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장세척하는 물약이요

배불러요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2-10-09 20:17:20

내일 대장내시경검사 하느라 저녁 7시부터 물약 먹었는데요.

15분간격으로 4번 총 1리터에 생수 500리터까지요.

아직까지 화장실 소식이 없어요.

설사약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부터 화장실 신호가 오나요?

배는 너무 불러서 고약하네요. 낼 새벽에도 먹는다는데 걱정이네요.

IP : 211.49.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윽!
    '12.10.9 8:19 PM (115.126.xxx.16)

    정말 대장내시경은 다른건 하나도 안힘들고 그놈의 물약 먹는게 고역이죠~

    저는 먹으면 30분만 지나도 소식이 오는데요.
    저희 남편은 거의 2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안와서 내내 고생해요.
    배불러 괴롭고 더부룩해서 괴로워서 내내 거실을 서성서성..ㅎㅎㅎ
    좀 더 기다려보세요. 소식이 안올수는 없거든요^^

  • 2. ^^
    '12.10.9 8:27 PM (223.62.xxx.12)

    저는 저녁에 먹을땐 배만 부르고 아무 반응없다가 새벽에 또 먹을때 폭풍( ? )이 왔었어요 ㅋㅋ

  • 3. ..
    '12.10.9 8:29 PM (175.113.xxx.71)

    체온도 내려가서 추워요.(찬물 먹는게 니글니글하지 않고 잘 마실수 있다고 해서 먹었더니)
    물드시고 따뜻한 곳에 계셔요.

  • 4. 안 올 수도...
    '12.10.9 8:36 PM (203.247.xxx.20)

    아래배 전혀 없는 사람은 안 올 수도 있나 봐요.

    전 정말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었어요.

    설사 뒤끝에 조금 남은 거 나오듯이 그렇게 조금 (너무 적나라하게 써서 죄송해요ㅠㅠ)

    노란 물 같은 것만 조금 나오고 정말 안 나왔어요.

    그 물 먹느라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배가 불편하고 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 5. 배부르고 춥네요
    '12.10.9 8:37 PM (211.49.xxx.200)

    감사해요. 찬물에 타 먹었더니 너무 춥네요.
    50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ㅠㅠㅠ
    잠 들기전에 비우고 싶은데요...

  • 6. 나옹이
    '12.10.9 8:57 PM (121.129.xxx.69)

    한시간쯤 지나야 서서히 소식이 오더라구요!
    일단 소식오면 화장실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없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편히 주무시고 낼 검사 잘 받으시길~~

  • 7. 물약
    '12.10.9 9:55 PM (117.111.xxx.19)

    병원 마다 약이 조금씩 틀리는데 45cc씩 저녁, 새벽에 먹는약이 제일 먹기 쉽습니다. 원글님 처럼 500cc에 계숙 타먹는건 힘이 들고요. 저는 포카리나 게토레이에 타 먹었습니다

  • 8.
    '12.10.10 5:46 PM (203.241.xxx.14)

    남편이랑 같이 먹고 담날 같이 검사 받았는데
    먹는게 어찌나 고역이고 둘이 번갈아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던지
    남편이 욕하면서 화장실 가는거 보고 진짜 웃겼는데 ㅎㅎㅎ

    반응 금방 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3 그레이 아나토미 때문에 미치겠어요. 5 올랑 2012/11/14 2,130
177102 부츠 좀 봐주세요.. 1 ... 2012/11/14 786
177101 송중기는 보석이네요 1 아정말 2012/11/14 1,898
177100 질수튜어트의 옷은 어떤가요?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또 먼가요? 5 2012/11/14 4,648
177099 딤채 야채통 필요한가요? 2 동글 2012/11/14 1,500
177098 은나노 마루코트 시공시 장단점이 뭘까요? 꽃순이 2012/11/14 1,143
177097 중1이 청담어학원레벨이 6 해라 2012/11/14 4,746
177096 남편의 의처증 6 방황 2012/11/14 3,980
177095 미국 소포 속에 넣으면 좋을 간식거리? 12 과자 2012/11/14 1,938
177094 드라마 ㅡ보고싶다 합니다^^ 7 보고싶다 2012/11/14 1,651
177093 82 접수는 틀렸으니 딴데가서 놀아 10 십알단불쌍 2012/11/14 1,032
177092 밍크코트를 사고 싶은데요?~~ 25 초등새내기 .. 2012/11/14 4,128
177091 5학년 아이 수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5 고민 2012/11/14 1,494
177090 (급해요)너무 된 고추장.. 어떡해야 할까요ㅜㅜ 8 ㅜㅜ 2012/11/14 1,186
177089 이런 날씨에 이런 환경에 감말랭이 성공할까요? 4 감감 2012/11/14 997
177088 다이어트하다가 머리빠지신 분들 계세요? 3 .. 2012/11/14 1,044
177087 멸치볶음 할때 멸치 한번 헹구시나요? 10 멸치볶음 2012/11/14 2,321
177086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 세일 언제 하는지 알 수 있나요? 2 다운 2012/11/14 2,350
177085 학교폭력-꼭 조언바랍니다 6 엄마는노력중.. 2012/11/14 1,076
177084 원로스님, 20대 女신도에 “가슴이 봉긋하네” 파문 10 도대체 2012/11/14 2,684
177083 코스크코에 어린이 스키 복 나왔나요? 웃자 2012/11/14 679
177082 할머니 똥기저귀 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24 ... 2012/11/14 11,191
177081 서울에 대해 문외한인 지방맘 도움좀 주세요 2 지방맘 2012/11/14 630
177080 결혼... 저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분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9 ........ 2012/11/14 2,498
177079 라텍스 위에 난방할 것,, 무엇이 좋을 까요? 5 초록나무 2012/11/14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