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하나에 국가민족감정넣는거

ㄴㄴ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2-10-09 01:40:41
우리나라도 전체주의 파시즘끼가
없다곤 말못하겠어요
국위선양을위해선 성공을위해선
수단과 방법안가리고 모든게 용서되는
사고방식 무섭네요
IP : 118.41.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2.10.9 1:44 AM (112.151.xxx.74)

    싸이가 국위선양했다고 생각하는지;;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냥 개인의 성공이죠

    싸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그닥 납득이 안되고
    이제까지 글들을 보니 오히려 김장훈씨가 찌질해보일뿐...
    오히려 국가 민족감정 넣어서 옹호받는 사람은 김장훈씨 아닌지요

  • 2. 흐음,,
    '12.10.9 1:45 AM (118.36.xxx.131)

    2002년 월드컵 때 이미 목도하지 않았나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유례없는 민족주의의 광기...
    그 때 월드컵에 관심없다 말하면 매국노 취급받았죠.ㅎㅎ

  • 3. 근데
    '12.10.9 1:48 AM (222.106.xxx.201)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미국에 마이클 조던이나 마이클 잭슨이나,
    영국의 베컴이나,,,

    전 어느나라나 다 같은거같은데.

  • 4. 콩콩이큰언니
    '12.10.9 1:48 AM (219.255.xxx.208)

    딴 얘기지만 2002년 월드컵 얘기가 나와서...
    참으로 축구 안좋아하는데 어쩌다 보니 룰을 참 잘 알아요...근데 그때 그 기간 끔찍 했어요...
    관심이 없다하면 정말 매국노 소리 들었죠......네...들어봤어요..

  • 5. ..
    '12.10.9 1:52 AM (203.226.xxx.102)

    우리나라가 그런거 좀 심해요. 운동선수한테도 필요이상으로 국위선양을 주입하고. 그러다보니 은메달 따면 아쉽다고 울지않나, 사생활도 지나치게 간섭하고요

  • 6. ,,,,,,,,,,,,,,
    '12.10.9 1:54 AM (222.112.xxx.131)

    뭐가 무섭다는건지.. 글구 싸이한테 무슨 국가민족 감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다고..

  • 7. 빌보드가 뭐라고
    '12.10.9 2:10 AM (175.231.xxx.180)

    시청공연 . . 마치 거대한 교회 부흥회를 보는듯 거부감이 들더군요
    빌보드가 뭐라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어요
    싸이 본인도 과한 영 웅심리에 도취된듯 보였구요
    또 다른 측면으로는 지능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무료공 연을 활용한듯도 하구요
    암튼 이 광범위한 오버스러움이 좀 차분해졌으면 합니다

  • 8. ^^
    '12.10.9 2:11 AM (220.93.xxx.123)

    글쎄요. 언론과 대중은 가장 핫한걸 따라가게 마련이니까요..
    그랬다가 식으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냉정해지기도 하죠.

    전 싸이가 국위선양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야
    좀 신기하고 그저 한순간 소비될 유행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교포들, 교민들...그들에게
    지금 싸이현상은 정말 단비죠. 아마 애국심과 국위를 피부로 느낄수 있을걸요.

  • 9. ,,
    '12.10.9 2:13 AM (119.71.xxx.179)

    저도 좀 놀랬어요. 그 대학교 축제취소 안해줬다고, 지잡대니 뭐니 하는것들도 있었죠.
    싸이로 인해서, 우리가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누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요.ㅡㅡ
    그냥,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본인의 성공.. 이정도인듯해요

  • 10. ㅂㄱㄴㅅㅇ
    '12.10.9 2:15 AM (180.182.xxx.127)

    근데 국위선양했다고 여기에 떠들어 대는 사람 없었어요.
    원글님이 그렇게 느낀거곘죠
    그리고 김장훈씨는 많이 찌질해보였어요.지금 돌아다니는 자료로 봐서는요.
    싸이 옹호하면 국위선양한 사람 지켜주자 모드라고 누가 단언하나요?
    기분 드럽네요.

