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질문인 것 같은데 어느 쪽이 더 쉽고 합리적인 방법일까요?
대출을 내서 산 집의 대출금을 갚는 쪽과
집을 팔고 빚을 정리한 후 저축을 해서 집을 다시 사는 쪽.
대출금 갚기 힘들다고 남편이 집을 정리하고 전세로 가자고 하네요.
제 생각엔 대출금을 갚는게 나을 것 같은데 남편은 빚이 있다는 자체가 부담스러운가봐요.
집값도 많이 떨어졌는데 지금 전세로 옮기는 게 현명한 생각일까요?
일단 이사는 가자고 합의를 본 상황인데 계속 맘이 오락가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