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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 김장훈 합동 공연중이네요

..... 조회수 : 11,239
작성일 : 2012-10-10 22:21:26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394478&cpage=&...
IP : 180.67.xxx.4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는짬뽕
    '12.10.10 10:25 PM (175.121.xxx.168)

    목숨가지고 장난할만하네. 헐헐헐

  • 2. ㅎㅎ
    '12.10.10 10:26 PM (175.125.xxx.219)

    유구무언이네요 아무튼 지난 며칠...

  • 3. 이게 뭥미
    '12.10.10 10:30 PM (221.149.xxx.174)

    여태 욕한번 안했는데 김장훈 넘 심한거 아니에요? 황당하네요

  • 4. 죽는다고 난리치는데
    '12.10.10 10:33 PM (112.151.xxx.74)

    같이 해야지 어째요.

    대충 맞장구쳐주고 싸이는 김장훈이랑 인연 서서히 끊길...
    속으론 너무 싫을거같아요...

  • 5. BRBB
    '12.10.10 10:34 PM (112.154.xxx.51)

    잘되었어요
    그동안 김장훈 싸이 둘다 안쓰러웠는데...
    이제 둘이 풀었으니 왈가왈부하지말았으면..

  • 6. 솜사탕226
    '12.10.10 10:35 PM (121.129.xxx.50)

    잘 풀린 싸이가 아픈 김장훈에게 손 내밀었군요 싸이 진심으로 멋진 싸나이네요

  • 7. ㅎㅎㅎ
    '12.10.10 10:37 PM (118.221.xxx.162)

    김장훈도 이 시점에서 본인에게 뭐가 유리한지 본능적으로 알았겠죠

  • 8. ㅇㅇㅇ
    '12.10.10 10:39 PM (122.36.xxx.48)

    저는 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제일 나쁜것 같아요
    김장훈은 속상해서 이말저말 이상호에게 할수있을것 같은데 그걸 이슈화 시킨건 저 사람이죠
    발뉴스에서 맨 처음 다루었고 그뒤에 여러기자들이 붙어 자살소동이 기사화 된거죠 정말 이번에 다시봤어요 별로에요

  • 9. 허걱
    '12.10.10 10:41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

    김장훈이 깜짝 방문한거라는데요?
    싸이 얼마나 황당했을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66&aid=000...

  • 10. ..
    '12.10.10 10:46 PM (175.210.xxx.249)

    내가 싸이면 김장훈 소름 끼치게 싫을 듯! 진짜! 김장훈 정상 아니네..

  • 11. ..
    '12.10.10 10:46 PM (110.14.xxx.9)

    웬지 2라운드 시작일거같아요. 진심으로 김장훈씨 입원하셔서 치료받으셔야할듯

  • 12. ㅎㅎㅎ
    '12.10.10 10:46 PM (118.221.xxx.162)

    김장훈이 제 정신 차리고 포인트 찾았나보네요.
    아님 이런 자리에 불러주기를 고대 고대 하다가 안불러 주니까 스스로 걸어갔나??
    하여간
    각본 김장훈, 연출 김장훈, 주연 김장훈으로 끝을 맺네요. ㅋㅋㅋ
    싸이는 참을 인짜를 새기고 사는 듯.

  • 13.
    '12.10.10 10:49 PM (110.70.xxx.126)

    잘됐긴한데 싸이는 정말 싫다고 말도 못하고 이게 뭐하는건가...싶겠네요

  • 14. ..
    '12.10.10 10:50 PM (115.41.xxx.171)

    부부싸움 칼로 물 베기..싸이는 참을 인자 깊이 새기는 중.

  • 15. 참 나
    '12.10.10 10:50 PM (139.194.xxx.225)

    화해를 할거면 조용히 할 것이지
    너무 극적인 걸 좋아하네요.

    벤츠 행사 였다는데 행사 관계자들도 좀 황당했을듯......
    아님 이슈되서 더 좋았을라나...