  • 11. 그런 파시즘이
    '12.10.9 2:20 AM (118.33.xxx.236)

    대한민국을 강국으로 만들었지요.
    미치지 않고서 4대 열강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았겠습니까?
    개인주의적 성향 중심의 나라로 알고 있는 미국도
    자국에 대한 애국심은 상상초월합니다.

    고고한 코스코폴리탄 흉내는 그만내세요

    당장 국가가 존재하지 않음
    여자들은 성노예로 팔려가는 겁니다.
    국가주의를 혐오스럽다 군대같다 말하기전에

    국가가 존재해서
    개인의 권리가 보호된다는 것이나 생각하길..

    여자들은 한평생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제도적 의무가 없으니..

    요렇게 한가한 소리나 짖어대는듯..

  • 12. 뭔소리?
    '12.10.9 2:52 AM (164.107.xxx.103)

    오히려 국가 민족감정 넣어서 옹호받는 사람은 김장훈씨입니다.222
    강남스탈이 애국심으로 뜬게 아닙니다. 싸이가 세계적으로 뜬게 애국자라서가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 뜬거 맞고 싸이가 개인적으로 뜬것에 무대에서 "한국" 에서 왔다고 광고해준거죠.
    그가 진정 잘못했다면 지탄할 겁니다. 하지만, 이번 찌질한 일련은 SNS사건은 김장훈만 한심한겁니다.
    김장훈씨나 치료받고 정신차리라고하세요. 그간 이승환씨 비롯한 해외 콘서트에서 짜집기한게 자기 특허인양 떠드는거 본인의 정신나간 팬들빼고는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을테니까요. 시청앞 콘서트에 왜 자기가 들어가려는지.. 이정도면 병 맞아요. 하물며 YG도 박시장도 안올라가는구만. 얼척없어서원

  • 13. ㄴㄴ
    '12.10.9 2:55 AM (210.105.xxx.118)

    그 가수가 전세계를 들썩이며 1등을 하는데
    여기저기서 '싸이 from KOREA' 라고 하는데
    그거 볼때마다 난 막 가슴이 벅차요.
    마치 내가 한 일인양, 내 일처럼 기분 좋고.
    난 강남에 살지도 않고 그와 친구도 아니니, 아마도 같은 나라 사람이라 그런 거겠죠.

  • 14. ..
    '12.10.9 3:33 AM (110.14.xxx.9)

    그냥 빌보드2위 쉬운거아니고 변방의 한국말 세계에 많이알린거 축하하고 기뻐해주면 그걸로 됐잖아요.
    그냥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넘어가면 좋겠어요. 시기와 질투들이 엄 많은듯해요

  • 15. ..
    '12.10.9 3:34 AM (110.14.xxx.9)

    걍 칭찬해주면될일을 민족주의라고 폄하하고... ㅉㅉ

  • 16. ...
    '12.10.9 5:32 AM (180.182.xxx.127)

    우리나라 사람은 자기기분도 맘껏 말못하고..누군가 꼭 한명이상은 자기비판 대중비판을 해야 속이 시원한 사람들이 꼭 있죠.
    자기는 쿨하다고 자위하면서요.
    이것도 일종의 자존감문제라고 봅니다.

  • 17.
    '12.10.9 6:39 AM (116.32.xxx.167)

    그니깐 김장훈이 파시즘이란거죠? 전 저렇게 독도에 매달리는것도 무섭던데....가수니깐 다른방식도 있을것을...ㅉㅉ

    연대 외교교수얘길ㅇ들어보니 독도는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어서 떠들필요가 없다. 그걸 떠들어서 분쟁 소송 으로 가져가려는건 일본이다. 영유권주장 딱히 필요없음. mb가 방문한것도 ㅂㅅ인증. 이러는데 김장훈도 좀 조용히 있기를.

  • 18. 싸이건
    '12.10.9 8:30 AM (203.142.xxx.231)

    김장훈이건 관심도 없지만, 조선일보 1면에 싸이가 나오는걸보고. 그렇게 우리나라에 문제가 없고, 이슈가 없나.

