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손님이야 그렇다 쳐도
마트 직원이 임대매장 직원이나 청소 직원 홀대하는거 정말 짜증나고 혈압오르네요
어느 장단에 맞춰서 뭘 어찌 하라는건지...
손님한테만 잘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손님께 클레임 들어온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2년동안 일하면서,,,
지금 임대매장은 제일 한산한 시간이라 지나는 고객도 하나 없는 시간이에요
핸드폰 길어야 5분 봤나? 보고 있었더니 서비스 체크하는 직원이 마침 지나가는겁니다
인사까지 눈마주치고 꼬박 했더니 마주보고 인사하더니만
쪼르르 가서 핸드폰 본다고 일렀네요
담당직원 와서 핸드폰 봤냐고 또 따져 묻고요...
묻는것도 괜찮지만 말 시켜두고 자기 기분나쁘다고 말하고 있는 저는 무시한채로 그냥 뒤돌아 갑니다
이런 황당할데가...
10시간씩 근무하는데 핸드폰 한번 마음데로 못본다는게 말이 됩니까? 업무도 핸드폰으로 하는경우도 있구요
지들도 맨날 카톡하고 가던길 서서 핸드폰 보고 (특히 저 지적한 직원 그런짓 잘 합니다)
손님한테 직원이 잘못하면 마트내에 불만 접수 서비스센터 가면 말할수 있겠지만
직원한테 직원이 잘못하고 하대하고 그러면 어디다가 말해야 합니까?
청소하시는 연세 있으신 분들께도 고운 눈빛 한번 주지도 않고 지적질만 하고...
억울하면 성공하란 말 맞지만 이건 정말 참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