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애기가 손에 쥐고 먹으니 모닝빵 두개랑 우유만 챙겨나가게 생겼어요.
네살 큰애는 밥을 워낙 많이 먹던 애라 17개월 무렵에 저 정도만 주면 배고파했는데
요 작은 녀석은 워낙 또 잘 안먹어서 ;; 저걸로 양이 차려나 어쩌려나 싶네요.
두어시간 후에나 짬이 나서 간식 좀 먹이겠는데 당분간 배는 좀 차 있을까요?
그거야 원글님이 아이 식성을 잘 아니 더 잘 아실 것 같은데.....
괜찮치 않을까요?
한끼 정도 그렇게 먹는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바나나 자주 가지고 다니며 먹이더군요
모닝빵 잘라서 어린이용저염치즈라도 넣고 딸기잼이라도 발라서 주세요..
영양땜에..
우리아가24개월인데모닝빵하나에사과한쪽먹여도배불러해요^^잘먹는아가구요
과일작게 잘라서 아기포크 챙겨나가세요.
밖에서 일볼때 의자에 앉혀서 포크쥐어주면 한동안 조용히 잘 먹고 있던데요. ㅎㅎ
엄마가 잘 아시겠죠
울아이였으면 충분하고도 남을 양이지만,,,,,
큰애는 먹는걸로 걱정 한번 안시킨 애라
둘째는 먹는둥 마는둥 식사가 좀 늦어져도 냠냠꿀꺽 하지 않아서
저 녀석 먹는 양이 얼마만큼일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엄마가 이러네요.
지금껏 배고프다고 칭얼댄적이 없어요, 밥 한그릇을 먹어도 한숟가락을 먹어도 똑같아요 ;;
낮엔 그렇게 빵 두개 먹고 그냥 있다가 두어시간 후에 바나나 하나주고 저녁 때 그럭저럭 먹고 자네요.
신생아 때도 한달도 전에 밤중 수유 끊고 통잠자기 시작한 애기라서 저 속이 저도 참..궁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