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후보의 슬로건은 무엇인가요???

궁금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2-10-10 20:12:19

총선이야 지역구에서 사람 뽑고

현정부 평가하기도 하고 당 지도부 시험받는 자리라 복잡복잡하지만

대선은 아니죠. 분명하고 선명한 슬로건 내지는

사람들을 주목 시킬 짧고 강력한 무언가가 강력하게 필요해요

87년 대선때 ..노태우 "보통 사람들" 신드롬 기억나세요??

DJ/YS 진흙탕 싸움 할 때 저 슬로건이 큰 역할을 햇었죠.

92년 대선은 3당 합당 이후 ..뭐 ...거지같은 대선이었고.

97년때는 그 유명한 이회창 아들의 병역 비리.

02년때에는 "바람"이었죠. 정말 하루하루가 신났던 때였던 거 같아요.

지금처럼 두 분 다가 괜찮다가 아니라 한쪽편에서 열렬히 지지햇었던.

07년엔 대운하가 경제 살린다는 ..말도 안 되는 공약으로

다른 후보들은 다 사라지고 오로지 MB가 된다/안된다 분위기였죠.

BBK로 막아 보려 했으나

전 그 당시 지지율을 떠나 정동영이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여론에 주목도 못 받고 내내 끌려 당했던 게 ..안쓰러웠어요.

이번엔...무엇보다 단일화가 화두겠지만요.

바그네의 "대통합"과 안철수의 "새정치"...에 견줄만한 문후보의 그것이 안 보여요.

"정권교체"인가요? 개나 소나 다 말하는 "경제 민주화" 음...ㅠㅠ

안 보여요. 짧고 강렬하면서도 상징적인 뭔가가 필요한데..

선거 캠프 뭐하나 모르겠어요.음..

IP : 182.20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0 8:14 PM (118.32.xxx.3)

    원글님이 관심없는건지
    언론이 무관심해서 보도을 안하는건지

    내가 관심있음면 찾아가서 보면 되고요.

  • 2. ......
    '12.10.10 8:15 PM (122.128.xxx.50)

    사람이 먼저다

  • 3. 이거요
    '12.10.10 8:16 PM (114.201.xxx.180)

    사람이 먼저다~~~~~~~ 은근하고 ,,차츰 차츰 신뢰가 가고 .. 따뜻한 구호

    그 분의 성품이 드러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70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20
167069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14
167068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47
167067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431
167066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3,982
167065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06
167064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0,940
167063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944
167062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322
167061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761
167060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저도 2012/10/21 2,883
167059 피부어떡해야하죠? 7 ㅣㅣ 2012/10/21 2,203
167058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통영여행 2012/10/21 2,624
167057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Cantab.. 2012/10/21 35,238
167056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금잔디 펌 2012/10/21 1,668
167055 아이의 성적표 성적보단성실.. 2012/10/21 1,210
167054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ㅇㅇ 2012/10/21 4,733
167053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고민 2012/10/21 821
167052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2012/10/21 2,342
167051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친구야 2012/10/21 1,036
167050 임권택 감독 아드님 인물 괜찮네요 6 ㅎㅎㅎ 2012/10/21 3,017
167049 불고기할 때 소고기 3 불고기 2012/10/21 1,359
167048 아들에게 시어버터 발라줘도 되나요? 4 악건성 2012/10/21 1,426
167047 최고의 수분보습크림이에요. 76 사랑하는법 2012/10/21 22,763
167046 제가 요리해놓고 애기 재우는 사이 남편이 다처먹었어요 68 배고파 2012/10/21 1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