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화센터나 여성회관등
교육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잖아요.
저도 요즘 여성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곳에서 교육 받는거 처음인데
가보니 교육실이 아담하더라고요.
20인 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에요.
그래서 처음엔 교육 수강생들 다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겠다..싶었는데
현실은 그냥 시간되면 본인들 자리 앉아서
교육 받고
끝나면 금새 흩어지고 그러더라고요.
그나마 같은 줄에 앉은 옆사람과 인사하고
얘기 몇마디 나눈 정도가 끝인거 같아요.
뭐 어차피 얼마나 친해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또 얼마나 깊히 친해질 수 있을까 싶고
되려 그렇게 애매하게 친해져서 이도저도 아닌 거 보다는
교육만 받는게 낫다 싶으면서도
원래 다 이런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