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 싸이가 아니라 이런놈을 까야합니다.

개자식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12-10-10 18:26:48
[단독] "결혼, 불륜, 폭행, 재혼"…이성욱 전처가 밝힌 사건의 전말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10150217964&RIGHT_REP...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시점에
이 씨를 당황하게 만든 건 이성욱의 뻔뻔함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여자(재혼 상대인 김 씨)의 집은 이 씨의 집에서 불과 500m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성욱은 한 동네에 두 집을 차려놓고 왔다 갔다 했던 것이다.

그렇게 무늬만 부부로 지낸지 2년,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또 여자문제였다. 이성욱이 내연녀 김 씨를 만나면서 또 다른 여자를 만난 것. 더 황당한 건 그 여자로부터 협박 아닌 협박까지 받았다는 사실이다.

"어느 날, 그 여자가 제게 전화를 했더군요. 이성욱이 자기를 만나면서 또 다른 여자를 만났다고요. 첩이 첩년 못본다는 옛말 하나 틀리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제게 돈을 요구하더군요. 자기가 이성욱에게 빌려준 돈이 있는데, 이제 헤어질테니 저보고 대신 갚아달라는 겁니다."

더 가정을 끌고 갈 수도, 부부라는 이름을 유지할 의미도 없다 판단했다. 이성욱이 내연녀에게 빌린 돈까지 갚아주며 살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이런 아빠면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이 씨는 먼저 '이혼하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 불륜의 증거까지 있으니 충분히 소송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참았다. 무엇보다 이성욱은 연예인이었다. 사회적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조용히 합의이혼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달에 고작 보내오는 돈은 30만원
아직도 그의 카드 명세서가 집으로 날아오는데
미니스커트 150만원등이 찍혀있고

실제로 이성욱은 지난 2009년 이후 정상적으로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 대부분의 돈을 이 씨가 직장에서 번 돈으로 해결했다. 반면 이성욱의 한 달 카드요금은 500만 원이 넘는다. 자기 쓸 돈은 다 쓰면서 아들한테는 30만 원을 주는 게 전부였다.

"이성욱이 주소 이전을 안해서 집으로 카드 명세서가 날라와요. 하루는 명세서를 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폴스미스'에서 150만원 짜리 미니 스커트를 샀더군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랍스터 요리를 먹고, 특급호텔에서 잠을 자고…."

정말 개자식이네요 --;
IP : 121.16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한 댓글인데 왜이리 웃긴지...
    '12.10.10 6:50 PM (58.143.xxx.145)

    여바라 저런놈은 당장 되가리를 잘라라 ~~~~

  • 2. opi
    '12.10.10 6:54 PM (61.255.xxx.202)

    ㄱ이성욱이 누군가요?

  • 3. 헐..
    '12.10.10 6:55 PM (220.88.xxx.148)

    ref도 혼자 떠보게다고 못되게 배신하더니..

  • 4. $$
    '12.10.10 6:59 PM (175.121.xxx.32)

    이야..한물 가도 꼴에 연예인이라고 여자 하난 잘 꼬셔댄 모양이네요

  • 5. 헐 뭐 이런 개baby가
    '12.10.10 7:04 PM (119.70.xxx.86)

    지 애한테는 달랑 30만원보내면서 지 먹고 쓰고 내연녀한테는 150짜리 옷사주고 뭐 이런 놈이 있나요.
    사기꾼 더러운 놈 같으니라고

    그나저나 이놈 뭐하는데 고급호텔에서 재혼 결혼식하고 비싼밥에 비싼옷사면서 사는거죠?

  • 6. 바보보봅
    '12.10.10 7:50 PM (175.115.xxx.30)

    재혼식할때 감동받은표정으로 질질짜던데요
    가지가지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5 여동생네가 한 동네로 이사올 지도..근데.. 6 간사한 마음.. 2012/10/11 2,790
163164 대장 용종 내시경할 병원 3 용종 2012/10/11 1,306
163163 심슨가족 좋아하는데 어디서 보나요? 2 애니 2012/10/11 957
163162 단배추가 절반정도 말라 버렸는데 김치 담그면 안되겠죠 1 키키 2012/10/11 694
163161 필웨이 새상품구매 바보짓일까요? 7 ㄱㄷㄷ 2012/10/11 2,452
163160 닭똥집 익히는 시간 질문이요 2 .. 2012/10/11 2,094
163159 청수나루라는 이름이 창피한가요?? 17 ... 2012/10/11 3,018
163158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아이.. 3 어떻게해야... 2012/10/11 2,570
163157 서울시내 애들이 순하고 학군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8 학군 2012/10/11 8,184
163156 어린데도 얄미운애가 있어요 3 gggg 2012/10/11 1,602
163155 개포는 재건축후 장난 아닐거 같아요. 4 ... 2012/10/11 2,601
163154 아메리카노 한잔 비싸다 16 궁금 2012/10/11 3,982
163153 비정형세포가 보여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2 자궁경부암 2012/10/11 1,774
163152 택시 너무 지저분해요. 4 띠어리맨 2012/10/11 1,054
163151 하루 나들이 코스로 공원 추천해주세요^^ 2 나들이 2012/10/11 1,075
163150 구몬하는데 교사가 왜이리 자주 바뀌나요? 6 이유가.. 2012/10/11 1,643
163149 안철수 3 .. 2012/10/11 826
163148 교사추천서를 어떻게 적을까요 1 대대구 2012/10/11 1,447
163147 분당선 왕십리까지 연장됐군요ㅋ 1 ... 2012/10/11 1,604
163146 망한 육개장 구원할 방법은 없을까요? 35 balent.. 2012/10/11 2,640
163145 세상에 국세청이 국감을 방해하는군요... 6 .. 2012/10/11 1,279
163144 괌 저가 항공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5 여행 2012/10/11 3,891
163143 소아과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5 대학병원 진.. 2012/10/11 1,216
163142 택배를 시키면 3번에 한번은 집에 안오고 경비실에 맡기는것 같아.. 10 2012/10/11 2,136
163141 아마존 구매 좀 도와주세요 ^^;; 6 아마존 2012/10/1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