  • 16. 이제
    '12.10.10 10:53 PM (211.246.xxx.84)

    싸이 좀 놔주었으면...김장훈이 쥐고 흔드는거처럼 보여요.
    꼭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안부전화해라~한번 통화하면 못 끊게 하고..죽네 사네 머리싸매고..입원드립에 자살드립에..아들보다 며늘 잘나가는 꼴 못보고..며늘 들들 볶아 비싼 환갑잔치하라하고는 사람들앞에서는 울 아들이 이렇게 효자라고 아무일 없듯이 잔치하고...

  • 17. ..........
    '12.10.10 10:54 PM (112.150.xxx.178)

    이제 더 이상 김장훈씨도 싸이 핑계 대면서 나쁜 일은 벌일 수 없을 것 같으니...

    싸이는 김장훈씨와 이혼(?)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18. 그냥
    '12.10.10 11:05 PM (121.139.xxx.118)

    모두 힘내세요
    우리 모두~~~

  • 19. 그만합시다
    '12.10.10 11:06 PM (221.158.xxx.60)

    이제 어느쪽도 비난 하는 글 멈췄으면 하네요.
    저도 이번 사태에 김장훈씨 쪽에 문제있고 정신치료 시급하다고 댓글 여러번 달았지만,
    김장훈씨 용기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박수 보내드리고요.

    큰 경험 하셨으니 앞으론 더 성숙해 지실거라 믿구요.
    건강회복하시라고 응원하고 싶네요.

    싸이는 싸이대로 날개를 달개 세계무대에 맘껏 끼를 발산해 주시길..

  • 20. ..
    '12.10.10 11:10 PM (119.67.xxx.88)

    인간관계가 입장차가 있는만큼
    실수로 매듭한번 잘못지면 상식적으로 풀고 나가도 너무 꼬일때가 있는거죠..
    인간사가 다 그런거죠...
    자책도 하고 후회도 하며 수많은 해결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겠어요.

    장훈씨 잘하셨네요...

    지금 상황에 어떤 방법을 택하든 ...일부 아니면 많은 사람들에겐 비난을 어떤 식으로든 받을실꺼고..
    그래도 결단을 내렸으니 다행이네요.

    두분 잘 지내시길 빕니다.

  • 21. ...
    '12.10.10 11:12 PM (211.246.xxx.38)

    정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잔치 다해먹네...
    벤츠는 돈발라 행사치르고 싸이 불렀는데
    뜬금없이 김장훈이ㅋㅋㅋㅋ
    재방문 기다린다도 소름끼쳤는데 진짜 답이 엄네-_-;

  • 22. 두분 잘지내라는 말이 더 무서워요
    '12.10.10 11:19 PM (112.151.xxx.74)

    싸이 놔주고 결별해야되는거죠.

    싸이입장이나 속은 생각안하시나....

    저런사람이랑 계속 엮이고싶겠어요? 깜짝방문이라니 더 소름끼침;;;

  • 23. 드림키퍼
    '12.10.10 11:22 PM (1.225.xxx.132)

    소름 돋네..
    진짜 ㅁㅊㅅㄲ

  • 24. ....
    '12.10.10 11:30 PM (1.236.xxx.187)

    이제 저 사람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 25.
    '12.10.11 6:17 AM (99.108.xxx.49)

    이 너무 멋지고만 ...

    뭔 난리들이래요??

    외국 사는 사람으로서 선진 국민의식을 보는 듯합니다..

    그리고 ..싸이도 김장훈 병실 밀치고 들어 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외국 사는 사람으로써..싸이..흠..여기선 깜짝 스타로 많이들 인식합니다.

    유툽 스타라고 소개하는 정도예요..

    잘되길 바랍니다.,.한국 k팝도 진정 성공하길 바라는데..

    혹시 싸이가 외국에서 아무도 못했던 일들 이뤄내서 무작정 응원하시는 과정에서 김장훈을 까시는 거라면

    글쎄요...좀 더 두고 보자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둘이 화해 한다는데..원래 이우야 어쨋든 서로 받아 들여야 화해가 되는 거니까..

    좀 놔둡시다..사이; 틀어져서 둘 다에게 좋을 것 없고......

  • 26.
    '12.10.11 7:15 AM (188.22.xxx.147)

    밴댕이 소갈머리로 왜 자꾸 대인배드립을 하는지. 찌질이 중에 상 찌질이더만.
    싸이만 보살등극.

