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보니 싸이는 참 황당한 후배더군요..
지금 김장훈의 모습에 황당해 할 수도있는 아주 맹랑한 사람입니다.
싸이와 김장훈 두사람의 소통방식이 달라서 온 일일 수도 있구요.
지금 한국 가요계가 꿈에도 그리던 빌보드 1위를 앞두고 있어서
그 목표앞에 모든것은 다 뭉게 버리는것은 아닌지 싶어요...
과거에 마약도 있었고,군복무중 뻔질나게 하는 공연광고를 보고 주부인 저도 '군대간거 아냐?'했었는데 그이후로 다시 군대를 가서 좀 불쌍해 보이더만 제대해서는 그 이야기를 토크쇼에서 많이 하던데 저도 역시 많이 웃었지만 살짝 부족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더군요 최소한 반성한다 그런 이야기도 그저 아이낳고 아내를 보니 어쩌구 그런이야기를 하더만요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듯 했어요.다른 기득권 사람들도 다 하는데 그런식의 병역을 (명박이 안기부장 아들이 군복무중 사시패스한것처럼)뭐 그렇게요.알고보니 소송까지 하려고 했다더군요...
동양최초로 빌보드1위 인가요?
저도 무척 설레이긴 하지만 싸이는 그냥 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