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들은 정말 꾸미기 나름같아요..

ggg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2-10-10 16:52:22

엄마가 얼마나 세련되게 입히느냐에 따라서 별로 안이쁜애도 이쁘게 보이고 이쁜애로 인식되게 되더라구요.

이쁜옷들도 너무많고 악세사리도 어찌나 많은지 너무 재미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안꾸미면 안꾸민티가 너~~~~~~~~~~무 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꾸미나 안꾸미나..별로 티가 안나고 지저분하게 동네백수스타일로 입혀도 지저분한게

나름귀여운데..

여아들은 아무튼 꾸미기 나름인것같아요.

그래서 재밌기도 하고 돈도 많이들거 같아요.

옷사이트도 남아코너가보면 정말 돈이 많아도 살게 별로 없을거 같던데..여아는 정말 사고싶은대로 다사면

엄청날것같아요..

IP : 221.13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사지 않아도
    '12.10.10 4:56 PM (58.236.xxx.74)

    요즘 인터넷 아동복몰이 너무 세련되서 센스만 있으면 그리 큰돈 안 들이고
    샬랄라 샤방샤방하게 꾸며 줄 수 있더라고요.
    저렴이들도 어찌나 깜찍하게 나오는지.

  • 2. ..
    '12.10.10 4:57 PM (14.52.xxx.192)

    그런데 경제적인 능력이 되어도
    아이를 인형 꾸미듯이 하는 것 보다는
    좀 털털하게 키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dd
    '12.10.10 5:10 PM (112.151.xxx.74)

    저도 못사는편은 아닌데;;ㅋㅋ
    너무 인형처럼 샬랄라하게는 안키우고싶어요. 약간 시크한 스탈? 고런걸 좋아해서리...흐
    뭐 엄마들 각자 눈은 다 다르겠지만요.

  • 4. ...
    '12.10.10 5:18 PM (110.14.xxx.164)

    어른도 마찬가지에요
    화장하고 머리하고 옷 잘 입는거랑 평소 그냥있는거랑 천지차이죠
    못알아볼 정도..

  • 5. 푸헐
    '12.10.10 5:19 PM (125.141.xxx.221)

    저 딸 키우는데
    엄마의 취향과 감각과 상관없어요.
    저희딸은 3살때 부터 자기가 입고 싶은 옷만 입었어요.
    3살때는 핑크색만 고집하더니
    4살 되니까 레이스 공주스타일의 핑크옷만 입어요.
    반지, 목걸이, 팔찌, 리본, 키티 등등 자기눈에 예뻐보이는 것만 해요.

    전 디즈*와 같이 촌스러운 공주옷들 왜 입히나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그냥 입혀요.
    정말 언발란스한 코디를 해도 옷은 자기 만족이라 생각하고
    날씨, 상황등만 고려해서 참견해요.
    자기 마음에 드는 옷 사줄때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
    너두 여자구나 싶고요.ㅋㅋㅋㅋ

  • 6. ..
    '12.10.10 5:51 PM (203.233.xxx.130)

    딸이라도 저도 공주 같이 입히는거 보다 약간 시크하게 입히는게 좋고
    본인도 그러해서 그냥 저냥 입혀요
    너무 눈에 띠게 도드라져 보이는것도 별로 인거 같아요
    그냥 평범한듯 안한듯 그렇게 꾸며주고요. 아이도 그러길 원해서요..

  • 7. ...
    '12.10.10 7:35 PM (1.244.xxx.166)

    우리애도 세살인데 자기가 옷 골라요 T.T
    살때도요..

    근데 그것도 한철이라고 믿고 참아요.
    그리고 애들도 나름 취향이 일관적이고 보는눈이 조금은 있더라구요.^^;

    여자애들 옷도 옷이지만 머리발(?)이 참 커요.
    이쁘게 묶을때랑 어릴적 머리카락 없을때랑 참 차이 크구요.
    엄마가 좀 신경쓴날과 아닌날 차이도 커요.
    (결국 아기도 미모도 미모지만 엄마손길 많이 간 애가 이쁜듯)

    남자애들은 옷, 신발..모자 이정도가 다인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62 뉴스타파 29회 3 유채꽃 2012/10/13 929
164961 주상복합아파트는 택배를 집에서 못 받나요? 7 .. 2012/10/13 2,575
164960 스마트티비에 비디오테잎 볼수있나요 ~~~ 2012/10/13 1,241
164959 부산 사시는분들, 아파트값 많이 내려가는가요? 대구가 부산따라간.. 8 아파트 2012/10/13 3,502
164958 임세령씨가 베스트이길래 ㄴㅁ 2012/10/13 2,919
164957 혼전임신.. 결혼식 꼭 해야할까요???? 결혼식 없이도 행복하신.. 25 비만녀ㅠ_ㅠ.. 2012/10/13 13,962
164956 어제 슈스케4 보면서 느낀점들 정리 3 슈스케4 2012/10/13 2,435
164955 중학생 딸 여드름 안나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6 하늘 2012/10/13 2,766
164954 8절 챠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려면? 어렵다 2012/10/13 1,270
164953 운동화를 포기 못 하면 패션의 반 이상을 포기 한거죠? 6 포기못해 2012/10/13 3,593
164952 유아기때 배운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4 영어 영어 2012/10/13 2,250
164951 야채를 회랑 새콤,매콤하게 맛있게 버무리려면 양념을 어떻게 하죠.. 6 냠냠 2012/10/13 1,467
164950 결식아동이나 도움필요한 아이들 후원하고싶어요.. 2 같이걷자~ 2012/10/13 1,113
164949 잠잘때-자는아이 옮기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 2012/10/13 1,400
164948 꿈 이야기 그냥 2012/10/13 928
164947 꼭!!!) 미샤와 이니스프리중에서 35 궁금해요 2012/10/13 8,647
164946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5,328
164945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751
164944 동영상) 김밥계의 혁명 대단하네요 ㅎㅎ 천재다천재 44 롤롤롤 2012/10/13 15,311
164943 부모님 돌아가신후의 슬픔은 어떤식으로 잊혀질까요? 17 그립네요 2012/10/13 16,024
164942 DSLR 동조기나 플래쉬 끼우는 부분의 명칭이 뭐예요?? 1 DSLR 2012/10/13 1,092
164941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호박덩쿨 2012/10/13 1,196
164940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2012/10/13 3,334
164939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하하 2012/10/13 1,687
164938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쑥과 마눌 2012/10/13 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