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중반에 ...자궁경부암 주사 ..맞는건 돈 버리는 짓일까요

...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2-10-10 21:24:59

나이는 많지만 아직 결혼은 안했어요

저 주사는 어릴때 남자경험 없을때 맞으라고 한거 같은데..

이 나이에 맞아도 될까요

돈 버리는 짓일까요

IP : 112.168.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0 9:26 PM (121.144.xxx.48)

    45세 정도까지 효과 있대요

  • 2. ㅇㅇ
    '12.10.10 9:32 PM (121.167.xxx.229)

    자궁경부암으로 검색하시면 최근 글들 많이 나와요.,요 몇일 동일 주제로 몇일간 계속 문의하신분이 계셔서.....^^;;

  • 3. .....
    '12.10.10 9:33 PM (203.248.xxx.70)

    적정연령대보다는 효과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암에서 벗어날 확률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맞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여기서는 우리나라 산부인과 의사들이 돈독 올라서 일부러 나이든 사람들한테도 권한다는 분들이 많던데
    제 주변의 산부인과 의사들은 본인 뿐 아니라 딸들도 다 맞았습니다.
    82에는 예방접종에 부정적인 분들이 많더군요

  • 4. 45세까지 효과있다는건
    '12.10.10 9:36 PM (58.143.xxx.145)

    45세까지는 약효가 간다는 말씀인가요? 45세까지는 적어도 접종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건지요?

  • 5.
    '12.10.10 9:43 PM (121.144.xxx.48)

    45세까지는 접종했을때 HPV 6, 11, 16, 18과 관련된 질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네요. 그러니까 45세까지는 접종하면 좋다는 거죠 ㅎㅎ

  • 6. 회의적
    '12.10.10 9:54 PM (27.117.xxx.205)

    친정아버지 근무한 국립대병원서 출산하고 나서 선생님께 여쭸을 때는 좀 회의적이셨어요.
    당시 09년이고 30대 초반.
    산과랑 부인과랑 의견이 좀 다르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 7. ㅁㅁㅁㅁ
    '12.10.10 10:01 PM (175.124.xxx.92)

    한동안 굉장히 홍보하다가 뭔가 문제가 생긴 이후로 광고 등은 싹 들어간 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 8.
    '12.10.10 10:09 PM (1.245.xxx.112) - 삭제된댓글

    제가 16번 바이러스에 감염됐어요
    작년에 수술하고 나서 다시감염된다고 예방접종했어요 대학병원에서 권하셨어요
    저나이 사십이고 기혼이예요

  • 9. 물론
    '12.10.10 10:41 PM (122.37.xxx.113)

    성경험 없는 젊은 여자에 비해 상대적 예방효과는 떨어지겠지만
    사실 그 젊은 처자들도 100프로 아니고 90 몇 프로 그런 건데,
    병이라는 게 어쨌든 내가 걸리면 100프로인 상황에 '걸릴 가능성' 따지는 게 의미가 있나요?
    어느 정도라도 효과가 있다고하면 맞으세요. 전 올해 서른인데 저도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 나이시면 맞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뭐 몇백 몇천도 아니고.. 몇십만원인데 나 자신을 위해 그 정도도 못 쓰나요.
    막말로 그 돈, 내가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 돈으로 몽땅 꽃 사서 다 뜯어 욕조에 풀고 목욕한대도 별 거 아니에요.
    하물며 큰 병 피할 수 있다는데..

  • 10. 돈 때문이 아니라
    '12.10.10 11:54 PM (182.218.xxx.186)

    아직 좀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효과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알려지지않은 치명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까 걱정하는 것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0 아이들옷 저렴하게 구입하는 글을 찾아요 1 오늘낮에본글.. 2012/10/10 1,229
162899 쌍차 볼수록 숨이 막히네요 -_ㅜ 2012/10/10 1,377
162898 싸이 김장훈 37 .. 2012/10/10 9,942
162897 시츄두마리를 키우는데;;; 4 개가 너무 .. 2012/10/10 2,406
162896 옷 사이즈 교환 택없이면 안되나요. 1 방구석요정 2012/10/10 1,918
162895 남편이 인문학 박사인데요. 63 아놔~ 2012/10/10 18,705
162894 쌍용자동차 해고문제.. 1 추적 60.. 2012/10/10 1,225
162893 카페에 시를 퍼다 올렸더니..... 6 댓글이 이상.. 2012/10/10 2,031
162892 김장훈 싸이 벤츠 화해 동영상 1 이거 2012/10/10 2,417
162891 주말에 F1 보러 영암가는데요~ 장흥/보성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요가쟁이 2012/10/10 3,396
162890 카톡요금 7 @@ 2012/10/10 2,039
162889 문재인 안철수에 양보 요구 7 하늘아래서2.. 2012/10/10 2,654
162888 가수 김장훈, 싸이와 극적 화해 22 .. 2012/10/10 4,544
162887 오븐에 달걀찜하려는데, 스텐스릇도 될까요? 1 ㅎㅂ 2012/10/10 1,115
162886 체르니 40번 치는 아이에게 Lake Louise 어려울까요? 5 피아노 2012/10/10 1,845
162885 김장훈은 다혈질 6 ... 2012/10/10 2,407
162884 안산에 대낮에 알몸 남자 돌아다녔어요~ 5 미친넘 2012/10/10 3,572
162883 집문서 잃어 버리면 다시 만들 수 있나요? 4 문서 2012/10/10 1,777
162882 조으다 시르다 표현 싫어요 7 한마디 2012/10/10 1,756
162881 싸이의 말에 따르면 김장훈씨는 원래 그랬던거군요;;; 26 루나틱 2012/10/10 13,871
162880 300만원 가죽자켓에 물 쏟았네요... 10 ... 2012/10/10 3,935
162879 라면이 미치게 먹고 싶어요 14 아아악 2012/10/10 2,889
162878 김장훈과 싸이가 전생에 부부? 11 ........ 2012/10/10 3,270
162877 sbs 대풍수 보는 분 계시나요? 4 드라마 2012/10/10 2,050
162876 자전거 좀 배우려고 하는데...... 5 자전거 2012/10/10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