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의 이승철.
심사하는 태도, 말투에 놀랍니다.
자긴 대마초도 피우고 할짓 안할 짓 다 하고선,
슈스케 참가자들의 인간성이나 양아치 운운하는 것보면 참 속보여요.
나이만 어리다 뿐이지 참가자들 역시 같이 노래하는 사람들인데,
참가자들 노래 평하는 태도도 참 그렇고, 제눈엔 하는 짓이 완장 찬 일본놈 앞잡이의 행태 같이 보이네요.
마치 전지전능한 신이라도 되는양 굴고, 가르치려는 태도에, 저렴한 말투에 반말 찍찍.
말의 내용도, 예를 들면 '너 교복 입었을 때 보다 시복입으니까 이쁘다..' 등등
교양없고 싼티가 줄줄 흘러요.
강문영한테 한 짓이나, 부활에서 한 짓 보면 참..
이승청의 과거나 실수를 운운하는게 아니고, 자신도 그런 삶을 살아 왔으면서
남에게 들이대는 이중적 잣대와 태도에 구역질이 납니다.
슈스케의 심사 결과 가지고 장남치는거나 편집방식 등이 참 맘에 안들어요.
인간에 대한 예의 없음에...
어쩌면 이런 행태는 이승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분위기 같기도 해요.
심사위원이나, 부모, 교사가 신이나 되는 양 군림하죠.
훈육과 교육, 심사의 쓴소리 뱉는 방식도 너무 유치하고 미성숙해요.
어린 시절 실수를 용인받으며 자랄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참 아쉬워요.
우리 사회의 사람과 사람 간의 말을 주고 받는 방식 등등.
슈스케를 통해 우리사회의 미성숙과 매너 없음을 절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