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겹습니다.
신입으로 들어 왔을때부터 은근슬쩍 암것도 모르는 저한테 자기 일 다 떠넘기더라고요
상사라고 해봤자 낙하산으로 들어와서 정말 능력도 뭣도 없습니다.
무시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능력이 딸리면 노력이라도 하지..아래 직원들한테 다 자기일 떠넘기고
자기는 맨날 수다 떨고 놀아요
지금 제가 일이 굉장히 많아요 정말 피곤해 미칠꺼 같습니다.
제일 윗 상사가 제가 일이 너무 많은거 알고 어떤 서류 작성하는걸 그 상사한테 하라고 줬어요
그런데 하는척? 하더니 다 됬다면서 나머지는 니가 해라~
라고 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던져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래도 좀 했겠지..했는데 진짜 하는척만 하고 함것도 안한 거에요
지난번에도 한번 다른 직원들과 같이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은 자기가 좀 하라고 상사지만 뭐라고 말했었거든요
그때 화났다는듯이 대꾸도 안하더니
여전하네요
정말 미쳐 버리겠어요
다른 직원들은 야근에 뭐에 난리 났을때도 혼자 놀다가
가장 윗상사가 보다보다 한소리 했거든요
제 일을 조금 가져 갔다고 해도 매번 알려준거 또 알려 달라 그러고..
진짜 성질 더러워도 일 잘하는 상사가 낫지..
일 더럽게 못하고 능력도 없는 인간들은..그냥 월급 그만 축내고 나가 줬으면 싶네요