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뱃살도 빠질까요?

나빌레라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2-10-09 14:33:20

나이는 45살이구요

키 163에 67 정도 나갑니다.

어렸을때부터 비만이어서,

29살 결혼할때도 몸무게가 지금이랑 비슷 ㅠㅠ

아이 낳고 72~3 정도 나갈때도 있었는데

5~6년전 살빼서 67 유지하다가

다시 조금씩 불어 72 작년부터 열심히 빼서

다시 68

다욧 열심히 해서 현재 체중 유지 중인데요..

다들 그냥보면 살 많이 빠졌다는데..

보기에는 62~3 정도 나가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소식하구요

현미밥 먹고...

운동은 걷기를 하루 1시간 정도 계속해요..

근데 이 뱃살이.. 정말 안 빠지네요..

생각해보니,

20대때 체중이랑 지금이랑 비슷하긴한데,

그땐 전신에 걸친 지방, 지금은 뱃살 중심 지방..

이렇게 다른 거 같아요..

나이들어 살찌신분 말고,

어려서부터 쭈욱 비만이었던 분가운데 살빼신 경험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IP : 180.182.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10.9 3:46 PM (58.234.xxx.66)

    뱃살을 빼고 싶으세요???

    저랑 정말 몸무게,키가 똑같아서 신기해서 ....^ ^

    저는결혼전에는 50키로 이하였는데 임신후 70키로가 되어 십년째이러고 살아요.
    별별 다여트 해보고 안되는데 한가지 독한 마음만 먹으면 ...

    운동하신다는 전제하에 ...3일만 정말 딱 3일만 ...믹스커피 끊고 다른 음료수 절대 안되고요.
    물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보세요.
    과일도 되도록 드시지 말고...바나나는 괜찮아요.

    정말 3일만 해보세요.
    양도 자기의 평소양보다 반 정도 줄이되 도저히 안되겟다 싶은 5끼로 나눠서 ...원래의 양을 먹는거죠.

    저녁만 반으로 줄이고 ...

    3일후 몸이 가벼워진걸 느낀 순간 운동에 집중하면 안빠질 살,안빠질 뱃살이 없어요.
    그리고 한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숨이 턱에 차도록 20분 하는게 더 좋아요.

    이십분이상 숨이 막혀 힘든정도로 하시고 ...십분 좀 천천히 또 이십분 숨이 막히도록 ...
    반복해보세요.

    저랑 대결? 하실래요? ㅎㅎㅎ

    저 10월 말에 결과 글 한번 올려볼께요.
    추석전부터 저도 독하게 시작해서요.반가와요 ^^

  • 2. 걷기 한시간이면
    '12.10.9 4:19 PM (218.236.xxx.82)

    하루 섭취한 열량중 일상적인 활동으로 소모되고 남은 열량정도 (한시간 걷기에 190kcal 정도 소모된다네요. 밥 한공기에 300kcal정도 된다니까 밥 반공기 정도 칼로리 소모밖에 안돼요.) 소모되는것이 다예요.
    먹는양을 확 줄여서 섭취하는 칼로리는 최소한하지 않은이상 살은 안빠져요.
    체중 유지 정도 된다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먹는양을 확 줄이면 줄이기도 어렵지만 나중에 반드시 요요가 오니까 소식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한시간이상 걷기로 안빠지더니 한시간 이상 달리니까 뱃살이 빠집니다. 경험이예요.

  • 3. 걷기 한시간이면
    '12.10.9 4:22 PM (218.236.xxx.82)

    그런데 문제는 얼굴살도 같이 빠집니다.
    지금은 얼굴살때문에 뛰는것 포기했어요.ㅠ.ㅠ
    운동도 안하고 부담없이 먹었더니 체중은 2kg정도 늘어서 허리라인이 달라지긴 했는데, 얼굴은 확실히 보기 나아요.
    일단은 걷기외에 웨이트를 추가하던지 해서 운동강도를 어떻게 높일것인가 고민해보세요.

  • 4. 원글
    '12.10.9 4:34 PM (180.182.xxx.194)

    맞아요.. 얼굴살이 빠지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살 엄청 빠졌다고 그러는데,
    체중은 변화가 없어요 ㅠㅠ
    제가 작년에는 먹는 거 조절해서 한 5키로를 뺐는데
    - 1주일 효소단식도 했고,
    올해는 양배추 스프도 1주일 먹었고..
    국물없이 밥먹기, 야채와 단백질 중심 식사..까지 두루두루 다 했는데요
    이제 더 이상 먹는 걸 줄이는 걸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쪽으로 집중해야겠다.. 하고 있어요..
    운동 강도를 좀더 높여야하는거군요..

    걷기 시간을 2시간 정도로 해 볼까요?
    아니면 뛰는 게 나을까요?

  • 5. 원글
    '12.10.9 4:34 PM (180.182.xxx.194)

    아, 근데 왜 댓글에 댓글 달기는 안 되는 걸까요??

  • 6. 보험몰
    '17.2.4 10:02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8 공부방하다가 접으신분 있으신가요? 영어공부방 할까하는데 3 질문ㅂ 2012/10/24 3,277
168667 하루죙일 대봉감 따고나니 온만신이 쑤신다 4 가을하늘 2012/10/24 2,104
168666 한달 뒤 복직을 앞두고....선택의 기로에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4 장군이맘 2012/10/24 1,941
168665 고양이들도 겨울에 추위 느끼나요? 사무실 뒷뜰에 길냥이가 살아요.. 9 길고양이 2012/10/24 8,177
168664 물고기가 왜죽었을까요 5 내탓입니까 2012/10/24 1,305
168663 부의금 과 부조금 각각 무슨뜻인지요? 4 ..... 2012/10/24 2,609
168662 안 속을 자신 있습니까? 2 샬랄라 2012/10/24 1,270
168661 안철수 후보 최저임금 올리면 영세업자 타격.. 점진적 인상 필.. 3 최저임금 2012/10/24 1,182
168660 건고추 대신 고춧가루 쓸 수 있나요? 5 궁금해요 2012/10/24 1,120
168659 토마토 쥬스 파는 거 어디꺼나 맛있나요 4 토마토 2012/10/24 1,085
168658 얼굴보면 알수 있나요?(19금?) 31 진짠가? 2012/10/24 18,832
168657 아이폰 리퍼ㅠㅠ 3 아이폰 2012/10/24 1,256
168656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나, 다른 의사선생님들께... 1 놀이터에서 .. 2012/10/24 813
168655 갤노트 쓰시는분들 어디에 두고 사용 3 하세요? 2012/10/24 1,298
168654 국내선 첫 비행기 타면 5 비행기 2012/10/24 1,481
168653 뭐 하자 그러면 졸린다고 하구선, 이불 깔아주면 안 졸린다고 난.. 저도 그랬겠.. 2012/10/24 848
168652 쇼핑할 때 최저가 알려주는 기능 답답해요 2012/10/24 755
168651 초6 아들이 저보고 '지가'래요 8 절망 2012/10/24 2,543
168650 일산에서 여의도 출퇴근 괜찮을까요? 7 이사 2012/10/24 3,406
168649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 9 감사일기. 2012/10/24 1,313
168648 고등수학 질문 6 tree 2012/10/24 1,490
168647 문재인, 양자대결서 안철수에 크게 앞서 1 .. 2012/10/24 1,238
168646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8 쓰레기 2012/10/24 2,775
168645 그리스가 그렇게 형편없는 나라였던가요? 7 ... 2012/10/24 2,501
168644 '안철수 여자관계 뒷조사' 추궁…경찰 "찌라시가 출처&.. 2 샬랄라 2012/10/24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