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윗층에서 고쳐주었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2-10-08 20:37:17

천정을 뜯어내고 물새는 파이프 새로 갈고 그랬던거 같아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그랬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윗집에서 고쳐주는게 맞다고는 하던데 고맙다고 과일이라도 선물했어야 할까요..?

저희도 반년이상 고생하긴 했지만.. 윗층은 갑자기 목돈이 나간거고 덕분에 저희는 쾌적해졌고..

경황이 없어서 시간이 흘러가 버렸는데 감사 표시를 하는게 좋았을까요..?

그렇다면 좀 늦었더라도 어차피 이웃이니 나중에 가벼운 먹거리라도 선물할까 하고요..

IP : 175.209.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2.10.8 8:58 PM (218.238.xxx.232)

    저희 친정의경우는 아랫집으로 물에새서 200만원 들여 고쳤대요.
    보일러파이프가 문제가 되었었나 본데, 정말 생각지도않은 돈이 나간거라
    좀 당황하셨다고 해요.

  • 2. ...
    '12.10.8 9:07 PM (123.109.xxx.131)

    어디서 샜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빨리 고쳐주니 고마운건 맞지만
    답례를 할일은 아니에요
    그집 물이 새는거니 그집 공사 맞거든요. 안하면 그집 바닥도 젖어있는거고 수도물도 더 쓰게되구요
    아랫집 피해를 보상해주기도합니다..
    나중에 만나면 공사하느라 애쓰셨겠다 요즘은 괜챦다 정도로 인사하시면 돼요

  • 3. ...
    '12.10.8 9:19 PM (175.209.xxx.29)

    글쿤요.. 정말 그 집도 모르게 수돗물이 새어나갔던 거네요.. 전 물새는게 해결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윗집은 갑자기 의도하지 않은 목돈이 나간건가 생각이 들면서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 4. 이웃간에
    '12.10.8 10:59 PM (182.209.xxx.78)

    아무리 책임이 있어서 고치는건 당연하더라도 그래도 누구나 예기치않게 당하는 일인거라고 생각하니
    저라도 그냥 인사치레말로는 너무 좀 그런거같아요.

    과일이라도 좀 사서 보내시면 그집도 돈들인거로 걸끄러운 기분잊고 좋아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33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와 구두 길이 추천해주세요. 4 머플러 2012/10/18 1,256
165932 10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8 411
165931 오일에센스 쓰는데, 피부가 촉촉하니 살것 같아요 ,, 2012/10/18 1,179
165930 치과치료 씌우기? 4 샤르망 2012/10/18 964
165929 5pening 4회 보셨어요?? 2 ..... 2012/10/18 1,247
165928 반공 위해 했다는 유신을 북에 사전통보했다니 1 샬랄라 2012/10/18 500
165927 쥬** 이런 다이어트 프로그램 해보신분 2 다이어트 2012/10/18 685
165926 알약포장된것어떤것이 있나요? 아이들비타민.. 2012/10/18 578
165925 김성수 전부인 살해범.. 13 잡혔네요 2012/10/18 14,811
165924 구두 맞춤 잘하는집 혹시 아시나요 알려주세요 2012/10/18 563
165923 의자방석 사야 하는데 동대문이나 남대문 가면 될까요? 집안분위기업.. 2012/10/18 1,470
165922 전어나 해산물, 어디서 사세요? 킹콩과곰돌이.. 2012/10/18 594
165921 40대중반 아저씨 좋은 스킨 로션이 뭘까요? 3 화장품 2012/10/18 1,571
165920 신부님들이 만드는 화장품 6 상쾌한 아침.. 2012/10/18 3,235
165919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 2012/10/18 944
165918 1주일된 김치 풀맛이 나네요. 처음처럼 2012/10/18 567
165917 김냉에 있는 김치가 얼어요 7 ja 2012/10/18 1,574
165916 연하랑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18 연하 2012/10/18 6,363
165915 생활의 팁 206 2012/10/18 16,541
165914 어제밤에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어떡해요 5 폴더폰입니다.. 2012/10/18 1,340
165913 초6 겉옷 어떤거 입혀 보내셨나요? 7 쌀쌀하네요... 2012/10/18 1,333
165912 중매하시는분 ... 2012/10/18 849
165911 총각김치 담근지 하루반 지났는데 5 hafoom.. 2012/10/18 1,292
165910 안철수 “당론·공천권 없애야” 특권 포기 등 3대혁신안 제시 21 2012/10/18 1,221
165909 10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18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