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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 나가기 싫은데..어케말해야할지 고민중

하늘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2-10-10 09:38:38

4년정도 된 모임이 있어요 아이 학교 엄마들이구요

지금은 다들 학교도 다르고(고등학생)  예전만큼 자주

만나진 않지만 그런데로 잘 유지되고 있구요

어느순간 이 만남이 나가기가 싫어지네요  저만 빼고 

다들 동생들이 있다보니 그 애들 사춘기지내는 얘기며 온갖

시시콜콜 얘기들을 듣는것에 이젠 좀 제가 한계가 온거 같아요

엄마들 개개인으론 다 좋은 사람들인데 같이 만나는건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딱히 머라 얘기하기가 곤란해서 고민중이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지혜를 구합니다

IP : 110.9.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엄마
    '12.10.10 9:42 AM (221.147.xxx.243)

    저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요... 요즘엔 많이 나아졌어요. 최근에 가기싫은 엄마들 모임이 있어서 갑자기 시아버지오신다 고 둘러대고 안나갔어요... 나이가 많아질수록 억지로는 못하겠는거있죠. 용기를 내셔서 하기싫은일 억지로 하지마시고 거절하셔요. 화이팅!!

  • 2. 요때만
    '12.10.10 9:4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지나면 또 괜찮아지지 않겠어요.
    밥만먹고 일있다고 나오시거나 한달은 회비만 내고 그 다음달에 나가는 식으로 하거나....
    모임이란게 나중에 만들고 싶어도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라서 진상이 있는거 아니면 유지하시라는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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