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안철수가 문재인보다 더 현실성이 더 있어보입니다.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10-09 20:33:24
1. 대북정책

문재인 " 당장 정상회담, 남북평화시대, 개성공단 확대"
안철수 " 통일은 과정이지 이벤트가 아니다. 안보는 중요. 경제적으로 수익이 나는 윈윈모델이어야지함. 철도는 추진"

2. 복지관련

문재인 "복지 확대해야 한다 당장 엄청 늘리겠다"
안철수 "복지를 늘리기 위해서는 증세에 대한 여론합의가 필요하다. 현재 서구권보다 세금 적게 걷어. 성장이 있어야지 복지도 가능하다"

3; 경제관련

문재인 "규제를 늘려야함. 재벌들 조이고 마트 규제해서 재래시장 활성화"
안철수 "혁신으로 성장동력을 찾아야. 규제만으로는 성장 이끌어내지 못해. 조지는건 조지는거지만 그걸로는 생산못이끌어냄. 대형마트 규제한다고 재래시장이 활성되는것이 아님. 재래시장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야함"


딱봐도 문재인은 그냥 생산에 취약한 전형적인 선대인류 좌파들 주장이고

안철수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름 현실과 이상을 겪어본 사람이 할말들이죠 


중도층이 당연히 안철수에게 기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IP : 180.229.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세무민
    '12.10.9 8:38 PM (114.201.xxx.180)

    님 편하실 대로 결론 내서 정리한 듯...정책을 다 가져와 보세요,

    ... 사실 정책은 경제 민주화 거의 비슷합니다, 새누리 민통당 안철수후보 누가 실천하는냐가 관건이지요

  • 2. ..
    '12.10.9 8:40 PM (147.46.xxx.47)

    지금의 시추에이션은 좀더 지켜봐야하지않을까요?
    정말 송호창의 탈당이 민주당에 아무 커뮤니케이션도 안된 행동일까요?
    민주당은 당혹해하고 있나요?
    굳이 편가르기라고 생각할 필요 없을듯,,

  • 3. 사실 확인
    '12.10.9 8:41 PM (114.201.xxx.180)

    님! 세 분 캠프 가보세요. 글 읽으신 분들 캠프에 가보시면 공약들이 거의 비슷합니다.

  • 4. 사실 확인
    '12.10.9 8:41 PM (114.201.xxx.180)

    요즘 국민들 수준을 뭘로 아는 지,,

  • 5. 저도
    '12.10.9 8:41 PM (61.101.xxx.62)

    복지 찬성합니다만 그게 곳간에 돈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수 있는거라서, 복지를 누릴려면 중산층이상이 증세를 감당해내겠다는 합의가 있어야하고 또 증세를 설득해 낼만한 인물이 대통령이 되야합니다.
    지금 국민들이 증세에 경기를 하는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세금이 매겨지고 걷어지지않는다는 점때문이죠.
    바른 정부가 들어서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세금관리하고 꼭 쓸 때 쓰고 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쓴다면 증세 감당하겠습니다.
    복지가 새누리의 4대강 같은 뻘짓만 줄인다고 다 되는것도 아닌것 같고. 또 그랬으면 노통때 벌써 다 했겠죠.
    그리고 또 그렇게 재원있어야 해결이 되는거니 우리보다 선진국들이 세금이 후덜덜하죠.

  • 6. 이러지 마세요
    '12.10.9 8:43 PM (211.44.xxx.175)

    문재인 "복지 확대해야 한다 당장 엄청 늘리겠다" ?????????????????


    문재인 후보가 어디서 저렇게 말했나요? 대체??????

    문재인의 워딩은 구체적이고 상세한 것이 특징이에요.
    안철수의 말이 모호하고 추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물론 모호하고 추상적인 것이 반드시 나쁘지는 않아요.
    정치적 수사라는 맥락에서 보자면.

  • 7. 현실성이야
    '12.10.9 8:44 PM (118.38.xxx.51)

    안철수보다 박근혜가 있죠.

    안철수야말로 현실성 제로.

