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에서 애들 데리고 요트체험 어떨까요?

제주여행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10-09 19:45:28

며칠 뒤에 가는데요,

여자어른 2, 남자아이셋(8세,5세,3세)

이 멤버 5명으로 요트체험 어떨까요?

제주 신라에서 하는 요트체험이구요.

두시간 정도 간단하게 낚시체험도 하고, 바다도 보고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어린 아이가 위험할까 싶어서 걱정되네요.

인터넷에 보니 더 어린애들도 하긴 하던데요...

 

멀미도 한다고 하구요.

 

해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IP : 1.252.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0.9 8:05 PM (180.70.xxx.194)

    제주신라 GAO라고 프로그램 진행하시는 분이랑 버스로 이동해서 샹그릴라요트 이용하실텐데요~~사소한것까지 그분이 다 케어해주셔서 위험하지않아요~멀미약도 가서 먹이실수 있구요.....다만 배가 흔들릴때 이동할때 어린친구만 손잡고 다니시구요, 저흰 우럭, 놀래미 잡고 즐거웠네요~~~

  • 2. 제주여행
    '12.10.9 8:06 PM (1.252.xxx.181)

    앗 그런가요? 급 하고 싶네요. 그럼 멀미약도 제공해주는 건가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지?
    우럭 놀래미도 잡았다니~ 기대되네요^^ 낚시 한번도 안해봐서 넘 하고 싶거든요.

  • 3. 요트
    '12.10.9 8:07 PM (175.119.xxx.165)

    아이들 그 나이대로는 비추입니다.
    날씨가 아주아주 좋아서 파도 전혀 없다면 몰라도 제가 탄날은 지상에선 좀 흐리기만 했던 날인데도
    요트를 타니 파도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파도가 계속 갑판으로 쳐서 요트 가운데 윗쪽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그 위에 앉아있었는데
    3세 5세 아이들이라면 거기 올라가는것도 안전하게 앉아있는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체험이 낚시인데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고 저희는 요트 실내에서 와인에 생선회랑 과일 먹었는데
    그것도 요트 코스비용에 들어있는건데 어린 아이들에겐 즐거운 경험이라고 보기도 그렇고요.
    멀미는 파도가 그렇게 친걸 생각하면 할만한데 안하고 괜찮았어요.

  • 4. 제주여행
    '12.10.9 8:11 PM (1.252.xxx.181)

    파도가 치면 위험하겠군요. 그러지 않아도 3세5세는 힘만 들고 재미 못느낄 듯 싶어서. 성인1인이랑 8세만 이용할까 고민도 하고 있는데...
    파도 생각하면 고민되네요...

  • 5. ㅎㅎㅎ
    '12.10.9 8:14 PM (180.70.xxx.194)

    첫댓글인데요, 짜먹는 멀미약 배타기 바로전에 먹을수 있는데 거의 다들 안드시더라구요~~~저랑 딸은 먹었지만. 멀미는 심하진 않은듯 해요~ 아이들 성향을 고려해보세요~싼가격은 아니니^^ 주상절리 보며 배타고 바람맞는 일이 저는 즐거웠네요~~~준비되는 먹거리는 기대마시구요 ㅎ

  • 6. 음..
    '12.10.9 8:24 PM (115.126.xxx.16)

    낚시 체험때문에 하실꺼면 마린리조트 선상낚시도 있어요.
    물론 요트처럼 고급스럽진 않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2 소아과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5 대학병원 진.. 2012/10/11 1,216
163141 택배를 시키면 3번에 한번은 집에 안오고 경비실에 맡기는것 같아.. 10 2012/10/11 2,136
163140 아마존 구매 좀 도와주세요 ^^;; 6 아마존 2012/10/11 1,310
163139 ebs 다큐프라임.크론병환자나 가족분들 봐주세요. 다큐프라임 2012/10/11 1,906
163138 효도화 사스 신발 신어보신분들 12 가을 2012/10/11 4,928
163137 손영민씨 너무 불쌍하네요. 9 ㅇㅇ 2012/10/11 6,445
163136 수세미효소에 물을 타니 감식초 같아요 6 2012/10/11 1,309
163135 역시 가카는 세심하시군요 2 추억만이 2012/10/11 904
163134 백화점에서 세일해서 샀는데 인터넷 보니 가격차이가... 18 코치가방 2012/10/11 13,275
163133 쌍커플수술하고 싶어요 3 쌍수 2012/10/11 1,394
163132 안철수 지켜봤더니 완전 초짜에 초딩만도 못한듯.. 17 .. 2012/10/11 2,846
163131 안철수씨 이번엔 정당 실패론 꺼내셨네요 16 dddd 2012/10/11 1,850
163130 식품건조기에 마늘,생강,양파 말려서 분말내면 어떨까요?? 5 .. 2012/10/11 7,321
163129 니트 1 slxm 2012/10/11 549
163128 시험기간에 짱깨시켜먹었더니 4 ㅠㅠ 2012/10/11 1,818
163127 대전에 괜찮은 반찬가게있을까요? 6 sa 2012/10/11 2,790
163126 저녁에 뭐해 드실 거예요? 9 메뉴공유 2012/10/11 1,612
163125 이 노트북사면 괜찮을까요? 컴잘보시는분 봐주세요~ 5 노트북무식녀.. 2012/10/11 1,095
163124 문재인의 배려감? 8 .. 2012/10/11 1,834
163123 김장훈형 인간 한명 알아요. 5 .. 2012/10/11 3,622
163122 판도라TV어떤가요? 1 장강칠호 2012/10/11 775
163121 생리가 지난주에 끝났는데 다시해요. 5 웜훠 2012/10/11 5,174
163120 제 촉은 대한민국 표준 민심인듯해요. 17 확률 10.. 2012/10/11 2,599
163119 둘째를 낳아도 될까요? 32 둘째 2012/10/11 3,675
163118 민주당 정당혁신에 관하여 민주당 비판자들에게 부탁합니다. 7 Riss70.. 2012/10/11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