  • 27. ...
    '12.10.11 7:47 AM (211.109.xxx.107)

    각본 김장훈, 연출 김장훈, 주연 김장훈으로 끝을 맺네요. ㅋㅋㅋ
    싸이는 참을 인짜를 새기고 사는 듯. 22
    싸이 보살 등극 22

  • 28. 멋지긴요
    '12.10.11 7:51 AM (124.61.xxx.39)

    한사람 바보가 아니라 천하의 몹쓸놈 만들어놓고 언플 지겹게 하다가 이제서야 깜짝쇼로 등장해서 화해한다?
    절친한 후배가 아니라 마치 실험용 쥐처럼 장난하는거 같아요. 저런 미친놈에게 당해보세요. 그래도 멋지다는 말이 나오나.
    대놓고 광고 얘기하는거 보니 진심 미친거 같아요. 싸보살... 넘넘 불쌍해요.

  • 29. 헐~
    '12.10.11 9:33 AM (119.67.xxx.162)

    식스센스급 반전이네요~ 스름 쫙~
    싸보살~ 인정~!!!
    싸이가 이렇게 참을성 있는 사람인줄 몰랐음.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인것 같아, 더 자랑스러운 싸이~!!!!
    전 세계로 쭉쭉 뻗어 나가 주세요~~!!!

  • 30. 전 개인적으로
    '12.10.11 9:34 AM (223.222.xxx.143)

    어제 행동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훈훈하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니 다시한 번 소름이 돋네요.
    전문가들 중엔 전부터 김장훈씨 예의주시하던 분들이 많았죠.
    저 또한 관련 전공자로서 몇년전부터 티비 나올 때 마다 유심히 봐왔던 사람입니다.
    결국 예견했던 사태가 터진 겁니다.

    어제의 행동으로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동안 저런 식으로 싸이를 손아귀에 쥐고 쥐락펴락 해왔습니다.
    이번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상당수 대중들은 여전히 그의 의도대로 움직였죠.
    이상호기자도 마찬가지...

    처음 자살소동 벌어질 때부터
    주변인물들이나 대중들은
    절대 김장훈씨의 감정이나 그의 생각에 동화되어 이리저리 휘둘리면 안된다고
    여기저기 글을 썼습니다만...
    결과 또한 이렇게 훈훈하게 해석하시는 분들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어떻게든 겉보기라도 좋게 마무리하는 게 좋겠죠.
    근데, 그걸 해석까지 훈훈하게 아름답게 해석하는 건
    김장훈씨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싸이는 이런 식으로 계속 죽을때까지 목줄 매어 끌려다녀선 안됩니다.

    계획에도 없던 미국진출까지 새롭게 구상하는 김장훈씨...
    싸이 명성 높아지면 질수록 그는 싸이를 절대 놓지 않으려 할겁니다.

  • 31. ...
    '12.10.11 10:24 AM (1.251.xxx.243)

    각본 김장훈, 연출 김장훈, 주연 김장훈으로 끝을 맺네요. ㅋㅋㅋ
    싸이는 참을 인짜를 새기고 사는 듯. 333
    싸이 보살 등극 333

  • 32. 어제 벤츠행사가
    '12.10.11 10:47 AM (223.222.xxx.143)

    F1 공식행사랍니다.
    거기다 싸이 출연까지 더해져 해외취재진이 엄청나게 몰렸구요.
    그런 곳에 갑자기 김장훈(싸이는 몰랐지만 김장훈에겐 계획적인 깜짝쇼였죠.)이 나타나서
    그런 쇼를 벌이는 바람에,
    싸이에게 대단한 의미의 인물인 것으로 판단한 취재진이 김장훈 사진 엄청 찍어 갔답니다.

    벌써 모짜르트 살리에르 스토리로 가는 거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던데...
    제대로 숟가락 올린 거 맞아요.
    이상호씨나 서경덕씨 발언에는 정황상 김장훈의 의도가 상당부분 들어갔을 거라고 보구요.
    시청공연에 함께 올려서 공을 김장훈에게 돌렸으면 얼마나 좋았겠냐,
    미국에서 성대하게 두 사람 합동공연 꼭 열어라...
    이게 김장훈의 최측근들의 발언입니다.