  • 8. 윗님
    '12.10.9 8:48 PM (61.101.xxx.62)

    현실성이 말로 내뱄는다고 현실성이 아니죠. 무엇보다 바른 실천할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가 제일 중요하죠. 새누리가 공정하게 세금 매기고 걷고 쓸거라고 믿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 9. 진짜로
    '12.10.9 8:53 PM (116.124.xxx.235)

    문재인 캠프에서 저렇게 말했나요?
    "당장 정상회담", "복지 확대해야 한다 당장 엄청 늘리겠다" 고??????

    제가 보기엔 전혀 문재인 후보 스타일의 워딩이 아닌데요.
    이중따옴표는 타인이 한 말을 그대로 옮길 때 쓰는 부호인건 알고 쓰신겁니까?

    걍 딱 보기에도 문캠프 정책은 원글님의 감정을 잔뜩 실어서 "당장" "엄청" 이런 수사 붙여서 대충 뭉뚱그려 써놓고
    안캠프 쪽은 그보단 자세히, 방법론 중심으로 써 놓으셨네요.

    정책 가지고 비판을 하시려면 제대로 좀 공부를 하고 쓰세요.

  • 10. ..
    '12.10.9 9:04 PM (118.32.xxx.3)

    맹박이 한테 데이고 82도 요즘 엄청데 이런 덜떨어진 워딩의 원글은 머람..
    떼끼 이사람아..

  • 11. 십알단~
    '12.10.9 9:15 PM (39.112.xxx.208)

    실패~! ㅎㅎㅎㅎㅎ

  • 12.
    '12.10.9 9:33 PM (122.128.xxx.50)

    조중동식의 편집으로 교묘하게 글 올렸네요.
    문후보나 안후보나 정책의 큰 차이 없거든요.
    문후보는 구쳬적으로 제시했고 안후보는 조금 추상적인 차이예요.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서리...
    종편에 입사원서라도 써보세요.
    그쪽으로 잘 어울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39 알라딘은 이제 책만 파나요? Dior 립밤 사려고 했더니... .. 2 알라디너 2012/10/24 942
168338 정말 토나오네요 새눌당 정우택 10 나꼼수지금듣.. 2012/10/24 1,548
168337 코스트코에 덴비 아직 있나요? 3 급질 2012/10/24 2,160
168336 올해는 병원 다니느라 한해가 다가네요 .. 2012/10/24 599
168335 LTE M S사의 갤2 둘중뭐가 좋은가요 핸드폰 2012/10/24 473
168334 동명사/to부정사 ..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구별..어떻게 해야 .. 4 초짜영어 2012/10/24 2,950
168333 배우자 인연, 결혼할 인연이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5 2012/10/24 13,827
168332 박근혜 이미 정했네요 12 ㅇㅇ 2012/10/24 2,653
168331 호박고구마 먹고 싶어요.......... 1 가을겨울 2012/10/24 1,051
168330 이거 극세사 침구 세트좀 봐주세요. 가격은 싼거 같은데 .. 1 극세사사고파.. 2012/10/24 2,570
168329 장수 혹은 참진이라는 브랜드 흙침대라고 들어보셨어요? 장수 90.. 흙침대 2012/10/24 1,491
168328 “아버지가 시켜서 한 일…난 돈 심부름만“ 16 세우실 2012/10/24 2,979
168327 털있는 모카신 살까요 아님 그냥 어그 살까요? 9 .. 2012/10/24 1,690
168326 고1계열선택 5 문과이과 2012/10/24 1,032
168325 옆자리 동료 땜에 1 고민 2012/10/24 751
168324 모피조끼 두개중에 골라 주세요. 7 40대 2012/10/24 1,574
168323 안녕하세요 1 러브섹시 2012/10/24 518
168322 공주병딸 9 2012/10/24 2,068
168321 82에도 막말 욕설하는 사람들 정해져 있지요. 4 대리만족 2012/10/24 887
168320 키 크는 약 5 키크는약 2012/10/24 1,622
168319 어제 머플러 메는법 동영상 어디서 잇었나요.. 14 벤자민 2012/10/24 1,295
168318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22 으잉 2012/10/24 941
168317 북한의 행사 모습.jpg 5 클리앙링크 2012/10/24 1,242
168316 임신 완전 초초기인데 배가 아파요.. 2 ^^ 2012/10/24 2,066
168315 저도 용기내봐요. 노원구 태랑중학교와 한국 삼육중학교,, 어디.. 1 아랫글 보면.. 2012/10/24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