    빌보드가 뭐라고.. 그렇게 문화사대주의에 찌들은 국민들 지겹네요.

  • 19. .....
    '12.10.9 8:43 AM (203.248.xxx.70)

    조선일보 1면에 싸이가 나오는걸보고. 그렇게 우리나라에 문제가 없고, 이슈가 없나.

    빌보드가 뭐라고.. 그렇게 문화사대주의에 찌들은 국민들 지겹네요.

    222222222222222222222

  • 20. ㄷㄷㄷㄷ
    '12.10.9 8:51 AM (1.240.xxx.134)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를 모르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근데..싸이라는 가수가 노래 한곡으로 굉장한 국위선양한거 맞잖아요..

  • 21. ..
    '12.10.9 9:17 AM (115.41.xxx.171)

    싸이로 인해 해외 있는 사람들에 대한 외국인의 대응이 달라졌다 소리 못 들으셨어요?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이만큼 기여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대중적 노래라 더 대중적으로요?

  • 22. .......
    '12.10.9 11:26 AM (114.207.xxx.20)

    조선일보 1면에 싸이가 나오는걸보고. 그렇게 우리나라에 문제가 없고, 이슈가 없나.

    빌보드가 뭐라고.. 그렇게 문화사대주의에 찌들은 국민들 지겹네요.

    333333333333333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54 10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세우실 2012/10/10 581
162453 커피2~3잔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밤에 잠이 잘 안오는 날.. 5 ... 2012/10/10 1,358
162452 저 어떡하죠? 14 seduce.. 2012/10/10 3,408
162451 엘칸토 없어졌나요? 5 2012/10/10 3,807
162450 끝말있기 해볼까요? 33 보내는 방법.. 2012/10/10 872
162449 베트남 커피 8 복덩이엄마 2012/10/10 2,557
162448 다우니 쓰시고 가려웠던 경험있으신가요? 3 저만이상? 2012/10/10 1,427
162447 플라스틱 그릇 뚜껑이 큰 플라스틱 그릇에 들어갔는데 1 도움요청 2012/10/10 1,128
162446 편의점이나 PC방 아직도 전망 있을까요?? 5 장사 2012/10/10 1,357
162445 목디스크에좋은 스트레칭,운동이요 22 추천부탁~ 2012/10/10 5,771
162444 싸이가 군대제대후 김장훈콘서트 뛴 이유. 8 검색만 해보.. 2012/10/10 2,975
162443 싸이가 김장훈옆에 있을 때 성공했으면 어쩔뻔ᆢ 2 2012/10/10 1,418
162442 싸이 10 ---- 2012/10/10 1,998
162441 개 키우는 분들 산책 얼마나 시키세요 12 .. 2012/10/10 1,372
162440 고3수리 3등급 꼴찌에서 1등급 꼭대기된 딸 자랑했던 엄마예요... 19 소심한자랑녀.. 2012/10/10 3,472
162439 서해안과가까운산(3시간정도코스)추천해주세요 4 당장떠날거에.. 2012/10/10 879
162438 (제주) 고등어회 잘하는 집은 어디인가요? 5 여행 2012/10/10 1,446
162437 소소한일상 10 ㅎㅎ 2012/10/10 2,108
162436 모임에 나가기 싫은데..어케말해야할지 고민중 1 하늘 2012/10/10 1,489
162435 영문 해석이 잘안되요ㅠ 2 ㅇㅇㅇ 2012/10/10 780
162434 캠핑용 전기요 구매하려 하는데 써보신분 추천해 주세요.. 1 캠핑전기요 2012/10/10 961
162433 10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0 679
162432 저장용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 댓글 첫 말머리에 주제, 관련 .. 2 2012/10/10 1,301
162431 군대에있는 지인에게 귤한상자 보내도 될까요? 5 초5엄마 2012/10/10 1,163
162430 고등학생 동생이 정신과 진료를 혼자 받았다는데요. 혹시 나중에 .. 4 .... 2012/10/1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