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 또 저네요.

..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2-10-11 01:07:39
아래 싸이 김장훈 서로 주고받았다는글 올린사람인데..
저는 지금의 이 사태가 조금 재밌는게..
시청공연이후..10만이 동원된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지만
소주원샷 너무했다
2시간 내내 싸이독무대 지겨웠다
빌보드가 국위선양이냐
싸이 의리 지키려 국내공연강행.. 찬반이 뜨거웠고
까는글들 넘쳤어요.
저 열심히 쉴드치러다녔죠.
냄비근성 욕하면서...
근데 김장훈 사태로 한큐에 종식됐어요.
기뻐야하는데..기쁘지가 않아요.
이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왜 안 기쁜지...
김장훈씨 노래 질려 그닥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기부 이미지 파는것도 싫었구요.
근데..김장훈씨 거의 매장되가는 분위기속에..
팬 아닌 팬노릇을 하며 쉴드치고있네요.
길 하차선언했을때..김장훈씨 혼자 독박쓰며 선처 구하는글 읽은적이 있어요.
아직도 sns속 김장훈이 그 김장훈이라는게 믿어지지않아요.
82만이라도 더이상 기사나 여론에 휩쓸리지말고 거친말도 더는 쏟아내지않고 그둘을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장훈씨는 더는 이 사태로 잃을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것처럼 매도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김장훈씨도 후회하고있을거에요.더는 싸이를 지금과같이 구속하는 일도 없어야하겠구요.
이제 그만...들 하셔도될거같아요.
IP : 223.62.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2.10.11 1:11 AM (211.111.xxx.40)

    저도 김장훈 팬이 아닌데 김장훈을 정신병자로 모는 인터넷 분위기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하면 화 나고, 그 친구에 대해 폭로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죠.
    인터넷에는 성인군자만 모였는지.

    누가 원인제공을 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김장훈이 혼자 sns에 싸이 비판하다가 사과하더라"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내가 나를 배신한 친구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도 내가 이해해야한다고 마음 접을 수도 있고요. 무슨 사람 마음이 수학공식처럼 1+1인 줄 아나?

  • 2. ...
    '12.10.11 1:14 AM (61.72.xxx.16)

    저도 김장훈씨 마음 이해해요.
    사람이 누구나 바른 행동 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일로 김장훈씨한테 실망하지도 않았어요.

    여기에 김장훈씨 욕하는 사람들 같은 상황 처하면 더 심하게 행동할 사람들일거에요.

  • 3. ...
    '12.10.11 1:15 AM (211.243.xxx.154)

    범죄에요. 죽겠다고 겁박한거. 아무리 착하고 기부천사라도 전 그거 용서 안되던데요.

  • 4. 도대체
    '12.10.11 1:16 AM (211.111.xxx.40)

    협박이 아니라 진심이었을 수도 있죠.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자살한 사람이 한 둘인 줄 아나?

    김장훈 예전부터 자살충동 있었습니다. 협박이 아니라 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636 국민은행,올 상반기 신입사원 해외대학 출신만 모집..ㅡ.ㅡ 4 가키가키 2013/02/13 2,744
220635 결혼식에 흰색 니트티 18 결혼식 2013/02/13 8,579
220634 영어공부하려고 중딩 영어교과서를 구했어요. 6 123 2013/02/13 2,103
220633 정말 집값이 일본 따라가나요? 일본부동산의 현주소 궁금해요. 5 블루베리 2013/02/13 3,609
220632 제 이력입니다. .. 2013/02/13 1,318
220631 혹시 cms후원 중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2 안타까움 2013/02/13 2,294
220630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마음이 불안하고 7 커피 2013/02/13 1,761
220629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502
220628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2,099
220627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677
220626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493
220625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259
220624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3 궁굼이 2013/02/13 3,959
220623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3,044
220622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6,556
220621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358
220620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847
220619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791
220618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1,071
220617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919
220616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941
220615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4,091
220614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870
220613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343
220612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