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가정분양 받고싶어요.

^^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2-10-08 23:34:21
온가족이 고양이를 넘 좋아해서 키울려고 동물병원에 갔는데
샘님께서 가정분양을 추천하시네요.
그래야 건강한 냥이를 분양받을수 있다네요.
맘같아서는 길양이도 저는 키우고 싶은데 제가 초등학교 육학년때까지 고양이를 키워봐서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거든요.
그런데 두아이들이 극구 러시안블루를 원해서요.
처음 동물을 들이는거라 아이들이 애정을 듬뿍 쏟을수 있기를 바라는맘에서 아이들 뜻을 존중해주고 싶네요
카페에 가입해서보니 가정분양이라 쪽지 보냈더니
결국엔 상업적으로 이용하는업체인것 같더라구요
성남이나 용인쪽에 혹시 아가러시안블루 분양 가능 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심 제가 직접 데릴러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211.36.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8 11:36 PM (203.229.xxx.241)

    고양이카페에 가입하셔서 회원분들께 직접 분양받으세요.
    제일 믿을 만합니다.
    러시안블루는 품종냥이라 가격은 좀 생각하셔야 될거에요.

  • 2. 네^^
    '12.10.8 11:39 PM (211.36.xxx.186)

    카페를 좀더열심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 littleconan
    '12.10.9 12:06 AM (202.68.xxx.199)

    음 아는분 고양이가 이번에 새끼를 낳았는데 현재 2주정도밖에 안됬어요
    러시안블루 인데 얘들이 처음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한테는 괜찮대요
    얼마나 애교 덩어리들인지

  • 4. 윗님 혹시
    '12.10.9 12:19 AM (211.36.xxx.186)

    가까운 곳이면 한번 보고싶네요.
    가능하다면요. 마음은 당장이라도 분양받고 싶은데 믿음가는곳이 없어서요
    두달정도면 분양가능하다던데요
    아 우리 아기냥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꼬^^

  • 5. littleconan
    '12.10.9 12:35 AM (202.68.xxx.199)

    좀 멀어요 청주예요 ^^ 엄청 애지중지 키우는 놈들이라서

  • 6. .....
    '12.10.9 12:47 AM (220.86.xxx.221)

    요가짱님,동물병원 데려가셔서 똥꼬 검사, 처음이니 발톱 깍아 달라하시고 모래, 베이비 사료,고양이용 분유 요정도만 준비 하셔도 되는데, 저도 맨날 냥이들 눈팅만 하다가 한 달 채 안된 업둥 냥이 지금껏 키우고 있어요. 만 3년이 지났네요.원글님처럼 굳이 러블 냥이가 아니어도 되신다면 품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대신 냥이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가족으로 품어주실 생각이어야만 된다는...

  • 7. 러블 아니어도
    '12.10.9 2:30 AM (180.182.xxx.161)

    이쁜 고양이들 너무 많은데...
    여러 마리 키우다보니 가장 중요한 건 건가오가 성격이더라구요
    하는 짓이 이쁘면 아무리 요상야릇한 색깔도 다 이뻐져요^^
    그리고 유기묘 중에서도 러블 많은데
    혹시 그런 고양이 입양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가정분양이든 캐터리든 새끼뽑아 돈장사하는 사람들이거든요...

  • 8. ㅅㅅ
    '12.10.9 12:24 PM (218.53.xxx.97)

    윗 댓글 추천해요.
    한 일이년 전인가 전철역에 러블 고양이와 화장실 이동장을 몽땅 버리고 간 일도 있었어요.
    러블 고양이는 보호소로 옮겨졌구요.
    유기묘 중에 간혹 길 잃은 품종묘도 올라오는데, 그런 아이 구제해 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보호소에서 입양해 키우는데, 더 보람 있어요.
    공고 날짜에서 이삼일 지나고도 아무도 안데려가길래 할 수 없이 데려왔는데
    데려오지 않았다면 결국 안락사 되었을 거라 생각하니 더 소중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59 젓가락 예언말이죠... 3 젓가락 2012/10/09 1,746
161958 이 사람들 좀 그렇지 않나요.. 우유부단한 남편도 문제지만.. 2 염치없지않나.. 2012/10/09 1,534
161957 곧생일인데 뭘 받아야 기억에 남을까요? 3 ,,,. 2012/10/09 862
161956 버버리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4 처음 2012/10/09 2,640
161955 버섯찌개 레시피 여기 82 대문에 어저깨까지 떳었는데..찾을수가.. 1 버섯전골 2012/10/09 1,699
161954 제가 오늘 김밥을 쌌는데요 ㅋㅋ 2 이런 2012/10/09 1,849
161953 아들 휴대폰을 뺏었는데요 16 ,, 2012/10/09 3,420
161952 영어 배울수 있는 곳 2 영어 2012/10/09 1,108
161951 신의 에 나오는 박윤재 연기 어떤가요? 9 박윤재 2012/10/09 2,817
161950 안녕하세요에 밖에서 호인인데 마누라 등골빼먹는 남편 나왔네요. 1 ㅇㅎ 2012/10/09 2,137
161949 < 좋은곡들만 유명하지 않은곡으로 발라드 추천곡 모음 &g.. jasdkl.. 2012/10/09 865
161948 세면대는 어디서 구입할수있을까요? 3 중고 2012/10/08 1,529
161947 혹시 연시 드신 후 배아프고 설사하신 분 계신지요? 5 ///// 2012/10/08 1,258
161946 난 왜 mc몽이 보고싶죠? 18 mm 2012/10/08 3,984
161945 강력분으로 만들수있는 간단한 빵은? 1 질문 2012/10/08 2,036
161944 전 연령대 남자들이 다 좋아하는 여자는? 28 하얀 2012/10/08 9,566
161943 골조 망가져서 운동할수 없는 몸은 어떻게 체중 감량할지요 ㅠㅠ .. 7 ///// 2012/10/08 2,303
161942 안녕하세요..보세요? 2 .. 2012/10/08 1,614
161941 1월생 엄마들, 학교 일찍 보낼(7살에) 계획 있으신지요? 22 입학고민 2012/10/08 7,779
161940 지금 서로 유령취급하는 아버지와 아들 12 안녕하세요 2012/10/08 3,199
161939 교회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 2012/10/08 690
161938 고양이 가정분양 받고싶어요. 9 ^^ 2012/10/08 2,419
161937 거절 잘 못하는것도 자존감이 낮아서이겠죠?? 5 우울해요 2012/10/08 2,518
161936 만성통증감소 및 체형교정을 하려면 운동센타있는 병원 vs 개인 .. 2 goritt.. 2012/10/08 2,420
161935 유니클로 광고 너무 잘하는듯.. 하지만 구입하면 안되겠죠? 대체.. 5 유니클로 대.. 2012/10/08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