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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장에선 못 푼 문제를 집에와서 풀면 다 맞는 이유는 뭘까요

합격은언제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10-09 10:43:14

벌써 몇 년 째인가요.

시험장에선 오묘한 문제가 참 많습니다.

알듯말듯하면서 결국은 틀리죠.

 

하지만 집에와서 풀어보면 아니 이렇게 쉬울 수가....

내년에 기필코 붙고말겠어.. 하면서 또 응시를 반복하죠.

 

 

대체 이유가 뭘까요?

심리적인 요인말고 또 어떤 이유때문에

같은 문제를 대하는 지능의 차이가 이렇게도 클까요?

IP : 152.149.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10:45 AM (125.187.xxx.193)

    문제를 두 번 째 풀어 보는거라 처음 봤을 때 보다 쉽게 풀리는거에요
    이미 익숙해진거죠

  • 2. ///
    '12.10.9 10:53 AM (222.233.xxx.161)

    갑자기 생각나는 들은 얘기인데요
    평소 공부량도 많고 성적이 잘 나와서 다들 주위서 합격할거라고 한다는데
    이상하게 시험만 봣다하면 시험지가 하얗게 보인다고 해요
    시험운이란게 있어서 일까 싶어요

  • 3. dp
    '12.10.9 10:57 AM (65.51.xxx.109)

    이거는 약간 뱃심이라고 해야하나 배짱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떨리고 긴장하다보니 제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경우에요 자신감 붙을때까지 준비를 단단히 해야하더라구요

  • 4. ...
    '12.10.9 12:04 PM (220.72.xxx.168)

    옛날 고리짝에 과외하던 학생이랑 똑같아요.
    저랑 공부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나중에는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 공부시간에 제가 해줄 것도 없을 정도에, 문제집을 닥치는대로 풀어대서 더이상 풀 문제집이 없을 정도로 잘하게 됐어요.
    근데... 모의고사만 보면 점수가 실망스러운거예요.
    시험끝나고 틀린 문제 다시 풀면 맨날 100점...
    나랑 있을 땐 척척 박사인데, 시험만 보면 못풀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잘 모르겠대요. 시험땐 생각이 잘 안난대요.
    결국 그 미스터리는 저도 그 친구도 못풀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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