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남녀 소개를 시켜주자니 망설여져요

사과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2-10-11 11:39:52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됏는데.
남편이 학벌 직장이 좋고 고 연봉인데 지금 아파트 월세를 살고 잇어요.
근데 아버지가 친척분이 남편 먼저 보내고 부자인 친척누나가 잇는데 제 신랑 작장 동료중에 자기 딸 소개를 부탁햇나봐요.
아빠의 친척 누나는 남편과 사별햇지만 서울 강남 아파트 3채를 보유한 아주 여유잇는 집이고 그 중 한채는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에요. 암튼 부자인데 딸 결혼하면 집을 사줄 모양이에여.
남편 후배를 소개 시켜주려 번호를 받앗놧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두고두고 비교되고
남편입장에서는 처가에서 아파트 받고 시작한 후배랑 비교되고 후배보다 학벌이나 직책 다 높은데 괜히 비교하며 저희 부부 사는 모습 절하할까 좀 망설여지네요.
아무래도 인간이니까요.
어무래도 소개 안해주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까여?
IP : 124.53.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2.10.11 1:49 PM (125.187.xxx.194)

    절대 해주지 마세요..해주고 후회하는 일인입니다.
    그거 비교되는거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0 마트에서 산 밤이 말라 비틀어 졌어요 이거 환불 요청 하면 진상.. 2 .. 2012/10/13 771
163959 에어컨이 저절로 켜질수 있나요? 7 세상에나 2012/10/13 3,850
163958 지방 44평 전세 빼기 어려운가요? 5 ~~~ 2012/10/13 1,949
163957 문옆에 얇은 나무 다발 무슨 의미가?? 금은동 2012/10/13 730
163956 몸이 너무 피곤 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5 ㅠㅠ 2012/10/13 2,579
163955 박근혜의 '장물 처분' 논란에 조선일보 "도청 의혹&q.. 6 샬랄라 2012/10/13 1,624
163954 집시세보다 작게내놓아야한대서 내놓았더니 8 속상 2012/10/13 5,843
163953 살인적 경쟁교육과 열달 만의 11번째 희생 샬랄라 2012/10/13 1,132
163952 세달이 지나도록 돈 안갚는 사람 뭘까요? 7 .. 2012/10/13 2,421
163951 그냥 요즘 제 마음입니다 4 행복 2012/10/13 1,364
163950 루이비통 앗찌백 6 ~~~~~~.. 2012/10/13 1,995
163949 장가계는 언제가는게 4 영이네 2012/10/13 3,792
163948 햇빛가리는 박근혜후보 제목이 딱 2012/10/13 955
163947 "北 기아상태, 20년전보다 악화"<美연.. 샬랄라 2012/10/13 561
163946 헤어지자고 해놓고... 먼저 다시 연락하면 병신이라고 좀 해주세.. 22 ... 2012/10/13 13,294
163945 임신 중 똑바로 자면 사산 위험↑ 샬랄라 2012/10/13 1,214
163944 공주부여맛집 리니맘 2012/10/13 2,756
163943 아무 기대도 안하고 있는데 상 받아 오니 기분 좋네요. 2 .... 2012/10/13 1,140
163942 소갈비양념 으로 대체 할 만한 음식 4 .. 2012/10/13 1,116
163941 "오세훈 전시행정 못지않은 박원순 '농업쇼'".. 9 ... 2012/10/13 1,402
163940 초5 남자앤데 여드름 관리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1 ... 2012/10/13 1,053
163939 소불고기 했는데 고무줄처럼 질겨요. 9 2012/10/13 4,038
163938 입이 심심해요. 뭘 먹음 딱일까요? 6 웬지 2012/10/13 2,171
163937 이 벌레는 뭘까요?ㅠ 1 .. 2012/10/13 2,702
163936 동대문 제일평화 토요일 몇시부터하나요? 2 브로콜리 2012/10/1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