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무책임하게 손놓고 강건너 불구경하진 않았을텐데요..
뭔일을 해도 하고 알리고 조치하고 돌보고 현장에 가기도 마다 않으셨겠죠
세상에...
이리 무관심한 대통령 ㅡㅡ 사고난지 8일만에 정부조사단이 꾸려졌다죠...
이리 무관심한 자기 표밭인 대선주자 ----이 여자는 표만먹는 기계처럼 큰 사고엔 나몰라라 하는군요
이리 무관심한 언론과 시당국----주범입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누리와 그잔당들을 지지하는 눈먼 국민들 ㅠㅠㅠㅠㅠ 구미를 보니 내 일처럼 너무 속상하고 가슴아픈데 이 정부하에서 일어난 기막힌 일들은 아직도 끝이 아닌것 같아요
태안기름유출사고때 주저없이 달려가셨던 그 분도 정말 그립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구미시장이 박원순이었다면
어쩔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10-08 20:16:45
IP : 116.1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뎅도
'12.10.8 8:18 PM (27.115.xxx.19)비위상하는거 지긋이 누르며 잡숫는 노인분께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거 아닙니까?
행여 구미가서 그 공기마시고 피라도 토하면 어쩌려고
노인이 그곳을 간답니까
당치않아요
공주님도 노인입니다.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젊은이들.. 너무 하네요.2. ᆢ
'12.10.8 8:26 PM (121.50.xxx.245)며칠째 이것땜에 오늘 더 스트레스 소식좀보지말자해도 그게안돼요 왜이리조용하냐고 우리쪽에도 그런식으로 얘기하는분들 계시고요 난또 과일 야채 이런거얘기했다 엄마는 나 유별나게보시고 암튼 답답해요 진짜 하는짓보면 수장없이 돌아가는 나라라는
3. 살다보니
'12.10.8 8:27 PM (14.52.xxx.59)저런 현장엔 정치가들이 안 가는게 도와주는거구요
화학자들 조언듣고 빨리 진화하면 좋았겠다 싶지만 추석연휴가 치명적인것 같습니다
태안때도 그렇게 기름을 닦아내는게 오히려 안 좋았다는 뒷말이 있어서...
보여지는게 다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4. ..
'12.10.8 8:34 PM (115.40.xxx.242)사고 다음날 오긴 왔었죠. 문제는 공주님 방문에 앞서 사태 축소 하라고 주민들 돌려보내고 환경부 장관 공문 내려보내 일을 더 키웠죠. 윗분 말처럼 안 오느니만 못한 격...
5. 할매는
'12.10.8 9:20 PM (211.117.xxx.109)도대체 할매는 뭐하고 있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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