    어제 깜짝화해쇼로 싸이를 가르친 스승,
    대범하게 제자의 표절을 용서한 스승... 뭐 이런 이미지를 해외언론에 남긴 게 맞다고 봐요.
    그게 의도하고 목적한 건 아니라고 하더라도...

  • 33. -_-
    '12.10.11 10:50 AM (112.151.xxx.74)

    그만하라고는 김장훈한테 가서 할소리같은데요??

    그리고 김장훈 이제까지의 행동들 누가봐도 싸이코로 보입니다.

  • 34. 행사장에
    '12.10.11 10:56 AM (211.234.xxx.30)

    저렇게 난입해도 되는건지..
    관계자가 막았어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깽판칠까봐 아무도 못막나보죠?

    앞으로 잘 지내라는 말 무서워~222222

  • 35. 김장훈 오늘도 미투 올렸더군요
    '12.10.11 11:03 AM (223.222.xxx.143)

    어제 벤츠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가 몇년만에 처음으로 수면제 없이 푹 잘 잤다고...
    몇.년.만.에...
    몇년동안 약을 먹어야 겨우 잠을 청할 수 있는
    그러 아픈 마음으로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건 인정합니다.

    김장훈이 밉다기 보다는 방송에서도 자신의 병명과 인격적인 문제들을 그 정도로 말하고
    수차 입원퇴원을 반복했으니 주변에서 누구보다 그의 상태를 잘 알텐데...
    (기부천사라는 닉네임과는 별개로 현실의 자기는 ㅈㄴ이다, 란 말도 자주했죠)
    빚내고 노후보장 해약한 사람 병문안가서 유럽쪽 광고도 알아보라는 말을 끌어낸 서경덕씨나
    (그걸 대단히 장한 일인냥 역시!라고 추켜세우는 트윗 올렸더군요.)

    아픈 사람 감정에 고대로 이입해서 구구절절 최진실남매까지 끌어다가 소설을 써댄 이상호같은 사람들이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놓고선 시청에 김장훈 같이 올려 공을 돌리라던가, 미국합동공연을 하라는 말도 안되는 충고까지...

    김장훈 기부역사가 모친의 반강요에 의해 모친교회와 사회사업에 돈을 내면서 시작됐죠.
    모친역시 자식들보다 바깥의 맘아픈 청소년이 먼저였던 분...

    주변에 김장훈을 통제하고 제어할 사람이 없어요.
    그런 사람은 남아나기도 힘든 구조구요.

  • 36. 평상시의 김장훈은
    '12.10.11 11:35 AM (223.222.xxx.143)

    악의없고 선의 가득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지난 한달간처럼, 내부에서 어두운 성향이 올라올 때의 김장훈은
    악의와 증오 분노로 가득한 사람이 되는 거 같습니다.
    예전 싸이 말 중에 김장훈이 안진다, 절대 안진다... 이런 말을 불특정대상을 향해 중얼거리는데
    가끔 그 대상이 싸이 자신에게 향하면 둘 사이가 원수지간처럼 된다고 그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가끔 직접면담도 안하고 병명을 붙인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다른 부분은 몰라도 조울증 부분은 거의 확실하다는 게 대세에요.
    그 외에 다른 pd(성격장애)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고 있구요.
    말 그대로 상처가 많고 가슴에 한(증오,분노)이 많은 아픈 사람이에요.

    주변이나 팬들도 계속 기부활동가나 가수, 공연기획자로서의 재능을 살려주고 싶다면
    그의 아픈 부분을 잘 다스리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줘야죠.
    본인이 이미 수차 자신이 많이 아프단 걸 밝혔는데 그걸 계속 부정하면서
    입닥치라고 (뭐 거기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김장훈씨에게 감정이입해서
    상대방 함께 욕하면서 놀아나는 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에요.

  • 37. 젤 문제는
    '12.10.11 2:16 PM (188.22.xxx.147)

    주변인들이랑 진상팬들.
    저걸 환상적이라고 우쭈쭈해주는 정신나간 팬덕분에 ㄱ은 치료의 필요성도 못 느끼죠.
    말년이 비참하지 않으려면 지금 빡세게 치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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