에정인데요.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9개월째  텝스를 배우는데  좀 어려운가봐요. 수업은 예습하고 복습해서  그런대로 따라가는데..  한번본 실전은 별로 성적이 좋지 않은데.. 영어강사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방향을 리딩 문법 위주의 수능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게속 텝스를 해야하는지요? 물론 영어공부한다는 측면에 서야  무엇이든  상관없겠지만   문의하는 학원마다 교재가 토플이나 텝스라서요. 현중3은 과연 neat가 수능을 대체할까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IP : 222.234.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중3부모
    '12.10.11 11:56 AM (121.139.xxx.178)

    제가 학원샘은 아니라서 전문적인 조언은 못드리겠고
    같이 고민하고있는 학부모예요

    저희 동네 학원에서는 neat 로 바뀌기는 쉽지않다고
    다니는 학원마다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일단 동일한 조건의 시험이 아니니까 소송도 많을거라구요
    이번에 나는 어려울때 잘봤는데
    그래서 다음 시험을 볼필요가 없는데
    다음 시험이 쉬워버리면 (수능을 보더라도 난이도 조절은 쉽지 않지요)
    내가 잘본 시험이 잘본게 안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받아들이기가 쉽지않고

    또 동일조건의 컴으로 그 많은 수험생들의 시험을 본다는게 쉽지않은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학원에서 중3을 대상으로는 텝스를 많이 하는데
    저는 지금 텝스가 나은지 아직 토플로 해야하는지가 고민이예요
    올해 대학 들어간 큰아이는
    고딩되어서 텝스 시켜도 괜찮다고 그냥 토플시키라고 하는데
    어렵네요

  • 2. ..
    '12.10.11 11:57 AM (121.167.xxx.114)

    저도 같은 고민 중인데 답은 못드리고 그냥 한 마디 거들어요.
    영어 공부야말로 아이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아이에 맞게 이끌어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잘하면 토플, 텝스도 일정 점수 목표로 시도해볼만 하고, 못하면 수능 목표로 리딩 문법 위주로 가야 하구요. 니트는 중3은 수능 대체 아니고 성적만 내는 걸로 알아요. 그것도 정권 바뀌는 실시될 지 의문이지만.
    저희앤 학원만 다녀서 안 다니면 자기주도로 진행하지 못해요. 그래서 일 주일에 한 번이라도 숙제 많은 토플 학원을 진행 할까 해요.

  • 3. 안타까운 이
    '12.10.11 3:23 PM (112.171.xxx.161)

    영어는 영어로 접하게 하세요.
    시험으로 영어실력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중3이면 이제 곧 기말고사 보고나서 시간이 나름 여유있을 텐데
    영어책, 한글자막없는 영상매체 등을 접하게 하세요.

    도서관에 가면 영어책들 많이 구비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책으로 시작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권이상 읽기를 목표로
    아이가 읽기 쉬운 책으로 시작하는 것 잊지마시구요.

    혼자하기 힘들면 아이 친구들하고 모임을 만들어서 할 수 있구요.
    독후활동을 하고 싶으면 간단하게 요약(한글 또는 영어 편한것으로)

    텝스, 토플, 수능, 니트 다 해결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7 장터에서 산 옷에 얼룩이 있어 외출용 안될 때 양심껏 일정액 환.. 9 준준 * *.. 2012/10/14 2,521
164066 샤넬 복숭아메베 쓰시는분 파데나 팩트는 뭘로? 3 백년만에 화.. 2012/10/14 6,407
164065 주택청약저축 필요없을까요? 8 ㅁㅁ 2012/10/14 3,034
164064 옛날 코미디가 그리워요 3 fla 2012/10/14 1,008
164063 수학 정석 기초 닦으려고 해요 1 수학 2012/10/14 1,655
164062 가는 직장마다, 드센 사람에게 치이는 나 어쩌죠 25 도와주세요 2012/10/14 7,898
164061 단백질보충제 먹는 게 좋을까요? 2 단백질이필요.. 2012/10/14 2,457
164060 쇼핑인지 공동구매인지에서 본 반압력냄비 찾아요 반압력냄비 2012/10/14 926
164059 일드 미드 좋아하시는 분을 위한 어플 324 새벽 2012/10/14 25,283
164058 뾰루지나려할때 가라앉히는 방법있나요? 5 새롬 2012/10/14 4,119
164057 엠비씨 미친거 아닌가요? 이성욱이 지금 티비에 나오네요? 1 ........ 2012/10/14 3,624
164056 국카스텐과 주현미의 쓸쓸한 계절,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14 .... 2012/10/14 5,116
164055 제가 울랄라 부부에서 김정은같은 여자래요.. 4 . 2012/10/14 2,363
164054 호랑이선생님 별세하셨네요. 슬픕니다. 5 규민마암 2012/10/14 2,280
164053 문재인 울린 영화 '광해' 대사 한줄은 바로... 5 우리는 2012/10/13 4,309
164052 마스카포네 치즈 어디서 팔까요 코스코에 없으요;; 6 질문 2012/10/13 2,506
164051 수학학원에서 멀티미디어 수업한다는데요 3 중2맘 2012/10/13 960
164050 6인용 식기세척기 사용하시는분... 질문요! 8 가을 2012/10/13 3,574
164049 얼마전 은행나무 숲 사진과 함께 소개되었던 글을 찾아요 5 은행나무 숲.. 2012/10/13 1,659
164048 저는 안철수만 보면...자꾸 웃음이 나와요. 7 .... 2012/10/13 2,890
164047 아이와 남대문, 명동 구경할 건데요 6 경기도 2012/10/13 2,692
164046 다섯손가락요? 4 드라마 2012/10/13 2,004
164045 율리아나 수녀가 전하는 톤즈(이태석 신부) 소식 4 우리는 2012/10/13 2,815
164044 부산 떡볶이 18 부산~ 2012/10/13 4,399
164043 평촌지역에서 공부하기에 좋은 조용한 카페 소개를 5 캬페찾기 2012/10/13 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