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동생이 학교일로 많이 힘들었는지
정신과 진료를 혼자 찾아가서 받았다네요.
예전에 82자게에서 이런 경우 무슨 코드?로 분류되어서 취업하거나 할때 불리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급하네요. 아직 앞날이 창창한 어린아이인데....
동생이 고3으로 요즘 부쩍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전교1등하고나서는
다른 애들이 뒤에서 쑥덕이나봐요.
마음 여린 동생이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같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저도 약물치료를 받았어요.
그런데 저는 집안에서 아시는 정신과 교수님에게 따로 부탁해서 상담받고 처방받은거였는데
이렇게 정신과에 가도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