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중3..막내가 7살이에요.
둘이 같이 미용실 데리고 가면 아무말 안해도 그냥 형제구나...
애아빠랑 셋이 가면 아무말 안해도 세부자구나...
큰애 초1때부터 만나 계모임하는 엄마들이 막내를 보면...
기절하려구 합니다..
큰 애 초1때 모습이랑 너무 똑같다구요..
큰애가 막둥이를 보면서 씨익 ~ 웃을때가 있어요.
자기 모습을 보는거 같다나요..
자기가 생각해도 동생이 자기랑 너무 닮은거 같다고..
시어머니께서도 한번씩 기가 차다는듯 말하십니다.
우에 저리 똑같노~
가끔씩 애들을 보며 드는 생각이..
내 유전자는 어디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